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타가야 여행 part 2
라뜰리에 쁠레지르에서 돌아가는 길에 잠시 고마바도다이에 들렸습니다. 가보고 싶은 곳이 한군데 더 있어서요. 울트라한 거리 울트라맨의 발상지라는 소시가야역입니다. 고마바의 동경대 연구소 지나가다 들렸는데 포스가 장난아니네요. 건물 역사가 있어야 이런 포스가 나오는 것이겠죠. 누군지는 모르겠.. …
라뜰리에 쁠레지르에서 돌아가는 길에 잠시 고마바도다이에 들렸습니다. 가보고 싶은 곳이 한군데 더 있어서요. 울트라한 거리 울트라맨의 발상지라는 소시가야역입니다. 고마바의 동경대 연구소 지나가다 들렸는데 포스가 장난아니네요. 건물 역사가 있어야 이런 포스가 나오는 것이겠죠. 누군지는 모르겠.. …
일본에 오래 살았지만 본격적으로 동경 서쪽의 세타가야 지역에 가볼 기회는 없었습니다. 세타가야 자체가 엄청나게 넓은 지역이고, 교통이 편하지 않는데가, 주로 주택가라서 갈만한 곳도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가보긴 해야겠기에 7월의 더운 하루 세타가야를 한바퀴 빙 돌고 왔습니다. 시작은 덴엔쵸후 이름은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진짜 부촌이더군요. 완전히 부…
정기적인 풍경사진 모음입니다. 동경타워 하늘 칠석 이벤트 칠석의 동경타워 죠죠지에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새로 생긴 오다이바 해안 공원 잘 만들어놨습니다. 아직 그늘이 없어서 여름에 가기는 쉽지 않지만요. 레인보우 브릿지 야경은 환상적입니다. &nbs…
치바의 키사라즈는 예전에 키사라즈 캐츠아이라는 드라마로 좀 유명한 곳입니다. 예전에는 동경까지 두시간 이상 걸렸는데, 동경만을 가로지르는 아쿠아 라인이 생긴이후로 동경시내에서 40분만에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별 생각없었는데, 하마마츠쵸에서 키사라즈까지 가는 버스가 있어서 주말에 키사라즈 아울렛에 다녀왔습니다. 동경 부근의 아울렛 중에 가장 가깝고 편리하지 않나 합…
텐노즈는 시나가와의 아래쪽에 있는 지역입니다. 새로 개발되어서 재밌는 가게들이 많습니다. TY브루어리는 아직도 장사가 잘되더군요. 어느 주말 슬쩍 들려봤습니다. 슬로우하우스 잡화점이라고 해야겠죠. ACTUS의 계열점인데 힙하게 잘 해놨습니다. 내부는 이런식.. 바로 옆의 카페가 보입니다. 연결통로는 없습니다만.. 갑판의 카페 날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위스키를 좋아합니다. 기나긴 미식의 종착지라고나 할까요. 취미로 정보를 모으다가 괜찮은 위스키샵을 들려보기로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맨날 긴자쪽 샵만 갔는데 뭔가 색다른게 있을거 같아서요. 첫번째 목적지, 이케부쿠로의 위스키 플러스. Acorn에서 수입한 위스키들이 주로 들어오는데, Acorn쪽 재고가 많이 남아있더군요. 이 날은…
요즘은 그냥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은데.. 좀 더 본격적으로 찍어보고 싶기도 합니다. 여유가 되면 인생을 즐기고 싶은데 언제 찾아올지.. 오다이바 오다이바 오다이바 미나미 부두 하늘 하늘 하늘  …
디즈니랜드에 다녀왔습니다. 간만인데 사람들은 여전히 많더군요. 이스터 장식 시즌이 시즌이라고 전부 이스터 분위기더군요. 아리조나? 미시시피? 배를 기다리는 사람들 탄광 낮의 퍼레이드 퍼레이드 점심 &…
긴자에 멋진 곳이 생겼습니다. 중국 관광객들의 파워덕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방문하는 입장으로서는 완전 감사할 뿐입니다. 디저트 가게의 컨셉 아트 다양한 프리미엄 맛집과 브랜드가 입점해있더군요. 돈이 많으면 살기 좋은 나라라는 것을 또 한번 느낍니다. 에노테카 벤즈 쿠키도 들어와있네요. 요코…
화창한 봄날에 시로가네 주변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새로 생긴 디저트샵 이날은 이후의 스케줄 상 그냥 왔지만, 괜찮아보이더군요. 공원의 벚꽃 동네 한가운데 공원이 있는게 일본에서는 당연한 풍경인데 한국에서는 으음.. 공원풍경 이 동네 사람들이 모여있네요. 견주 모임도 있어서 가봤는데 멋진 개들이 정말 많더군요. 시로가네답습니다. &…
쯔끼지에 자주 가기는 하는데, 사진은 귀찮아서 몇번 안찍었습니다. 주말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쉽지가 않네요. 대략 몇장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참치 경매장 저 많은 참치가 누군가의 뱃속으로 들어가는 거겠죠. 해가 뜨는 중 활기찬 어시장 갈매기들 활어 …
집이 츠키지와 가깝다보니 자주 방문할 기회가 생기네요. 새벽의 츠키지 저는 이런 줄서는 집은 이제 안갑니다만.. 오다호 꽤 유명하고, 항상 꽉차있습니다. 줄이 길거나 하지는 않지만요. 근데 굳이 그렇게 줄을 서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장외에도 괜찮은 식당은 많아서 말이죠. 믹스 카키(굴) 정식 버터야키랑 카키후라이입니다. 카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