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의 비스트로 뽈뽀
뽈뽀도 자주가서 익숙합니다. 슥슥 넘어가도록하겠습니다. 와인 시작은 까바로.. 토마토 메론과 프로슈토 안주 이날은 오마카세로 맞겼는데, 이런 메뉴가 나오네요. 아보카도 문어 인기가 좋았습니다. 와인 이건 들고간 와인이네요. 아마도 멧돼지 스테이크 &…
뽈뽀도 자주가서 익숙합니다. 슥슥 넘어가도록하겠습니다. 와인 시작은 까바로.. 토마토 메론과 프로슈토 안주 이날은 오마카세로 맞겼는데, 이런 메뉴가 나오네요. 아보카도 문어 인기가 좋았습니다. 와인 이건 들고간 와인이네요. 아마도 멧돼지 스테이크 &…
한티의 트레플 유오는 제가 좋아하는 카페입니다. 한국의 디저트카페중에서도 특별히 레벨이 높은 곳입니다. 케익 피스타치오와 딸기가 잘 어울립니다. 케익 티 악세사리가 귀여웠습니다. 깁펠 구움과자도 수준이 높습니다. 포크 케익도 맛있고 카페 분위기도 너무 이뻐서 사람들이 많이 찾더군요. 한국에…
이번 출장에는 광화문에 일이 있어서 자주 갔습니다. 가는 김에 홀드미커피에 들려봤는데 멋진 공간이더군요. 홀드미 커피의 구석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판교점보다는 규모가 큰듯하더군요. 이런 분위기 이런 분위기 핫바닐라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바닐라 엑기스를 잘 우려낸 맛이더군요. 그리고 좀 달달…
여미대 코스는 자주 가게 되네요. 홍대 근처라서? 암튼 미로식당으로 옮겨서 2차를 시작합니다. 돼지 갈비 튀김 너무 맛있게 잘 튀겨졌는데 정규 메뉴는 아니라서 운이 좋아야 먹을 수 있습니다. 호박전 나무랄데 없죠. 오징어 튀김 안주로 참 좋네요. 양념 돼지 갈비 더 바랄게 없습니다. 2차도 간단하게 하고…
여명에서 저의 공식적인 환송회가 열렸습니다. 당분간 일본에 살 예정이라서 그동안 같이 먹으러 다니던 분들이 모였네요. 우콘의 힘 올해 연말연시는 망년회도 있지만 송별회도 겹쳐서 힘든 시즌이였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양장피 변함없이 맛있네요. 코발 시카고에서 양조하는 오가닉 버번입니다. 그렇게 비싼 버번이 아님에도 살짝 깊이감…
일본에 가기전에 상암에 새로 생긴 몰토에 방문하지 않을 수 없죠. 대략 이런 곳 상암에 뭔가 많이 생겼더군요. 서울의 중심이 이전하는 것이죠. 몰토가 있는 곳도 뭔가 새로 생겨서 어수선하긴 하지만 나름 자리를 잘 잡고 있는 듯했습니다. 접시 와인 한 잔 방어 카르파쵸 디스플레이가 이쁘네요. …
광명 태천옥의 함흥냉면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입니다. 역하고 역 사이라 가기가 좀 머네요. 근처는 아니지만 정인면옥도 면으로 유명하니 일타쌍피로 다녀오는 것도 가능합니다. 테이블 육수가 맛있네요. 메뉴 가격도 괜찮습니다. 요즘 평냉 가격을 생각하면… 물비면 물냉면도 먹고 싶고 비빔냉면도 먹고 싶…
친구들과 다시 한번 아나고야에 갔습니다. 위스키를 들고다니다보니 강남에서 코키지 싼 집은 여기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이번엔 새로 오픈한 3층에 올라갔는데 이미 만석인걸 보면 강남에서 아나고야의 인기를 실감하겠습니다. 오늘의 위스키 산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열었네요. 바닐라향이 강한 부드러운 맛의 위스키인데, 달거나 피트향이 자극적이거나 하지는 않아서 살짝…
10여년만에 만난 대학교 친구와 홍대 미로식당에서 만났습니다. 둘다 아저씨가 되었네요. 이날도 미로식당은 꽉차서 예약없이 먹기는 무척 힘든 상황이였네요. 해물파전 처음 방문하는 친구를 위해 시켰는데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돼지 등갈비찜 맛이 없는 메뉴가 없기로 유명한 미로식당이지만 특별히 더 맛있더군요. 가리비찜 서비스로 조금 …
종로에 에머이가 맛있다는 소문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광화문의 포치민도 괜찮다는 소문도 들었습니다. 날 잡아 가봤는데 디타워가 이렇게 멋진 곳인지는 몰랐습니다. 일부러 가보길 잘했네요. 전망 빌즈의 뷰가 장난아니죠. 계단식 배치 공간의 설계가 참 잘되어 있더군요. 피맛골 없어질때는 이렇게 될줄 몰랐는데, 재개발하고 광화문 상권이 엄청 잘될 듯한…
청담동에 새로 생긴 청키면가는 가본적이 없어서 이번에 날을 잡았습니다. 정문 다른 집과는 달리 광동요리뿐만아니라 딤섬도 메뉴에 있더군요. 내부 넓더군요. 바지락 XO볶음 뭐 그냥그냥.. 딤섬 딤섬 팥이 들어있는 디저트용입니다. 무떡 딤섬 사실 자주 …
구로에서 후배 개발자들과 만나 점심을 했습니다. 짬뽕상회라는 체인점에 갔는데 나름 괜찮더군요. 부대찌개 짬뽕 매우 트렌디 해보여서 시켜봤는데 괜찮았습니다. 동네 중국집보다는 훨 낫더군요. 만두 구색용입니다. 잘먹고 오다가다 걸어다니며 찍었습니다. 겨울 하늘 한국의 겨울은 너무 추워서 일본에서 살더라도 딱히 그립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