방배동 비스트로 뽈뽀의 런치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거의 1년 동안 방치해 둔 블로그를 재개합니다. 나이가 드니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해지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먹으러 다닐 시간도 부족해져서 올릴 포스팅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는 것 일까요. 방배동의 뽈뽀는 주인분이 맛에서 만은 절대로 타협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 찾아가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수 있는 곳입니다. 이 날은 비즈니스 모임으로 낮에 방문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거의 1년 동안 방치해 둔 블로그를 재개합니다. 나이가 드니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해지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먹으러 다닐 시간도 부족해져서 올릴 포스팅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는 것 일까요. 방배동의 뽈뽀는 주인분이 맛에서 만은 절대로 타협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 찾아가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수 있는 곳입니다. 이 날은 비즈니스 모임으로 낮에 방문했는데…
올 봄부터 여름까지 메종 엠오에 다녀온 포스팅을 모아서 올려봅니다. 선입 선출이 원칙이지만, 이렇게라도 안하면 영원히 다 올리지 못할것 같아서요. 정문 첨 방문했을 때인데 오픈직전이라서인지 케익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니 사람들로 꽉 차더군요. 그 후에 방문했을때도 오픈 직전의 시간을 노렸구요. 케익들 꽤 많이 샀다고 생각했는데,…
연이어서 뽈뽀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뽈뽀에 너무 자주 가는 감이 있는데, 앞으로 한동안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못 갈 것 같아서 모아서 가는 중입니다. 원래 세번 모임을 하려했는데 스케줄이 안되어서 두번밖에 못했네요. 그뿐 만아니라 앞으로 당분간 제가 직접 치는 번개는 없을 것같습니다. 즉 이번 모임이 제가 직접 기획을 하는 – 당분간 –…
주말에 시간이 나서 비스트로 뽈뽀에 다녀왔습니다. 이 부근에 자주 갔는데, 이날 가고 얼마 안있어서 또 갔습니다. 에담 치즈가 듬뿍 들어간 쿠키 앉자마자 서비스해주시네요. 맛있어서 마구 들어가더군요. 그런데 이런 쿠키류는 오래 보관할수록 조금씩 눅눅해지는 아쉬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중에 만든 것 같은데 몇일 지나서인지 바로 구운 바삭함은 없어서 좀 아쉬웠…
집에 가는 길에 파스타 한그릇하러 뽈뽀에 들렸습니다. 애피타이저 및 와인 혼자서 가서 먹기 좀 뻘줌하긴 하더라구요. 오픈 초기엔 안그랬는데 요즘은 손님들도 많아져서 쉐프님과 대화를 나눠가며 느긋하게 밥먹는 것도 힘들어졌고요. 장사가 잘되니 저로서는 기분이 좋습니다만.. 어란 링귀니 진한 어란의 맛과 향이 링귀니 면과 잘 어울립니다. 대박 맛있네…
뽈뽀에서 미식가분들이 아닌 일반인분들과 가벼운 신년모임이 있었습니다. 벌써 10년 이상 알고 있던 분들인데, 체인점이 아닌 제대로된 이탈리안 식당에서의 모임은 처음이였습니다. 이날 모임이 너무 즐거웠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좀 더 자주 뵐껄 그랬네요. 일단 버블로 시작 마담코코가 버블 중에서는 가성비 좋더군요. 부르스케타 술은 나왔는데 첫 요리가 …
요즘 강남쪽에서 모임이 있으면 2차는 무조건 뽈뽀입니다. 가끔은 1차로도 가구요. 영업시간이 끝나지 않는한 선택의 여지가 없죠. 그만큼 저와 코드가 맞는 식당이라서 자주 방문하게 되네요. 카프레제 산뜻한 맛이네요. 샐러드 대신으로 시켜봤습니다. 굴 파래 파스타 재료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맛에서 뽈뽀의 색을 느낄수 있습니다. 카르파쵸 …
2차는 언제나처럼 비스트로 뽈뽀입니다. 안정적으로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 단골 식당을 하나정도 알고 있는게 도시생활에서 얼마나 편리한지 모르겠네요. 다른 블로거 분들도 그런 맛집이 하나씩은 있는 듯하고, 그 집에 대해서 편파적으로 포스팅하는 분들도 많은 듯합니다. 저는 성격상 가급적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만, 맛이란게 주관적인 거라 제 포스팅을 보고 가셔서 실망하시는 …
제가 유일하게 활동하는 싸이월드 미식동호회 에피큐어(http://club.cyworld.com/clubV1/Home.cy/54111558)에서 간만에 비스트로 뽈뽀 번개를 쳤습니다. 오픈 기념 번개 이후로 시간도 꽤 흐르고 메뉴도 많이 바뀌어서 다시 가보고 싶으시다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총대를 멧습니다. 오늘의 협찬와인 가메 품종의 보졸레 와인인데 피노누와 …
원래 이날은 딱히 뽈뽀에 갈 예정은 없었는데, 갑자기 위스키 마실 인원수가 차서 2차는 고민없이 뽈뽀로 정했습니다. 강남권에서 위스키를 들고가서 마실 수 있는 곳 중에 생각나는 곳은 몰토(코키3만원)와 뽈뽀(코키지 2.5만원)정도인데, 몰토는 워낙 인기 파스타 집이라서 가볍게 가기는 좀 그렇죠. 이러다 뽈뽀도 인기 폭발하면 방문하기 힘들어지겠지만 위치가 위치라서인지 아직은…
같은 집을 연달아 방문하게 되는건 역시 음식이 만족스럽기 때문이겠죠. 올때마다 같이 오는 사람은 바뀌지만 다들 만족스럽다고 하니 안찾을 수가 없습니다. 스페인 맥주 이날은 가볍게 마시려고 괜찮은 맥주가 있는지 물어보니 이 맥주를 추천해주시더군요. 디자인 뿐만아니라 맛도 괜찮았습니다. 유기농 사과쥬스 쥬스를 시켰는데, 쥬스도 참 맛있네요. 사소한…
1차를 배부르게 먹고 2차로 간곳은 뽈뽀입니다. 요즘 술을 들고 다니기가 좀 민망해서 마시고 싶은 술이 있을 때 뽈뽀에 자주 찾아가는 편입니다. 코키지의 문제라기보다는 왠지 눈치가 보여서 말이죠. 편안한 마음으로 먹고 마셔야 즐거우니까요. 굳이 눈치봐가며까지 술을 마셔야 하는지도 의문이구요. 이 날도 무척 편한 마음으로 뽈뽀에 방문했습니다. 꽃게 파스타 꽃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