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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 니커보커 베이글

니커보커 베이글은 뉴욕스타일이라고하는데, 제가 뉴욕에는 안가봐서 그게 정확히 어떤 스타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곳 꽤 규모가 있습니다. 대기줄도 좀 있고요. 이런 곳 시그니쳐 메뉴와 일반적인 베이글 메뉴가 있습니다. 크림 치즈 베이글 허니 바질 크림치즈 음.. 제가 임의로 선택해서 베이글과 조합해봤는데, 베이글의 매력을 느낄수가 없더군요. 경험치부족이겠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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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의 디저트집 디저티스트

송리단길에 괜찮은 디저트집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근데 제가 송리단길을 몇번이고 가봤는데 그런데는 없었는데요? 궁금해서 다시 찾았습니다. 가는 길에 발견한 곳 일타스캔들이 엔딩은 좀 그랬지만, 나름 재밌었는데 이런데서 촬영을 했었군요. 바로 이곳에 디저트가게가 있다는데 보이시는지.. 이러니 제가 그렇게 많이 왔음에도 찾지를 못했던 거였네요.. 건물 뒷쪽으로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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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의 평래옥

평래옥은 평양냉면 및 이북음식 전문점입니다만 제가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 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모임이 잡혀서 최근에 가봤습니다. 어복쟁반 원래 자주 안갔던 이유가 점심에 가면 이미 만들어 놓은 음식이 나와서 인데, 저녁때는 그런거 없이 제대로 된 음식이 나오네요. 강남에서 이 정도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편육 편육도 맛있었고 모임하기에 좋았습니다. 이렇게 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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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의 파파이스

강남역에 파파이스가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나름 추억이 좀 있긴하지요.. 이런 곳 주방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내부 밝은 분위기입니다. 루이지애나 치킨 샌드위치 세트 이것저것 세트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예전에 딸기잼에 비스킷을 많이 먹었는데 다시 돌아오니 추억이 새록새록.. 치킨버거 오.. 나름 치킨이 실하고 소스도 맛있네요. 이 정도면 컴백한 보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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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센트레아 공항의 미소카츠집 야바톤

2023년 1월에 일본에 갔습니다. 코로나 영향이 거의 남아있지 않았을때라 오히려 코로나 전보다 공항이 복잡한거 같기도 하네요. 괜히 여유부리고 늦게 오면 비행기 탑승이 어려워질수도 있는 상황이더라고요.. 공항 내부 주말 아침 7시 부근인데 사람들이 이렇게 많더라고요. 한동안 이런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저 땡땡이는.. 루이비통이겠죠? 스카이허브 라운지 라운지 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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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의 치킨버거집 CHICK by CHICK

학동에 갔는데 버거집이 생겨서 들어가봤습니다. 이런 곳 메뉴 뭔가 건강해보이려고 하는 거 같지만.. 치킨을 튀겨서 빵에 끼워먹는 버거가 건강에 좋을 수가 있으려나.. 버거 감튀 버거 안에.. 그냥 먹을만했습니다. 요즘 치킨버거가 뜨는게 맘스터치의 싸이버거때문인지 아니면 롸카두들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프렌차이즈도 빠르게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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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의 칵테일 바 Zeya

제야는 칵테일 바인데 멋진 오리지널 칵테일을 팔더군요. 물 참 외로운 오이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내부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블러 쉬베리 칵테일 맛도 나쁘지 않았지만 가니쉬로 나왔던 딸기 말린게 과자같기도하고 딸기맛이 진하게 나서 맛있었네요. 종로에서 모임이 있을때 방문하면 좋을거 같은 곳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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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의 중식당 고량주관

제가 종로쪽은 잘 모르지만 우육면관이라는 줄서서먹는 우육탕집이 있다고 합니다. 그 집이 대박을 쳐서 사장님이 바로 옆에 고량주 전문 중식당을 오픈했다고 들었습니다. 뭐 성공이란 좋은 것이지요.. 가는 길 종로가 이렇게 발전해 있었네요.. 고량주관 테이블 주류 메뉴 즈마우육냉반 냉채하나 시켰습니다. 분주를 하나 시켰습니다. 비싼 술도 많지만 가성비 술을 골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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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호텔의 더 라운지

고터에 호텔이 있는데 강남에서 사람만나기 좋습니다. 2층 이거는 그냥 시간이 남아서 찍어봤네요.. 더 라운지 메뉴 호텔치고 괜찮은 편인데, 식사를 할지 디저트를 먹을지를 정해야겠죠. 딤섬이 강해진 듯하지만 애프터눈 티 세트를 시켜봤습니다. 티팟 애프터눈 티셋 디저트 스콘 크림 겨울답게 딸기딸기한 디저트가 가득나오네요. 유일한 문제라면 좀 양이 많았다는 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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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의 영덕회식당

충무로의 영덕회식당은 인기가 너무 많아서 일찍가야하는 곳입니다. 저번에는 6시에 갔더니 자리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더더욱 일찍 갔습니다.. 막회 자리에서 바로 버물버물 해주십니다. 막회 새콤한 초장이 매력적이더라구요. 어차피 막회의 재료가 별거는 없어서 신선하면 다 맛있긴한데, 이 초장이 레벨업을 시켜주네요. 게다가 초장을 따로 주시니 맵기 조절도 됩니다. 콩나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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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의 삼팔양꼬치

가산을 돌아다니다가 구석에서 신기한 집을 발견합니다. 삼팔양꼬치라는 곳입니다. 이런 입구 여기가 신기한게, 완전 구석에 있다는 것이고, 홍보라고 할만한 것도 별로 없더라고요. 근데 잘 보면 유명한 맛집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렇다면 생각나는 곳이 있습니다. 삼팔교자관이라는 명점이지요. 벌써한 20여년 된거 같은데 중국에서 넘어온 분들이 가리봉동에 자리 잡으면서, 본격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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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의 막내횟집

남대문 막내횟집이 워낙 유명해서 가봐습니다. 이런 곳 찾기는 쉽지만 올라가는 계단이 빡셉니다. 이런 분위기.. 단골이 많습니다. 회덮밥 8000원 고등어 조림이 별롭니다. 국물 이것도 별로고.. 대신에 회덮밥은 퀄이 괜찮은데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싼 맛에 가기는 좋은데, 맛집이라고 하긴 좀 애매하네요. 차라리 회를 먹으러 가는게 더 낫겠네요. 화재의 흔적 아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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