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기온의 셀레스틴 조식
셀레스틴 호텔의 조식 부페가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예약을 했습니다. 일단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느낌이 좋네요. 7시에 오픈인데 오픈에 맞춰가면 줄이 깁니다. 한 30분만 늦게가도 한가한데, 다들 빨리 여행을 가고 싶은지 오픈 시간에 집중이 되는거 같습니다. 5성 쌀 마이스터의 밥과 미소시루 쌀에 마이스터가 있는 줄은 몰랐는데 심지어 8대라는군요.. 확대샷 밥 맛이 너…
셀레스틴 호텔의 조식 부페가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예약을 했습니다. 일단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느낌이 좋네요. 7시에 오픈인데 오픈에 맞춰가면 줄이 깁니다. 한 30분만 늦게가도 한가한데, 다들 빨리 여행을 가고 싶은지 오픈 시간에 집중이 되는거 같습니다. 5성 쌀 마이스터의 밥과 미소시루 쌀에 마이스터가 있는 줄은 몰랐는데 심지어 8대라는군요.. 확대샷 밥 맛이 너…
이번 교토 여행은 미리 고민을 해서 스케줄을 정했습니다. 호텔도 동선과 다양한 것을 고려했고요. 셀레스틴 호텔의 로비 교토역에 도착해서 하지조 구치쪽에 있는 송영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셀레스틴 뿐만이 아니라 상당히 많은 호텔이 송영 버스를 운영중이더군요. 한시간에 한번 혹은 두번 정도이긴한데, 신깐센 시간을 잘 맞추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탈수…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이 훨씬 규모도 크고 오픈한지도 얼마 안되서 깨끗한지라 원래는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호캉스를 보내려고 했었습니다만.. 아이들에게 프렌들리한 정책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그랜드 하얏트에 갔는데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호텔 안에 뭔가 향이 진해서 정신이 어질하더라는.. 카지노라서 그런거 같아요. 대신에 볼거리는 많아서 놀러오기는 좋더라구요….
여름 휴가 대신에 호캉스를 가기로 하고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조건이 맞는 곳이 거의 없더군요. 고르고 골라 간 곳이 그랜드 하얏트 인천입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원래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는 모노레일이 운행을 해야 하는데 태풍때문에 멈췄더라구요. 택시를 타려고 해도 거리가 애매해서인지 택시 잡기도 진짜 어렵고 난감하더군요.. 암튼 우여곡절끝에 체크인 전에 도착했습니다.. …
괜찮은 호텔이 괜찮은 위치에 생기면 좀 비싸도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반 가격에 호텔이 많아도 특별한 경험을 주지는 않으니까요. 씨마크는 아마도 크리스탈.. 땜에 알게 된거 같은데.. 암튼 그 이후로 가보고 싶어했다가 이번에 가게되었습니다. 전경 잘 온거 같습니다. 동해바다 동해바다 경포대 웰컴 어매니티 내용물 나쁘지 않습니다. 호텔 침대 창문 …
부산 여행을 계획한 가장 큰 이유는 파크 하얏트가 센텀시티에 생겼기때문입니다. 국내에 갈만한 호텔이 많지가 않으니까 이런 곳이 생겼으면 한번 가줘야죠. 광안대교의 야경 전망이 환상적이더군요. 역시 여기로 하길 잘 했습니다. 서비스도 최고 레벨이였구요. 광안리쪽으로 산책 나가서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이 동네만 다른 부산과 분위기가…
2015년에 처음으로 열린 블루리본 어워드에 참석했습니다. 4명의 한식 셰프의 솜씨를 한 자리에서 볼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네요. 협찬 샴페인 이런 멋진 샴페인을.. 가벼운 주전부리 전채 스타일이 밍글스 답네요. 이건 권숙수였던가.. 와인도 한잔 권숙수? 이것도? …
광화문에 포시즌즈 호텔이 생겼습니다. 드디어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6성급 호텔이 들어왔습니다. 5성급 호텔 서비스에 불만이 있는 저로서는 너무나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서울에 생긴 호텔인지라 언제 1박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식당가를 들렸다가 케익을 사봤습니다. 호텔 이런 오브제도.. 케익들 호텔이라고해도 맛없게 하…
반얀트리 호텔에서 사교 모임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생각보다 방의 구조가 좀 이상하더군요. 길게 L자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좀 좁더라구요. 그럼에도 사람들이 모여서 놀기엔 괜찮았습니다. 음식물 반입이 금지였던가로 기억하니 방문하실 분들은 주의하시길 풍경 남산 위라서 기대를 했는데 생각보다 한강이 잘 안보입니다. 더 높은 층이라면 잘 보일수도 있겠지만 일단 거리…
신라호텔에 도서관이 있는건 아니구요, 망고빙수가 맛있다고 소문이 난 신라호텔의 로비 라운지, 라이브러리에 방문했습니다. 면세점이 있으니 겸사겸사 들리게 되네요. 분위기 모던하죠. 남산타워 창가에 앉으면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전망도 분위기도 서비스도 괜찮습니다. 심지어 나오는 음식의 양이나 질을 생각하면 가격도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죠. &nbs…
mandarin oriental hotel tokyo원래부터 자는건 아무데나 괜찮다는 주의였지만, 이번 여행에선 숙소도 신경써서 골랐습니다. 동경에 있는 6성급 호텔중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이 만다린인데, 지인이 만다린에서 일하고 있어서 매우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었습니다. 내 평생에 이런 기회가 다시 올른지 모르겠네요. 좋은 친구를 둬서 다행입니다 ^_^ 호텔은 니혼바시의 미츠코시 백화점 바로 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