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여름의 하나비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하나비가 정기적으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야타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빨리 가서 빨리 먹자.. 가 플랜입니다.. 사실 저혼자라면 미리 음식을 사두고 이런 포장마차에서 줄서는 일은 안하겠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지요.. 야타이 사람들이 참 많은데.. 그래도 일찍가니 줄설만 하더군요.. 야타이 요즘 페이페이 결제가 늘어났습니다. 빙수 딱히 맛있어보이지…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하나비가 정기적으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야타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빨리 가서 빨리 먹자.. 가 플랜입니다.. 사실 저혼자라면 미리 음식을 사두고 이런 포장마차에서 줄서는 일은 안하겠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지요.. 야타이 사람들이 참 많은데.. 그래도 일찍가니 줄설만 하더군요.. 야타이 요즘 페이페이 결제가 늘어났습니다. 빙수 딱히 맛있어보이지…
일본에는 동네마다 마츠리의 풍습이 남아있습니다. 뭔가 마츠리를 통해서 관광을 부흥하자? 뭐 그런건 아니고 그냥 전통이라서 합니다. 동경같은데서는 외부에서 찾아오는 분들도 있지만, 시골 마을에서는 마을 안의 이벤트인 것이죠. 그럼에도 다들 열심히 준비해서 합니다. 거의 한달간 연습하더군요. 그런게 마을의 커뮤니티를 키우는게 아닐까 합니다. 태고 엄청 큰 북을 두대 돌리면서…
플라스몬쥬에 가볍게 들려서 돌아올 생각이였는데, 생각보다 멀어서(네비게이션이 길을 잘 알려주지 않아서..) 근처에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간 곳이 타츠노코 라멘입니다. 이런 곳 주차장 워낙 인기가 많은 집이라 주차 난이도가 좀 있더군요.. 어탁 주인장분의 취미인듯한데 진짜 크네요.. 내부 뭐 꽉꽉 차있죠.. 메뉴 라멘과 교자, 차항이 있네요. 교자 하마…
플라스 몬쥬는 이 동네에서 빵을 잘한다고 유명한 곳입니다. 이런 곳 골목 안쪽에 있어서 주차하기에 난이도가 있더군요.. 사람들이 몰리면 주차도 대기해야 하더라는.. 입구의 자동차 아마도 장식이겠죠. 내부 입구 빵들 빵들 빵들 빵들 빵들 이 날은 빵이 좀 많이 남아있는 편이였네요. 타르트 이 집이 타르트를 잘하기로 유명합니다. 계산 이 날은 좀 소소하게…
대충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태평양 수평선 요기보 요기보가 괜찮아 보여서 사봤는데 냄새가 넘 심하더라고요.. 이럴줄은 몰랐다는.. 전시장에서는 전혀 못느꼈는데 말이죠.. 나무 마트의 계란 코너 157엔.. 한국에서는 한 4000원 하는데 말이죠.. 애슬리트 공원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한 곳인데..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어른은 체력이 없어서 못하고요.. 슬리피 …
한국 식당이 일본의 동네마다 생기기 시작한게 최소 10여년 전입니다. 일단 야키니쿠 하면 한식이기에 그런 것도 있습니다만, 이제는 좀더 본격적인 집들도 들어서기 시작하네요. 막걸리와 맥주 한국의 삼겹살집을 잘 재현했습니다. 드럼통 의자를 비롯하여 대체 이런 집기들은 어디서 가져온 건가 궁금한데.. 아마도 대량으로 생산이 가능할 정도로 수요가 늘 있다는 것이겠죠. 불판 …
chocott는 꼬르동블루 출신의 파티시에가 운영하는 작은 디저트 가게입니다. 시골에 이런 본격적인 집이? 라고 놀랄 수도 있지만, 시골 사람들이 돈을 꽤 잘 법니다.. 항구가 있으면 항구를 중심으로 돈이 흐르더라고요.. 그래서 동네에 의외로 럭셔리하고 오샤레한 가게들이 많습니다. 이자카야도 꽤 있고요.. 이런 곳 꼬르동블루 출신이라서 파란색으로 한 것인지.. 시폰 케익…
아사쿠사켄은 하마마츠에서 유명한 라멘집입니다. 이런 곳 되게 접근하기 쉽지 않은 곳인데 항상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일본의 시골에서는 다들 차를 타고 돌아다니기때문에 맛있으면 로케이션보다는 주차가 잘되느냐가 더 중요한게 아닐까 싶네요. 특히 할아버지 할머니도 줄을 서시던데, 다들 라멘에 대한 열정이 대단합니다. 내부 주방이 넓직하네요. 메뉴 라멘과 교자의 단촐한 메뉴입…
말하자면 스시로는 아주 평범한 회전초밥 체인점입니다. 체인인데 뭐, 그냥 대충 방문해도 되겠지? 라고 안이하게 생각했는데 도착해보니 줄이 기네요.. 내부 대기 걸어두고 한 30분 기다렸던거 같네요. 회전은 빠릅니다. 내부 주문도 태블릿으로 되기도 하고 주문한 것도 순식간에 나오는 등, 최적화가 잘되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바깥 풍경 스시로같은 전국적인 체인점은 보통 큰 …
BBQ가 일본에도 진출을 했는데, 하마마츠에도 들어왔네요. 근처에 코스트코도 있고 제비오도 있고 몽벨도 있어서 가는 김에 겸사겸사 들려봤습니다. 이런 곳 그냥 치킨 집이라기보다는 카페 스타일이네요. 햄버거를 파는 게 독특합니다. 한국에서도 팔았던가요? 카운터 꾸준히 방문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내부.. 치킨집이라기엔 좀 밝은 느낌이랄까.. 황금올리브치킨 이제 치킨도…
하마마츠에 특별한 라멘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다르마 제면소 이런 곳입니다.. 도착해보니 줄이 좀 길어서 한시간 정도 기다렸다 들어갔습니다. 가는 길… 평화롭습니다. 문 앞 근처 가게들은 좀 낡았는데 이 집은 모던하네요. 자판기.. 처음 왔으니 가장 일반적인 메뉴를 시켜야죠. 특제 다시소바 마루도리 쇼유맛, 1200엔입니다. 테이블 깔끔합니다. …
텐킨은 하마마츠 시내에서 텐동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언제가도 줄이 긴데 지방에서 줄선다 그러면 동경에서 줄서는 집보다 더 신뢰가 가지요.. 밤에는 템푸라 오마카세도 파는 듯한데, 저는 점심에 텐동을 먹으러 방문했습니다. 가는 길 날씨가 좋았네요. 정문 타이밍 좋게 줄이 없을때 찍었네요. 주인장 카리스마가 있더군요. 깜짝 놀란게 날계란을 뎀푸라로 튀겨주시는데, 이게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