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동의 화상 중식당 대관원
대관원은 서울에서 몇 안되는 진정한 화상 중식당으로 유명한 곳인데, 가보고 싶어서 멤버 모으는게 쉽지 않아서 이제서야 가게 되었네요. 2층에 보입니다. 요즘 다들 불경기라 힘들다고 하는데, 이런 집은 꽉꽉 차더라고요. 일단 와인으로 시작을.. 투핸즈는 간만이고, 오른쪽의 DOS DEDOS DE FRENTE라는 스페인 레드 와인도 무척 고퀄이였습니다. 코키지가 무료였다는…
대관원은 서울에서 몇 안되는 진정한 화상 중식당으로 유명한 곳인데, 가보고 싶어서 멤버 모으는게 쉽지 않아서 이제서야 가게 되었네요. 2층에 보입니다. 요즘 다들 불경기라 힘들다고 하는데, 이런 집은 꽉꽉 차더라고요. 일단 와인으로 시작을.. 투핸즈는 간만이고, 오른쪽의 DOS DEDOS DE FRENTE라는 스페인 레드 와인도 무척 고퀄이였습니다. 코키지가 무료였다는…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된 건데, 춘천은 밤이 멋집니다. 호수가 있어서 그런거 같네요. 호수가 아파트뷰 여기는 집값이 좀 될거 같네요. 공원 춘천대교 멀리서 보이는 춘천 대교가 너무 멋지더라고요. 베이커리 이런 모던한 카페가 존재하다니.. 이런 빵들 밤이라서인지 빵이 얼마 남지는 않았습니다. 풍경 로맨틱 춘천 포토 스팟까지 있군요. 공원 소금빵 파는 카페 사…
저녁이 왔고 당연히 닭갈비를 먹어야하니 가장 유명한 춘천 명동으로 갔습니다. 사실 닭갈비집은 춘천 곳곳에 있기는 하지만, 일단은 젤 유명한데로 가는 것이죠. 이런 분위기 겨울연가가 아직도 유명한가 봅니다. 메인 스트리트 닭갈비집들은 메인 스트리트가 아니라 안쪽에 있더군요. 대충 이런 분위기 닭갈비 집이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다들 비슷비슷해 보입니다. 우미 닭갈비 …
다양한 풍경을 올려봅니다. 고양이 춘천에도 고양이가.. 시내 이게 보시다시피 신축 고층 아파트와 구시가지가 공존하는 구조더군요. 한국이 어디가도 다 비슷하긴 하지만 춘천도 그런거 같습니다. 산책길 이런 호수와 수변공원이 있는게 춘천의 특별한 점이 아닐까 합니다. 삶의 질이 확 올라가는 것이죠. 춘천에 비하면 동탄은 좀 짝퉁의 느낌이 있는 것이죠.. 중심가 요런데는 …
가기전엔 몰랐는데 대원당이란 빵집이 어찌보면 성심당만큼 춘천에서 유명하더라고요. 이런 곳 규모가 엄청 큽니다. 춘천 풍경 춘천에 강이 흘러서 풍경도 좋고 운동하기도 좋고 살기 좋은거 같습니다. 내부 백년가게라고 하는 군요. 상당히 다양한 빵을 팔던데, 제가 보기엔 그렇게 퀄이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소금빵 으흠.. 구로 맘모스 코코아가 들어간 맘모스라고 합니다. …
춘천이 생각보다 가깝고 교통비도 얼마 안들더라고요. 경춘선으로 가면 좀 허리가 아프긴 하지만 당일치기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래서 가을에 날씨 좋을때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부안막국수 역시 춘천하면 막국수와 닭갈비가 아닐까 싶은데.. 그래서 이번에 가는 김에 둘다 방문했습니다. 낮에 간 곳이 막국수 집인데, 여기가 블루리본에서 젤 평가가 좋더라고요. 메뉴 서울 생각하…
복순도가가 서울역에 생겼네요.. 잘나가는 데는 정말 잘나가는거 같습니다. 킥스탠드 이게 뭐냐면, 아이폰 15이전의 아이폰을 맥세이프를 이용하여 usb-c로 충전하는 스탠드인데.. 15를 사니 필요가 없더군요.. 탕수육 다들 아시는 탕탕절이 돌아와서 사봤습니다. 이 정도면 더 맛있을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순하군 안성탕면 하나도 안매운 안성탕면인데, 이정도로 안매우면…
이것저것 올려봅니다. 숙이네 식당 동네 한식 부페집입니다. 이런 메뉴들 상당히 반찬이 괜찮더라고요. 동네에 하나 꼭 필요한 백반집이 아닐까 싶었네요. 팔복 감자탕 체인점입니다. 이런 감자탕 시래기가 유명하다는 듯한데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삼겹살 아마도 회식이였던 것으로.. 육회 소고기 브라운 돈까스 그냥 먹을만 합니다. 우마이돈의 돈까스 동네에서 인기있는…
비스트로 누는 적당한 가격대의 적당한 양식당입니다. 맛집하고는 거리가 멀고요.. 차림 장점이라면 괜찮은 가격에 괜찮은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수 있다는 것이겠죠. 대학생들이라면 이런 분위기도 좋아할거 같습니다. 이런 그림 분위기나 서비스는 나쁘지 않습니다. 빵 평범합니다. 샐러드 전채 확실히 이 가격에 이런 음식은 대단하긴 합니다. 피자 그냥 그냥.. 파스타 탄수…
남부터미널 근처에 순대국집이 하나 있습니다. 동네 맛집인데 나쁘지 않습니다. 항상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정문 외부에서는 잘 안보이는 위치인데도 장사가 잘 되네요. 내부 직접 고기도 삶고 순대도 만든다고 하네요. 포장 푸짐하네요. 찹쌀 순대도 퀄리티가 괜찮습니다. 이런.. 아주 명점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이정도면 맛있는 순대입니다. 동네 분이라면 자주 식사하러 갔…
강남이나 성수만 바뀐게 아니고 북촌, 서촌도 바뀌고 있습니다. 어니언 여기도 생겼군요.. 내부 규모가 상당합니다. 담은 팝업스토어인듯한데, 여기 막걸리가 맛있죠. 베이커리 카페 여기도 잘 되어있는데, 이 정도가 묻힐 정도라니.. 후지시로 세이지 좋아하는 작가인데 전문관이 있네요. 세상 참 많이 좋아진 듯.. 런던 베이글 뮤지엄 줄이 여기도 길군요.. 뭐 저는 한…
LEDAIG 18년, wonderfully peated라는 설명이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 레다이그는 토버모리 증류소에서 만든 피트함을 강조한 라인이고, 평이 좋아서 예전에 구매해뒀었습니다. 워낙 멋지고 무거운 나무 케이스에 보관되어서 지금까지 들고다니기가 좀 빡셌네요.. 이 케이스는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할 듯.. 병 46도라는 약한 도수 이외에는 흠잡을데 없는 위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