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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쿠치나

la cucina이태원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쿠치나의 식사 쿠폰이 생겨서 냉큼 다녀왔습니다. 이 집은 우리나라 이탈리안의 역사를 새로 썼다고 할수 있는 집이죠. 청담동에 고급 레스토랑이 즐비한 요즘에야 예전만큼의 인기는 아니긴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집입니다. 식사쿠폰으로 먹을수 있는 메뉴는 저녁 메뉴의 심플한 버전인데, 양이나 맛은 문제 없더군요. 다만 글래스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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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베이커리 오월의 종

maybell bakery오룸다이닝을 나와서 들린 곳은 최근에 이태원의 맛집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오월의 종 4월엔 윈도우 베이커리 행사도 한 곳이죠. 요새 워낙 유명해져서 주말엔 오픈과 동시에 줄서서 사지 않으면 구할수가 없는 정도라고 하더군요. 이날도 조금 늦게 갔더니 빵이 1/3정도밖에 안남았더라구요. 무화과빵과 양파 빵 그냥 눈으로만 봐도 엄청난 레벨의 빵인게 전해지더군요. 가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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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프렌치 레스토랑 오룸다이닝

oroom dining지난 부자피자 번개때 우연히 이태원 부근을 지나가다 오룸다이닝을 발견했습니다. 이름은 예전부터 많이 듣던 곳인데 이런 곳에 있었을 줄이야. 언젠간 가보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이번 기회에 다녀왔습니다. 테이블 깔끔한 인테리어더군요. 겉으로 보기에 규모가 좀 작아보였고, 외진곳이라서 인지 손님도 별로 안보이더군요. 한적한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세팅 규모가 작더라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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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피자집 부자피자

pizzeria d’buzza이태원에서 전에 가보려다 실패한 부자피자의 번개가 있었습니다. 7시에 시작되는 번개였는데, 점심때 두끼먹은 것을 소화시키려고 서울 시내를 한참 돌아다녔네요. 용산가서 2.5인치 1T HDD도 샀는데, 용산가가 인터넷 최저가랑 별반 차이가 없어서 쇼크를 먹기도 했습니다. 뭐 인생 다 그런 것이죠. 이태원 풍경 원근법이 잘 표현이 안되었지만, 암튼 노을이 멋지더군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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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맛집들

one day at itaewon새해를 맞이하여 딴 곳엔 문여는 맛집이 얼마 없어서 이태원에 나갔습니다. 원래 부자피자에 갈까헀는데 만석이라서 다른 곳을 찾다가 붓처스컷에 들어갔습니다. 뒤져보니 콥샐러드사진은 없네요.. 미국소 스테이크 뭐.. 맛은 그냥저냥.. 가격이 좀 싸긴하네요. 맥앤치즈 이것도 그냥 저냥.. 밥대용으로 시켜봤습니다. 다 먹고 2차는 패션5로 갔습니다. 언제나처럼 빵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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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나리의 집

nari in itaewon타파스바 봉고를 나와서 2차로 간 곳은 길건너 골목에 있는 삼겹살 전문점인 나리의 집입니다. 허름하면서도 규모가 꽤 크더군요. 밤에도 늦게까지하는 듯한데, 저희도 2차로 갔음에도 사람들이 거의 꽉 차있었습니다. 이태원에서 삼겹살을 먹게 될진 몰랐는데, 의외로 맛있더군요. 그래서 더욱 놀랐습니다. 삼겹살 냉동 삼겹살 같은데,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무한정으로 들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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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타파스바 봉고

tapas bar vongo이태원에서 미식 번개가 있었습니다. 타파스바 봉고라고 원래 압구정에 있던 곳이 이사를 갔는데, 분위기도 맛도 달라진데다 코치닐료라는 새끼돼지구이를 한다기에 사람들을 모아서 참석했습니다. 부처스컷, 블루밍가든으로 유명한 SG다인힐의 계열점 답게 조명이 극악합니다. 자겁엔 참 좋은데, 블로그 용 사진을 찍기엔 머리가 아프죠. 그래서 이번엔 제대로 된 사진이 없습니다. 샹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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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스테이크하우스 붓처스컷

butcher’s cut at itaewon삼원가든에서 하는 SG다인힐 그룹에서 새로운 레스토랑을 오픈했습니다. 스테이크 전문점인데 붓처스컷이라는 이름입니다. 요즘 드라이에이징인지 뭔지가 유행을 해서 이런 컨셉의 레스토랑이 좀 많이있긴하지요. 이 집만의 매력이 있어야 장사가 잘될텐데, 저는 다른 집들도 가보질 않아서 제대로 비교평가는 못하겠더군요. 오늘의 협찬와인 오른쪽 호주와인이 괜찮은 넘이더군요. 왼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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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디저트 카페 패션5

passion 5@itaewon냉면을 잘 먹고 그다음 찾아간 곳은 이태원의 디저트 카페 패션5입니다. 역시나 이태원아니면 갈데가 마땅히 없어서 말이죠. 디저트카페이긴한데 규모도 크고 1층엔 베이커리도 있더군요. 맛이 괜찮다는 평이였습니다. 전경 바로 옆엔 전날 다녀간 에드워드 권의 레스토랑이.. 입구의 장식 크리스마스도 아닌테 트리 전구 장식이.. 나름 독특했습니다. 빵집에서 사온 것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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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레스토랑, 에드워드 권의 더 스파이스

edward kwon’s the spice@itaewon이미 한달전 이야기지만 -_- 추석특집으로 한국에 들어왔는데, 알다시피 대형 명절 부근엔 왠만한 곳은 전부 문을 닫기에 언제나 식당 선정에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나마 추석 전후로는 가게들이 문을 여는데, 추석날 당일에 여는 레스토랑은 정말 얼마 안되더군요. 이럴때 믿을만한 곳이 이태원이죠. 기본적으로 추석이란게 외국에는 없으니까 오히려 추석때는 더 붐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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