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카야 우오이치
새로운 메뉴를 탐구하는 걸 좋아하는 저이기에 단골집을 많이 만들어 두지는 않습니다만, 우오이치는 그런 의미에서 좀 특별합니다. 일본의 이자카야는 갈때마다 새로운 메뉴를 즐길수 있으니까 질릴 걱정이 없지요. 일단 나마비루 먼저 한국에 계신 분들에게 헌정하고 싶군요. 오늘도 나베 에전에 먹었던 바로 그 나베 입니다. 오토오시 스즈키 – 농어의 알입니다….
새로운 메뉴를 탐구하는 걸 좋아하는 저이기에 단골집을 많이 만들어 두지는 않습니다만, 우오이치는 그런 의미에서 좀 특별합니다. 일본의 이자카야는 갈때마다 새로운 메뉴를 즐길수 있으니까 질릴 걱정이 없지요. 일단 나마비루 먼저 한국에 계신 분들에게 헌정하고 싶군요. 오늘도 나베 에전에 먹었던 바로 그 나베 입니다. 오토오시 스즈키 – 농어의 알입니다….
제가 동경에 가면 항상 신세지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의 추천으로 동경 동쪽의 시타마치인 모리시타에 있는 이자카야를 방문했습니다. 야마리키라는 이름의 이자카야인데, 어찌나 인기가 있던지 줄이 정말 길더군요. 본관이 3층쯤 돼 보이는데도 사람이 가득 찼고 바로 길 건너에 있는 신관도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시타마치에서 사람이 넘치는 이자카야는 가격도 싸고 안주도 맛있는 경우…
나이먹고 일도 한창 바쁘고 애인도 없는 저같은 사람에게 크리스마스라고해서 특별히 무슨 행사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일끝나면 조용히 케익을 안주삼아 와인이나 마시려고 했는데 갑자기 나베파티 연락이 왔습니다. 잘 아는 이자카야에서 신문기사에 나가는 사진을 찍는데 나베를 먹을 사람이 필요하다고 해서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시간이 널널한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았을테니 제가 가장 적…
우오이치는 정말이지 자주가는 이자카야입니다. 그쪽 사장님하고 친한 것도 크게 작용하긴 하지만, 맛도 나름 훌륭한데다, 이 지역의 향토요리를 맛볼수 있기에 외부에서 오는 손님과 가기에 좋기 때문입니다. 향토요리가 당연히 맛있으리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사실 맛있게 내는게 쉽지 않죠. 왜냐면 범람하는 싸구려 체인 이자카야와 가격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맛으로 승부하던가, 가…
우오이치는 회사일로 자주 가는 이자카야입니다. 맛이 특별히 좋다기보단, 친분때문에 이용하는 곳이지만, 그렇다고 맛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워낙 규모가 크다보니 실패하지 않는 평이한 메뉴가 나올 뿐이죠. 이날도 별 생각없이 회식자리에 카메라를 들고가서 찍어왔습니다. 이러다 찍히는거 아닐지.. 블로거의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ㅠ.ㅜ 안주, 오도오시 버섯, 오징어 젓, 사바…
일본은 중식이 무척 발달해있습니다. 화교들이 많이 진출해 있기때문이지요. 그덕에 중식의 일반적인 수준이 한국보다 월등합니다만, 어차피 일본에 왔는데 굳이 중식을 찾는 분이 많지 않기에, 그 실상이 잘 알려져 있진 않습니다. 라멘정도가 유명한데, 라멘을 중식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은 형편이지요. 파파츄보는 집 근처의 평범한 중식 이자카야입니다. 주방장이 유명 호텔 …
오랜 친구가 오사카에 놀러온다고 해서 제가 가이드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은 오사카가 아니라 교토이지만, 온 김에 고베도 들리고 할 예정이라 숙소를 오사카에 잡았습니다. 제가 주말에도 바쁜 관계로, 이날 호텔에 도착한게 오후 10시 정도였습니다. 이때부터 같이 밥먹을 데를 찾아서 호텔 근처인 교바시쪽을 돌아다녔는데, 원래 가려했던 말고기 전문점은 문을 벌…
이 동네 산지도 좀 오래 되었고 ^_^ 단골 가게라고 하면 단골일수 있는 이자카야가 한군데 있습니다. 그리 대단한 맛집은 아니지만, 술한잔 하면서 배채우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사장님하고도 친하고 말이죠. 오도오시, 새우 맥주를 한잔 시키면 따라나오는 안주입니다. 간이 잘 배었네요. 은어 난반 은어의 소금구이를 먹을까 했는데 7월이나 되어야 들어온다…
1월 초에 올리고 거의 3개월 만에 올리는 포스팅인가요. 정말 오랫동안 활동을 못했습니다. 제 블로그의 활동재개를 기다리는 분이 있으셨다면 – 아마도 없을듯하지만 – 정말 죄송합니다. 새 블로그의 오픈이 늦어진 가장 큰 이유는 업무적으로 무척 바빴다는 건데 -한동안 11시 이전에 퇴근해 본적이 없었다는 -하지만 일이 바쁜건 언제나 그래왔던거니 변명 거…
동경에서 친구들하고 모임이 있으면 언제나 시부야 아니면 신주쿠입니다. 교통이 편하기 때문이죠. 동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많은 사람들이 집세나 여러가지 이유로 사이타마, 동경서쪽지역, 치바에서 살면서 통근시간 1시간 이상 걸려 출퇴근을 하고 있으니 밤에 모여서 집에 돌아갈 걱정없이 최대한 늦은 시간까지 즐기려면 신주쿠, 시부야, 이케부쿠로 같은데서 모일수 밖에 없습…
오키나와에서 저녁때 갈만한 이자카야로 추천받은 집이 이 집입니다. 제가 묵은 호텔의 부근에 있는 집인데, 호텔의 카드키를 보여주면 그 자리에서 요리가 반 가격이 되더군요. 이런 좋은 기회를 이용하지 않을 수 없지요 ^_^ 기본 안주 에다마메 입니다.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오리온 맥주를 시킵니다. 맛있네요. 거품도 부드럽습니다.. 지역 특산 맥주라서 더 맛있게 느껴졌을지도…
한국에서도 일본식 이자카야가 인기인듯합니다만, 아무래도 본고장의 이자카야에서 먹을 수 있는 맛은 아니겠지요. (그걸 확인하기 위해 한국의 이자카야에 들릴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만..) 크리스마스 파티의 빙고이벤트에서 받은 5000엔 할인권을 쓰기 위해 동네에 있는 일본식 이자카야중에서도 꽤 잘한다는 집에 들렸습니다. 우롱차 이자카야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이 보통 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