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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의 이태원 풍경

이태원에 자주 오는 것도 아니라서 한바퀴 돌았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오래하다보니까 이렇게 찍어놓은 사진이 나중에 참고가 되기도 하고 그렇네요. 왜냐면 서울은 너무 빨리 바뀌어서 과거가 생각이 안나는 일이 너무 많거든요. 이런 풍경 남산타워가 보이네요. 디저트 가게 르 페셰 미뇽이라는 곳인데.. 완전 안쪽에 숨겨져 있네요.. 이런 곳이 있었을 줄이야.. 뉴욕 피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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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해방촌의 루베이크

해방촌을 반대로 올라가서 신흥시장을 거쳐서 루베이크에 갔습니다. 루베이크는 호박호밀빵때문에(연예인 강민경씨의 소개때문에) 유명해진 곳인데, 호밀빵 헌터인 제가 안갈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곳 센스가 보통이 아닙니다. 빵들 사워도우와 건강빵이 메인입니다. 이런 빵들 그냥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이는 빵들입니다. 근데 호박 호밀빵인줄 알았는데 호박 사워도우이고 호밀은 안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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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해방촌의 신흥시장

남영에서 이태원으로 넘어가는데 이런 곳에 블루리본 맛집이.. 승강기가.. 말하자면 여기는 산을 넘는 코스인데.. 걸어올라가면 피곤하니 승강기가 생겼네요. 이런게 있어야 관광 스팟도 개발되는 것이겠죠.. 올라와서 풍경 산하나 넘으니 풍경이 좋습니다. 디저트 가게 맛있어 보이는 곳이 이런 곳에.. 해방식당 이미 이 산위에 줄서는 식당이 생겼네요. 서울의 발전은 놀랍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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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중식당 장강중류

이태원의 장강중류는 마도조사로 한때 유명했던 집입니다. 요즘도 인기 있는 듯하고요. 자세한 것을 아시고 싶으신 분들은 마도조사 장강중류로 검색하시면 될거 같고.. 간단히 설명하자면 무협지 주인공이 좋아하는 메뉴가 연근 갈비탕인데, 그걸 한국에서 파는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유명해졌습니다. 이런 곳 이태원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신기하달까요.. 내부 꽤 넓은 곳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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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케르반 베이커리

이태원의 케르반 베이커리는 유명한 곳인데, 예전에는 터키쉬 딜라이트를 사러 와본적이 있습니다. 이번엔 카이막을 먹어보려고 왔습니다. 한번 먹을때 제대로 먹어보려고 말이죠. 대충 이런 분위기 빵도 있지만 메인은 디저트인 느낌.. 아이스크림도.. 별로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굳이 아이스크림은 먹고 싶은 생각이 안드는.. 카이막 세트 설명 사실 시미트 포하차 에크맥이라고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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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이태원

요즘은 주말에 여기저기 자주 돌아다니는 중입니다. 벅벅 이태원치고는 괜찮은 가격인거 같습니다. 로컬 베이커리 멋있어 보여서 찍어봤네요. 트러플 베이커리 요즘 티슈 빵인가가 인기라던데 땡기는 빵이 별로 없었네요.. 빵들 건물 내부 지나가다가 뭔가 인테리어가 좋아 보여서 들어가봤는데.. 수영장이라고 하기엔 애매하긴하네요. 오월의 종 새 건물을 올렸다고 해서 들려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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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치킨버거집 ckbg.lab

요즘 치킨버거집이 핫해서 맛이 괜찮다는 집에 한번 찾아가봤습니다. 유용육 바베큐 연구소에서 하는 ckbg.lab이라는 곳인데, 유용욱 바베큐 연구소라는 곳이 예약이 힘든 곳이라는 이야기는 들어서 아예 가볼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불러주는 사람도 없고, 같이 갈 사람도 없고..) 뭐 이렇게 별도로 독립된 식당이 생기고 맛볼수 있는 것은 다행이다 싶네요. 지하2층 위치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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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의 오파토

해방촌에 소금빵이 유명한 집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 인기가 엄청 많은 듯하더군요. 브런치 전문점인데 소금빵이 빵 터진 느낌이네요. 빵 포장 근처 남산 공원에 왔습니다. 빵 공갈빵처럼 가운데가 비어서 크기에 비해서는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소금간도 쎄고 버터향도 쎄서 펀치가 있는 맛이네요. 식사로 생각하면 좀 강하지만 술안주로 생각하면 짭짤해서 괜찮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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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해방촌의 카사블랑카

카사블랑카는 모로코식 샌드위치를 파는 곳입니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던가 그러더라구요. 이런 곳 새우 샌드위치 먹기가 불편한건 그렇다치고.. 맛도 그닥.. 수요미식회 수준이 이 정도였군요.. 맥주 한잔 몇번 크로스로 검증해서 맛집을 선정하는데 그래도 실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운즈 한남 요즘 유행하는 복합 문화공관이라고 하는데.. 분위기는 괜찮았습니다. 근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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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카레집 페르시안 퀸

이태원에 맛있는 카레집이 하나 있습니다. 위치는 하얏트 호텔 앞입니다. 데이트 코스로 괜찮지 않나하네요.   정문 현지인 셰프가 운영하시더군요.   장식 페르시안 스타일입니다. 가게가 아기자기하고 셰프님 혼자서 운영하시더군요.   사라다 심플하지만 괜찮습니다.   아마도 소고기카레 가격이 좀 되는데, 재료를 아낌없이 씁니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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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경리단길 산책 겸 빵집 방문

요즘 외출을 하면 꼭 빵집에 들려서 빵을 사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어디를 갈까하다가 요즘 매우 핫하다는 경리단길에 갔습니다. 가보면 뭔가 빵집이 있을 듯해서요.   용산 풍경 예전보다 건물이 늘어난 듯도? 요즘 너무 여기저기 바뀌니 정신이 없습니다.   경리단길 가는 길 예전엔 정말 아무것도 없었는데 말이죠..   남산 남산의 풍경은 안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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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에서의 뮤지컬 감상과 홍대 중식당 맛이 차이나

어느 주말 한남동에서 엘리자벳 공연을 봤습니다. 배우분들도 노래도 멋지더군요. 뮤지컬에 빠지는 분들의 심정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간판 결혼 잘못하면 고생한다는 안타까운 이야기였네요..   오늘의 캐스팅 은 아닌 듯? 옥주현씨가 엘리자벳이였는데.. 아마 저녁 공연 캐스팅인거 같네요. 뮤지컬을 보고 집으로 가기전에 간단하게 식사를 하려했는데, 아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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