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미도리 스시
긴자 미도리 스시는 줄이 항상 길어서 원래는 딱히 갈려는 생각은 없었지만.. 시간도 많이 있고 아저씨 친구랑 밥먹을것을 생각하면 딱히 비싸고 분위기있는 집 가기도 애매해서 이번에 들렸습니다. 정문 평일엔 번호표가 있는데 주말엔 그냥 줄을 서네요. 오픈 한시간~30분 전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카니미소 샐러드와 차왕무시 참 감동인게 기본…
긴자 미도리 스시는 줄이 항상 길어서 원래는 딱히 갈려는 생각은 없었지만.. 시간도 많이 있고 아저씨 친구랑 밥먹을것을 생각하면 딱히 비싸고 분위기있는 집 가기도 애매해서 이번에 들렸습니다. 정문 평일엔 번호표가 있는데 주말엔 그냥 줄을 서네요. 오픈 한시간~30분 전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카니미소 샐러드와 차왕무시 참 감동인게 기본…
마른비님의 주최로 요즘 소문이 자자한 여의도의 쿠마에 가게 되었습니다. 질과 양이 정말 어마어마 하더군요. 한국식 일식의 정점을 찍는 곳이였습니다. 크래프트 맥주 사장님의 고다와리가 보이네요. 샐러드 아마 참치 아마 참치 아마 부리.. 크기가 어마어마하네요. &nb…
매년 겨울 한번씩은 제철 해산물을 푸짐하게 먹는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바빠서 안타깝지만 딱 한번 가게 되었네요. 형제상회 모듬 회 초 단골분에게 예약을 부탁드렸더니 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게다가 서비스로 주신 생선 머리가 너무 커서 배가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역시 수산 시장은 단골빨이죠. 도소주 국순당에서 계절한정으로 나오는 …
신사역 부근에서 일반인(…)들과의 모임이 있었는데, 별 고민없이 그냥 시실리로 정했습니다. 시실리가 맛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자주 가는데는 맛 이외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타 가게에 비해 언제가도 한산하니까 친목 모임에는 최적이 아닐까 하네요. 북적거리지 않는데다 맛도 좋으니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다양한 음식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부디 이…
요즘 강남에서 누구랑 만날 약속이 생기면 거의 시실리와 뽈뽀만 가게 되네요. 제 취향상 맥주/와인/사케/위스키를 마실만한 식당을 찾아 다니지 않기 때문에(식당에서 마시는 것보다 직접 구해서 마시는 편이 만족도가 높은지라..) 술한잔 할때 갈 만한 곳이 별로 없습니다. 식재료에 관해서는 일본 살때가 좋았지만, 지금은 일본이 아니니까 나름 적응하며 살려다보니 갈 만한 곳이 정…
maknae매년 여름 찾아오는 싸이월드 클럽 에피큐어의 공식 민어번개가 올해도 있었습니다. 늘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시고 불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멍게 선도가 장난아닌 멍게였지만 앞으로 나올 메뉴를 생각해보면 쯔끼다시엔 손을 많이 안대는게 좋습니다. 캐슈넛 이날 다양한 주종이 나왔는데 캐슈넛은 어느 술의 안주로도 잘 어울리더군요. 고등어 이것도 다른 모임이였으면 밥도둑이였…
noryangjin bada hoi center노량진은 전에도 가본적이 있긴지만, 이번에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어시장 관광도 가능한데다 어차피 여름에 회와 매운탕을 꼭 먹어야 한다면 노량진만한데도 별로 없으니까요. 게다가 녹x님 블로그에서 본 바다회센타가 친구들하고 한잔하기에 조용하고 괜찮을 듯해서 부담없이 정했습니다. 상차림 반찬은 그냥 그냥 평범했지만, 룸이라서 확실히 조용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식사가 가능…
yeongilman in sadang친구가 급벙을 쳐서 사당으로 출동했습니다. 영일만이란 곳에 갔는데, 이 집이 사당에서 유명한 집이라지요? 막회 이 집 메뉴중에 젤 유명한게 막회입니다. 양도 꽤 되고 고추장에 비벼먹으면 안주로 훌륭하더군요. 회가 신선한 것도 있지만, 그냥 맛있습니다. 이런 막 먹는 스타일이 한국적인 거겠지요. 과메기 요새 과메기 철이라고 시켜봤는데 잘 말렸더군요. 역시 무척이나…
maknae’s seafoods전번의 노량진 새조개 번개가 성황이여서인지, 다시 새조개 샤브샤브 번개가 있었습니다. 이번엔 막내에서 번개를 쳐서 새조개 뿐만 아니라 홍어, 물곰탕도 같이 나왔습니다. 언제나의 상차림 이제 익숙하지요. 태국에서 공수해온 견과류가 있는데, 맛에 중독성이 있습니다. 아직 본게임에 들어기자도 않은지라 먹으면 안되는데 자꾸 손이 가네요. 공수된 치즈와 살라미 치즈는 세종…
yudalsikdang in noryangjin한달전 쯤 새조개 시즌이 한창일때 주말의 노량진에서 새조개 샤부샤부 번개가 있었습니다. 새조개 구매 중.. 그 자리에서 손질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마구마구 기대가 되더군요. 해삼 일단 스타터로 해삼입니다. 이 정도 선도야 노량진에선 당연한 것이지요. 이태리에서 공수해온 살라미 본고장의 살라미는 확실히 다르더군요. 세종류나 되서 비교시식이 가능했는데, 오른쪽 …
daegu party in maknae지난 해, 겨울이 시작될 즈음해서 신길동 막내회센터에서 미식동호회의 대구탕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벌써 두달전 일이로군요. 사실 저보다 다른 블로거 분이 더 정리를 잘해놓으셔서, 제가 일부러 포스팅을 할 이유는 없지만.. 안올리면 섭섭할까봐 대충이나마 적어서 올립니다. 앞으로 이런 포스팅을 40개 더 올려야 겨우 리얼타임 포스팅이 가능해 진다는.. 더 자세한…
namhaebada남해바다는 위치가 쪼끔 애매하긴 하지만 맛있는 해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이죠. 항상 만족스러웠던 곳으로, 이번에 친구가 일본에서 놀러와서 사람들을 불러서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반찬 늘 그대로 입니다. 막걸리 추천 받아서 시켜봤습니다. 돗병어 전에 먹었던거에 비하면 쪼끔 약했는데, 여름이라서 그런 거겠죠. 여름에 먹어서 맛있는 생선은 민어정도일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