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나시의 하쿠슈 증류소
hakushu distillery동경에서 비교적 가까운 현인 야마나시의 산 속에 하쿠슈 증류소가 있습니다. 전철을 타고 4시간쯤 걸리는 곳인데, 언젠간 가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조금 아쉬운게 가을 단풍이 이미 다 지고 없더군요. 한 몇주 더 일찍 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더라구요. 가는 전철안. 인간적으로 멀긴 멀더군요. 경치 구경은 잘했습니다. 가끔씩 공기 맑은 곳을 찾아다니는건 좋은…
hakushu distillery동경에서 비교적 가까운 현인 야마나시의 산 속에 하쿠슈 증류소가 있습니다. 전철을 타고 4시간쯤 걸리는 곳인데, 언젠간 가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조금 아쉬운게 가을 단풍이 이미 다 지고 없더군요. 한 몇주 더 일찍 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더라구요. 가는 전철안. 인간적으로 멀긴 멀더군요. 경치 구경은 잘했습니다. 가끔씩 공기 맑은 곳을 찾아다니는건 좋은…
peace museum in okinawa아시비나 아웃렛에 살게 많긴 했는데, 어차피 규모가 작은 곳이라 2시간 쯤 있으면 더이상 볼게 없습니다. 근처의 관광지를 찾아보다 평화기념 박물관이란게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주차장 부근 잘 만들어놨더군요. 나무들 위령탑 위령비 수많은 오키나와 사람들이 죽었다고 합니다. 태평양의 풍경 에메랄드 빛 파도가 부서지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기념관 건물 …
ashibina outlet오키나와의 아시비나 아웃렛은 공항 근처에 있습니다. 어차피 집에 가기 직전이라 공항에서 멀리 떨어진 곳을 가기도 그렇고 해서 아웃렛으로 향했습니다. 대략 이런 풍경 규모가 넓지는 않은데, 괜찮은 브랜드가 괜찮은 가격에 많이 있더군요. 비수기라서인지 사람도 없고.. 그래서인지 세일폭도 엄청 컸습니다. 이런게 비수기에 오키나와에 가는 재미겠지요. 이런 집도 있고.. …
day tour in okinawa오키나와에 도착한후 둘째날 부터 일행이 감기에 걸려서 쓰러졌습니다. 덕분에 여행일정이 대폭 조정되었구요. 그냥 저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국제거리의 축제풍경 거대한 줄다리기 축제를 하던데 사람들이 많이 모였더군요. 편의점의 타코라이스 마키 밥먹을 시간이 없어서 편의점에 갔는데, 타코라이스 마키를 파네요. 먹어보니 꽤 중독성있는 맛입니다. …
incheon port market인천역에서 내려서 좀만 걸어가면 부두에서 열리는 어시장이 나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들은 모르실 듯한데, 이 어시장에서는 바로 잡은 꽃게를 살수가 있는데 선도가 탁월하기에 노량진이나 연안부두의 시장에 비해 맛이 월등히 좋습니다. 가기가 힘들고 가격이 그다지 싸지 않다는 단점은 있지만요. 부두의 풍경 물길이 조금 나있습니다. 부두의 풍경 정말 작은…
samba matsuri8월말 여름의 끝자락 부근이지만, 아직 한창 더운 시기에, 아사쿠사에서 매년 삼바 카니발이 열립니다. 사실 이런 이벤트는 일본 곳곳에서 열리기에, 저로서는 익숙하기도 해서 작년엔 안갔지만, 올해는 퍼즈도라로 유명한 겅호에서 나온다고해서 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가봤습니다. 대략 이런 분위기 사람들 정말 많더군요. 좋은 자리 잡으려면 3시간전에 와서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summer comike 2013올해는 코미케에 갈 계획이 없었는데, 그날 마침 날이 무척 더운데다 최근에 자전거 자물쇠를 산후에 자전거를 탄적이 없어서 한번 개시해야겠다는 생각에 아침나절 무작정 오다이바로 출발했습니다. 아사쿠사에서 한시간 반쯤 걸리더군요. 가는 길은 아침이기도 하고 그늘도 많아서 그다지 피곤하지 않았는데, 올때는 거의 주금이였습니다. 예측을 완전 잘못했습니다. 코미케 회장이 그렇게나 …
shizuoka tour시즈오카에 정기적으로 갈일이 생기는 편인데, 이번엔 불꽃놀이 때문에 내려가게되었습니다. 시즈오카 벤텐야마 불꽃놀이가 올해로 마지막이라고 해서 꼭 참석해달라는 부탁을 받아서요. 벤텐야마 도리이 준비중인데, 대회장은 이미 술판이 벌어져있습니다. 사시미 지방이라서 사시미 때깔이 확 다르네요. 큼직큼직하게 썰려있어서 호쾌하게 먹었습니다. 오되브르 일본어로 하자면 오도…
parlor ekoda화창한 주말, 아이언맨3을 보러 도시마엔으로 향했습니다. 3D 아이맥스 영화관이 있는데다, 가는 길에 들리고 싶은 맛집이 있어서요. 에코다의 빵집 팔러 에코다는 동경에서도 손꼽히는 빵집 중 하나입니다. 주인은 조프라는 마츠도에서 유명한 빵집에서 수업을 쌓고 왔다고 하더군요. 일부러 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오렌지 쥬스 우아한 주말 런치로 샌드위치를 주문하면서 음료수로…
kameido카메이도 호르몬이 인상이 깊어서 어느 주말 시간을 내어 카메이도를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카메이도 교자 아직 오픈전입니다. 이 집도 줄이 긴 인기점인데, 이날은 시간이 없어서 그냥 테이크아웃만 하고 왔네요. 줄리앵 베이커리 이동네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세련된 빵집입니다. 하와이에서 건너온 빵집이라고 하네요. 들어가서보니 빵도 다 맛있어 보였는데, 이날은 목적지가 …
suntory factory프리미엄 몰츠로 유명한 산토리의 맥주 공장이 무사시노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그냥 마셔도 맛있는 프리미엄 몰츠가 공장에서 바로 나온 신선한 상태일때 맛볼 수있다고 해서 무척 기대가 컸습니다. 시내에서 좀 떨어져있긴하지만 공장을 찾아가는 길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만, 찾는 사람이 많기때문에 예약을 미리 하는게 좋습니다. 입구에 전시되어있는 상품 재밌는 아…
odaiba날씨 좋은 주말에 오다이바에 다녀왔습니다. 도요스쪽으로 가니 생각보다 멀지 않더라구요. 도요스의 풍경 멋지더군요. 달리기 참 좋은 길이였습니다. 다이버시티 도쿄의 건담 오늘 나들이의 목적인 건담입니다. 그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겨우 시간이 되었네요. 실물로 보니 일부러 찾아올만 합니다. 뒷태 상당히 정교하더군요. 옆모습 일부러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꽤 보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