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의 빵집 수더분
공덕에 수더분이란 빵집이 유명한건 알고 있었는데.. 그 동네에 다른 빵집도 많아서 오다가다 보기도 했고요. 호밀100%빵을 판다고 해서 일부러 주말 아침에 방문했습니다. 근데 가는 날이 비도 오고 날도 춥고 해서 이런 날은 사람이 얼마 없겠지 싶어서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습니다. 이런 상황 도착해보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한시간은 줄을 섰네요.. 아니 이렇게…
공덕에 수더분이란 빵집이 유명한건 알고 있었는데.. 그 동네에 다른 빵집도 많아서 오다가다 보기도 했고요. 호밀100%빵을 판다고 해서 일부러 주말 아침에 방문했습니다. 근데 가는 날이 비도 오고 날도 춥고 해서 이런 날은 사람이 얼마 없겠지 싶어서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습니다. 이런 상황 도착해보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한시간은 줄을 섰네요.. 아니 이렇게…
이때 당시에 트위터에서 자녀들의 부모님 자영업 홍보가 유행했었습니다. 지금이 한창 불경기라서 그동안 영업이 잘되던 가게도 안되기도 하고 매우 힘든 시기니까 이런식으로 자발적으로 극복하자는 시도였네요. 저도 우연히 보게 되어서 가까운 곳에 괜찮아 보이는 곳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이런 곳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동네 만두집입니다. 가격표 무난합니다. 서울에 비해서는 싼 편이…
계양하면 공항철도가 지나가는 곳이고 인천 1호선과 연결되는 곳이자 아라뱃길이 있는 곳입니다. 자전거 탄다면 가끔 들릴일이 있는 정도겠죠. 그 동네가 검단신도시때문에 발전 중이기는 한데, 정작 계양역 주위는 그런것도 아니라 뭐가 잘 없습니다. 그런데 베이커리가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가는 길에 발견한 모종 주말 농장 하시는 분들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만큼 이동네…
바샤커피에 들렸습니다. 이번엔 안에서 먹어봤고요. 올라가는 길 잘 해놨더군요. 잔 깔끔합니다. 메뉴판 무슨 책을 한권 가져다 주더라고요. 브랜드에 신경을 쓰는거 같습니다. 분위기도 좋고요.. 의자도.. 이렇게 디자인을 맞추는게 쉽지는 않을텐데 열심히 준비한거 같습니다. 빵 가볍게 시켜봤습니다. 서비스가 좀 불안정하기는 하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호텔 라운지 온 느낌…
메종조가 청담에 생겼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어딘지는 몰랐는데, 7th door근처에 생겼더라고요. 겸사겸사 방문했습니다. 이런 곳 기존보다 좀더 커진 듯도 하고요 샤퀴테리 이런거 뭐 늘 보던 거고요.. 샌드위치와 델리 그래도 줄을 길게 안서니까 천천히 볼수 있어서 좋네요. 빵들 맛있어 보이네요. 빵들 샌드위치 만들면 괜찮을 듯. 과자들 다양하게 팔고 있습니다. …
7th door는 청담동에 있는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입니다. 이번에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사실 요즘은 다른 곳이 더 유명한거 같긴 한데.. 그래서 오히려 이번 기회에 7th door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입구 4층에 있는데 탈 수 있는 엘레베이터가 두종류라서 잘 보고 타야 하더라고요. 하나는 3층까지만 가더라는.. 오픈 키친 준비하는 모…
신기한 거를 먹은 기록을 남겨봅니다. 울트라 갈릭 와규마피아라는 고급 야키니쿠 식당과 야마요시라는 감자칩 메이커가 콜라보해서 나온 갈릭이 한계까지 들어간 포테토칩입니다. 근데 꽤 맛있네요? 일본에서 나왔다고 하지만 한국인도 만족할 만큼의 마늘이 들어간데다, 간당간당하게 한계까지 넣어서인지 매운 맛도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하이볼이나 레몬사와의 안주로 좋을거 같았습니다. 이…
서촌에 스위스 빵집이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랐습니다. 왜냐면 제가 서촌은 진짜 왠만한데는 다 가봤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런데도 모르는 곳이 있었다니.. 이런 곳 식당도 있고 빵집도 있고 그런거 같습니다. 빵집 스위스스럽네요. 빵들 이중에서 좁프라는 빵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땋은 머리같은 모양인데 우유가 들어있어서 부드럽다나요. 그래서 사봤는데 맛있더라고요. 국민빵이…
명동 거리를 돌아다녔습니다. 십원빵 이게 의외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던데.. 치즈도 들어 있기도 하고 단 맛이니 그런 것일 수도.. 뭔가 기존의 빵의 업그레이드 버전인거 같습니다. 근데 왜 10원인가.. 이거는 잘 모르겠지만 맛있으면 된게 아니겠습니까.. 와펜 하우스 명동에서 엄청나게 인기라서 4호점인가 5호점인가까지 생겼더라고요. 다들 이런거는 어찌알고 방문하는지 궁금하…
냉면집하면 우래옥이 최고라느니 평양면옥이 좋다느니.. 그런 말을 하는 분들도 있지만, 모임에서 찾아가기엔 허들이 높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광화문의 능라도는 예약이 없어도 맛있는 냉면을 먹을 수 있어서 알아두면 좋은 곳이더군요. 일단 불고기부터.. 고기 질이 괜찮습니다. 이정도면 우래옥이랑 별 차이없지않나 싶어요. 잘 익혀서.. 스키야키랑도 좀 비슷한 맛이기도 하고 이 …
부평에 또 맛있는 빵집이 생겼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이런 집 아롬 베이크라는 집인데 항상 줄이 길더라고요. 이날은 마감 직전이라 빵도 얼마없고 사람도 얼마 없었습니다만.. 내부 주인장의 센스를 반영한 듯한 인테리어입니다. 이런.. 이런 센스는 그냥 생기는게 아니죠.. 센스.. 페코짱도 있군요.. 센스.. 강렬합니다. 이런 디저트들 많이 남지는 않았는데 타르트라던…
부평역 지하의 6번 출구와 7번 출구 사이에 에키노마에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백화점에 진출을 해서 알게 되었고, 진짜로 역 앞에 있어서 에키노마에라는 것에 한번 놀랐는데, 심지어 부평에 이런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 6번과 7번의 아래에 있습니다. 지도를 보면 위치가 잘못 표시되더라고요.. 출구를 기준으로 찾는게 더 빠르고 정확합니다. 한군데 더 알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