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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영동시장의 해랑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서 강남에서 모였습니다. 메뉴판 해물탕을 인수대로 시키면 됩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요.. 죽 그냥그냥.. 소세지 별거아닌데 맛있네요.. 해물탕 퀄이 아주 좋습니다. 해물탕.. 넘치네요. 익혀서.. 해물은 신선한데.. 맵게하니 해산물의 맛을 모르겠더라구요.. 맛은 있는데 매운맛.. 소주 마시기엔 좋습니다. 볶음밥 이날 한라산을 인당 몇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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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츠카의 이소마루수산

오오츠카에 낮술한잔하러 들렸습니다. 이소마루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체인점이죠. 큰 기대는 안했는데 나쁘지 않더군요. 하이볼 일단 한잔해야죠. 사몬 안주가 작아보여도 계속 집어먹다 보면 배도 부르고 취더군요.. 두부 국물이 진국이더군요. 마구로 구이였던가.. 그냥 그냥입니다. 하마구리로 해장.. 극상은 아니지만 가성비가 좋습니다. 이러니 인기인것이겠죠. 복어 가라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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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장 간장새우

교대에서 술한잔 할 일이 있었네요.. 수족관이 장난아니네요 장사 잘 되는 집인 듯합니다. 으흠.. 그렇다는군요.. 간장새우 이거 먹고 죽는 줄 알았어요. 한국의 위생관념이랑 일본의 위생관념이 너무 차이가 나네요.. 그리고 앞으로도 먹는 거에 목숨을 걸고 싶지는 않네요. 사시미 뭐.. 그냥그냥.. 이것은 홍게라면 완전 매웠습니다. 새우튀김 그냥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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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의 사카나 바르

사카나바르에 가보고 싶다는 친구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술 깔끔합니다. 빵 본점이 더 맛있는 듯한 느낌적 느낌.. 오늘의 스페셜 메뉴 생선을 메인으로 하는 집은 스페셜 메뉴를 잘 봐야죠. 카르파쵸 너무 맛있어서 할말을 잃었네요.. 근데 회는 대체 왜먹는거죠.. 카르파쵸가 있는데.. 아히죠 처음 오는 친구를 위해 대표 메뉴를 시켜봤습니다. 뭐.. 최고죠.. 부이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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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동의 해물폭탄포차

우면동은 처음인데.. 양재에서 마을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하더군요.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게 갔습니다. 메뉴 메뉴가 매우 리즈너블합니다. 친구가 이 근처에서 살고 있는덕분에 지역 맛집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동네라면 소울브레드도 유명하던가요.. 해물탕 + 문어 이날 문어가 비싸다고 해서 만원 더 내고 부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퀄리티가 좋네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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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시의 사카나야

신바시의 사카나야는 점심에 줄이 길게 서는 집입니다. 이런 곳.. 지하에 있고 어깨가 부딪힐 정도로 좁은 곳입니다. 아저씨 비율이 95%쯤 되는 듯하네요.. 이런 좁은 골목이 신바시 역안에 있을 줄은 몰랐네요.. 사시미 선도 괜찮습니다. 아라니 뼈가 많이 있어서 발라먹기가 귀찮긴한데, 양이 어마어마하게 나옵니다. 저처럼 많이 먹는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집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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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의 사카나바르

에비스의 사카나바르는 예전부터 가보고 싶던 곳입니다. 전에 한번 가서 가볍게 카르파쵸를 먹은 적은 있지만 본격적으로 먹어보고 싶더군요.기회를 마련해서 동경사는 후배들과 같이 방문했습니다.   장식 에비스답게 세련된 분위기입니다. 가성비가 좋은 집답게 편안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모두가 즐겁게 술을 마시는 분위기랄까요.   맥주 진짜 잘뽑습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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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아나고야 재방문

친구들과 다시 한번 아나고야에 갔습니다. 위스키를 들고다니다보니 강남에서 코키지 싼 집은 여기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이번엔 새로 오픈한 3층에 올라갔는데 이미 만석인걸 보면 강남에서 아나고야의 인기를 실감하겠습니다.   오늘의 위스키 산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열었네요. 바닐라향이 강한 부드러운 맛의 위스키인데, 달거나 피트향이 자극적이거나 하지는 않아서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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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에서 회떠서 친구집에서 홈파티

노량진에 새 시장이 생기고 처음 방문했습니다. 음.. 뭐.. 별로 대단하진 않더군요. DDP정도는 아니더라도 더 잘할수 있었을텐데 좀 아쉽긴 하네요.   건물 주말이라 사람들이 엄청나더군요. 서울의 관광명소입니다.   형제수산의 활어회 음.. 4인 6만원짜리인데 보기보다 맛은 괜찮더군요. 왠지 매너리즘에 빠진 듯해서 다른 집도 도전해보고 싶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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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 영동시장의 아나고야

아나고야가 영동시장으로 이전했는데 이번에 처음 방문했습니다. 이 집 단골에게 문의해본 결과 5만원짜리 오마카세가 좋다더군요. 그래서 시켜봤더니 구성이 좋았습니다. 강남에서 이 정도 하는데가 별로 없죠.   아나고야     석화와 기본 차림     내부 깔끔하고 넓습니다. 보라매공원에 있을때보다 좋네요.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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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미도리 스시

긴자 미도리 스시는 줄이 항상 길어서 원래는 딱히 갈려는 생각은 없었지만.. 시간도 많이 있고 아저씨 친구랑 밥먹을것을 생각하면 딱히 비싸고 분위기있는 집 가기도 애매해서 이번에 들렸습니다.   정문 평일엔 번호표가 있는데 주말엔 그냥 줄을 서네요. 오픈 한시간~30분 전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카니미소 샐러드와 차왕무시 참 감동인게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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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의 일식집 쿠마

마른비님의 주최로 요즘 소문이 자자한 여의도의 쿠마에 가게 되었습니다. 질과 양이 정말 어마어마 하더군요. 한국식 일식의 정점을 찍는 곳이였습니다.   크래프트 맥주 사장님의 고다와리가 보이네요.   샐러드     아마 참치     아마 참치     아마 부리.. 크기가 어마어마하네요.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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