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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미식과 사진에 관한 블로그

강화도 베이커리 카페 조양방직

강화도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카페가 있습니다. 조양방직이라는 곳인데요. 진짜 잘되어 있더라고요. 조양방직 가는 길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조양방직까지 이동했습니다. 원래 방직공장이였던 곳을 리모델링 한지라 꽤 규모가 큽니다. 입구 빵사는데 줄이 길긴하지만, 그래도 여행중에 쉴려면 음료나 빵이 필요하죠. 장군상 좀 뜬금이 없긴하지만 레트로한 느낌은 있습니다. 내부 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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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평양냉면집 서령

서령하면 미식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집입니다. 강화도까지 가서 뭘 먹어야 하느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집이기도 하지요. 이런 곳 디자인이 멋지네요. 메뉴 대기가 많이서 기다리면서 메뉴를 정하면 됩니다. 강화도 풍경 기다리는 동안 찍어봤습니다. 내부 깔끔하네요. 카운터 주전자 반찬 단촐합니다. 수육 퀄리티 좋네요. 만두 만두가 크기도 크고 맛있네요. 들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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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름 동네 설빙

여름이고 빙수하나 정도는 먹어야 할 거 같아서 설빙에 방문했습니다. 멜론 빙수 아니 근데 제가 맨날 디저트 전문점만 다녀서 그런가 양 조절에 실패했네요. 멜론빙수는 멜론 한통을 잘라서 만든 것인데, 1인 1빙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정도 사이즈면 2인 1빙수가 적당하네요. 게다가 설빙 매장이 워낙 냉방이 잘되어서 먹다보면 추워지는데.. 1인 1빙수하다가 중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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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 피자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점

paulie’s를 폴리스라고 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폴리스하면 경찰이 아닌가 싶은.. 암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의 씨메르에서 잘 놀고 나와서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아뿔사.. 왠만한데는 들어갈 수가 없는 상태더라고요.. 봉피양도 그렇고, 이미 예약이 다 찼습니다. 그래서 돌아다니다가 피자집이 보여서 별 생각없이 들어갔습니다. 이런 곳 넓직하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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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의 씨메르

씨메르는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 있는 워터파크입니다. 물놀이를 할 수 있죠. 대략 이런 위치.. 오샤레 하다보니 진짜 잘나가는 모델같은 분들도 보이시고, 내부의 풀에서는 클럽음악이 흘러나오기도 했습니다. 건물자체도 구조가 좋았고요. 아마 한국에서 가장 힙한 워터파크가 아닐까 하네요. 요기보에서 본 풍경 프라이버시도 있고 해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았습니다.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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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이케아의 푸드코트

광명 동굴에서 원래대로라면 일찍 끝났어야 했는데, 들어가는 줄이 너무 길어서 결국 늦게 나오게 되었네요. 그래서 저녁을 먹기 위해서 근처의 이케아로 이동했습니다. 근데 이케아에 왜 밥먹으러 갔느냐, 하면 간만에 이케아 구경도 하고, 식료품도 살수 있어서 간 것입니다. 이케아 식료품이 가끔 생각이 나서 요즘은 어떤가 확인 방문을 하게 되네요. 레스토랑 메뉴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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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름의 광명동굴

광명에 놀러가기 좋은 동굴이 있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들었는데, 이날 어찌어찌 가게 되었습니다. 가는 길 동굴이라서 날씨가 좋아도 영향은 없긴 했지만, 암튼.. 차의 줄이 너무너무 길더라고요. 동굴에 들어가는 길이 차로 꽉 찼습니다. 차선을 더 늘려야 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여름이고 날도 더우니 선선한 동굴에 가려는 수요가 폭발했겠지요. 체험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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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리단길의 중식당 복화루

오랜만에 부평에 왔고, 복화루도 새로운 곳으로 이전했으니 한번 방문했습니다. 메뉴 가격은 여전히 좋은 듯.. 볶음밥 가볍게 먹으려고 시켰습니다. 짜장이 명불 허전이네요. 국물 볶음밥을 시키면 짜장, 짬뽕, 밥까지 한큐에 먹을 수 있는게 좋습니다. 칼칼해서 맛있는 짬뽕국물이더군요. 탕수육 옛날 탕수육의 맛입니다. 양도 가볍게 먹기 좋은 정도네요. 세상이 바뀌고 부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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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리단길의 카페 EOU

부평에 평리단길이란 곳이 생겨서 가봤습니다. 위치는 부평시장 안쪽입니다. 카페 디저트 가게 냉면집 잘한다는 평이 있더라고요. 초콜렛 카페 다양한 카페가 있더라고요. 브런치 식당 소고기 연어 식당 복화루는 간판도 바뀌고 위치도 바뀌었지만 맛은 그대로더군요. 버거집 디저트 카페 오샤레한 곳은 많지만, 딱 한군데가 다른 곳과 레벨이 다르더군요. 카페 EOU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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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파이브 가이즈

파이브가이즈가 오픈하고 한동안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 저는 아침에 미리 예약을 해서 들어갈 수 있었네요. 낮시간에 웨이팅 마감.. 여기가 싸지도 않은데 사람들이 밀려들어 오네요.. 이렇게 미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던가 싶습니다. 기다리면서 체크해봤는데 대기열은 한시간에 100건 정도 줄어들고, 마지막 30건 정도가 되면 갑자기 호출하니 미리 가있는게 좋습니다.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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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의 와인바 바롤로

바롤로는 언제가도 우리집같은? 뭐 그런 푸근함이 있는 곳입니다. 음악 선곡도 좋고 말이죠. 오늘의 와인 와인 셀렉션이야 워낙 잘하시니 믿고 맡기면 됩니다. 전복 솜씨가 어디 가지 않습니다. 까망베르 이것저것 나오네요.. 아델피의 리메릭 셀렉션, 슬레이니 몰트, 23년 59도. 증류소 명이 알려지지 않은 아일랜드 위스키입니다. 로마네 꽁띠라던가 마오타이라던가 야마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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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고기집 육도

마포에 먹자 골목이 있습니다. 원래부터 다양한 집들이 있었는데, 요즘 더 개발이 된듯 합니다. 육도는 거의 끝부분에 있는 고기집입니다. 이런 곳 위치가 그렇게 좋지는 않더군요. 아무래도 역하고의 거리가 상당합니다. 그래서인지 한타임 끝나니 손님들이 많이 빠져나가는 것같고요. 내부 일반적인 고기집입니다. 메뉴 가격이 괜찮네요. 일단 육도 한판으로.. 상차림 심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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