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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미식과 사진에 관한 블로그

고템바 클래드호텔의 밤

아울렛을 간단하게 돌고 밥도 먹었으니 쉬기 위해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이런 후지산 날씨가 나쁘지 않아서 운이 참 좋았네요. 이런 날이 많지가 않죠. 카시키리 온센 호텔 시설은 좀 애매했지만 카시키리 온센이 있었습니다. 한시간 빌리는데 5000엔 정도 였던거같은데, 코로나인데 다른 사람들과 같은 시설을 공유하지 않고 즐길수 있다는게 장점이라서 정말 잘 이용했습니다.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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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템바 아울렛의 멘야 마이시

새로 생긴 푸드코트에 눈에띄는 맛집이 있더라구요. 사와야카같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햄버그집도 있긴한데 줄이 길어서 일단 스킵했습니다. 상그램 푸드코트의 가운데에 디저트및 음료수를 파는 매장이 있습니다. 소프트크림 시즈오카가 녹차가 유명하니 하나 시켜봤습니다. 멘야 마이시 고템바까지 와서 무슨 라멘이냐, 생각할수도 있겠는데.. 그래도 라멘이 제일 눈에 띄더군요. 기간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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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텐바의 클래드 호텔

여행을 가보고자하여 고템바로 향합니다. 가는김에 옷도사고 겸사겸사죠.. 요즘은 아울렛이라도 안가면 옷사기도 힘들어서요. 하늘이 맑네요. 호텔 도착 1박할 예정입니다. 후지산 호텔로비에서 후지산이 정면으로 보입니다. 이게 이 호텔만의 장점인 것이죠. 호텔 로비 사실.. 호텔이 시설에 비해서 좀 비싼 감은 있습니다. 근데 이 전망땜에 안갈수가 없다고나 할까요..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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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먹었던 밥 2021 봄

모리야의 우동 하마마츠쵸에 카가와현 안테나숍이 있는데, 우동이 카가와식으로 제대로 입니다. 같이 산 햄버그정식 그냥 그냥 바쁠때 먹을만하네요. 네기토로 네기토로는 사랑입니다. 뭔지 기억이 가물가물.. 페루산 마츄피츄 망고 싸서 사봤는데 엄청 맛있네요. 페루 망고가 이정도였을 줄은 몰랐네요. 이런 망고는 시즌이 지나면 다시 안들어오는 듯한데 내년봄을 기다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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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노몽의 라멘집 카츠모토

도라노몽 힐즈에 남겨둔 라멘집, 카츠모토에 가봤습니다. 도라노몽 힐즈와 비즈니스 타워 아무래도 도라노몽 힐즈는 비즈니스가 메인인지라 낮에는 사람이 많아도 밤에는 사람이 없거든요. 라멘집도 낮에는 줄서는데 밤에는 그정도는 아니더군요. 도착 퇴근하는 아저씨들이 한그릇하러 오는군요.. 이건 뭐.. 아재율 100%네요. 참고로 아유라멘은 여성 고객이 더 많더군요.. 어째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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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쵸의 규슈 요리 사무라이

샐러리맨의 천국 신바시와 하마마츠쵸 부근에는 숨겨진 맛집이 많은데, 가보고싶어도 아직까지 못가본데가 많습니다. 하나씩 클리어해 나가야죠. 이런 곳 이름은 좀 평이하네요. 아재들은 그런것도 신경안씁니다. 레몬사와 포테사라 가볍게 시작합니다. 이카 사시미 규슈하면 오징어죠. 투명해야 제맛입니다. 위에있는거만 먹고 나머지는 구워서 주십니다. 가라아게 뭘 시켜도 대충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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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노몽의 아유라멘 플러스

도라노몽힐즈 바로 옆에 비즈니스 타워가 생겼습니다. 사실 도라노몽 힐즈 자체는 뭔가 맛집도 없고 심심했는데, 새로 생긴 비즈니스 타워는 좀 다르더군요. 도라노몽 힐즈 비즈니스 타워 입구 어마어마한 건물이 생겼습니다. 어반 패밀리마트 편의점과 옷가게의 콜라보입니다. 도라노몽 요코쵸 점심때 이런 분위기입니다. 차분합니다. 도라노몽 요코쵸 뭔가 대단한 맛집이 많이 있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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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부주방의 산코엔

아는 친구한테 아자부주방의 산코엔에서 비싸고 맛있는 규동을 판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아자부주방이면 바로 옆인데 말이죠.. 이런 곳 보리차 시원합니다. 메뉴 야키니쿠동 1200엔인데, 규동치고는 비싼 편이죠. 한상 단촐하게 나옵니다. 규동 규동과 야키니쿠의 중간쯤인데, 너무너무 기름지더군요. 와규의 느끼함에 달달함이 더해진 맛입니다. 맛은 좋은데 좀 정키하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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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데의 식당 버스원

히노데는 다케시바 근처인데.. 뭐 말하자면 해안가입니다. 해안이니 당연히 식당도 있겠죠? 이런 곳 넓직하고 좋습니다. 영업이 잘되야 할텐데 말이죠.. 전채 제가 좀 늦게 가서 순서대로 먹은 것은 아니고.. 대충 먹었습니다. 샴페인 한잔 스테이크 재료를 좋은거 쓰고 요리도 잘하는 편입니다. 대신 가격은 싸지 않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코로나 시대에 모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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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탄의 요시노리 아사미

저는 신주쿠에 가면 무조건 이세탄 지하에 갑니다. 뭔가 두근두근한게 있거든요. 사다하루 아오키 몽블랑 이벤트 리얼타임으로 뽑는 몽블랑 에시레도 들어왔네요. 요시노리 아사미 팝업스토어의 러시안테일 요시노리 아사미는 스가모에 있는 케익집인데 이세탄에 팝업스토어를 열었습니다. 케익이 무슨 장난감 같이 생겼는데 너무 이쁘네요. 이걸 안사고 그냥 올수는 없었네요.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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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의 도스코이 시몬야

시몬야는 아사가야에서 유명한 꼬치집체인인데, 신주쿠에 시몬야를 집대성한 도스코이 시몬야가 있다고해서 가봤습니다. 도스코이 시몬야 로바다야키, 카이센, 뎀푸라, 쿠시야키 등등.. 시몬야에서 다루는 거의 모든 음식이 다 있습니다. 오토오시 레몬사와 마이타케, 아스파라거스 튀김 튀김은 뭐 당연히 맛있습니다. 마 레바 쿠시야키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고 가격도 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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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가야의 카페 르 비올롱

음악전문 카페인 카페 르 비올롱에 잠시 들렸습니다. 아침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좀 휴식이 필요했습니다. 정문 연륜이 느껴지네요. 바로 옆은 타이 레스토랑.. 비슷한 연륜이 느껴지는.. 내부 손님은 아재율이 100%입니다. 다들 젠틀해서 조용히 음악을 듣다 조용히 나가네요. 음악소리가 매우 크고 명료합니다. 스피커가 너무 좋아서 다양한 음악을 듣고 싶네요. 오렌지 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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