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가든의 갈비탕
일요일에 합정부근에 나왔는데, 점심먹을 데가 정말 없습니다. 블루리본 검색해서 서교가든에 갈비탕이 맛있다는 정보를 얻었네요. 정문 보통은 돼갈을 많이 시키더군요. 저도 둘이면 고기를 먹었겠지만 혼자라 그냥 갈비탕만 시켰습니다. 갈비탕 가격대비로 괜찮은 맛이였습니다. 어차피 이 부근에 갈데가 얼마 없으니(망원동?) 자주 가게 될 듯한 느낌이 들었…
일요일에 합정부근에 나왔는데, 점심먹을 데가 정말 없습니다. 블루리본 검색해서 서교가든에 갈비탕이 맛있다는 정보를 얻었네요. 정문 보통은 돼갈을 많이 시키더군요. 저도 둘이면 고기를 먹었겠지만 혼자라 그냥 갈비탕만 시켰습니다. 갈비탕 가격대비로 괜찮은 맛이였습니다. 어차피 이 부근에 갈데가 얼마 없으니(망원동?) 자주 가게 될 듯한 느낌이 들었…
동대문에 점심을 하러 갔습니다. 일명 동리엇이라고 불리우는 동대문 메리엇 호텔에 갔는데, 생각보다 잘 해놨더군요. 뉴욕의 유명한 스테이크집인 BLT스테이크도 있으니 강북쪽에서 거의 탑레벨이 아닐까 합니다. 정문 단체 손님도 있고 했지만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아주 쾌적하게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동대문 풍경 전면의 유리가 탁 트여서 상쾌합니다. 층…
한티부근에 새로 디저트 카페가 오픈했다는 소문을 듣고 얼른 다녀왔습니다. 정문 굉장히 이쁜 분홍색인데 저녁때 방문해서인지 사진은 잘 안나왔네요. 케익들 요즘 케익들이 다 맛있게 생겼다고 하지만, 이 집의 케익은 좀더 스페셜하게 스타일리시합니다. 이런 케익도 주방내부와 장식 주방도 엄청 넓고 인테리어도 멋…
방배동 카페골목에는 카페가 잘 안보이던데, 어쨌든 수많은 맛집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불고기로 유명한 장수원의 평양냉면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어느 더운 여름날 방문했습니다. 장수원 냉면 가격은 만원입니다. 강남에서 이정도면 평균 수준이겠죠. 메밀 함유량이 높아서 제가 좋아하는 거친 맛이 나더군요. 육수도 맛있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강남에서 가장 우래옥에 가…
대만에 아종면선이라는 유명한 길거리 국수집이 있는데, 관광명소라 많은 분들이 방문한다고 하더군요. 그 집과 비슷한 컨셉의 집이 대림 시장 부근에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간판 아경면선이라고 하는 집인데, 매우 작고 이트인스페이스도 좁습니다. 패스트푸드처럼 후루룩 한 그릇 먹고 일어나는 분위기입니다. 곱창국수와 버블티 더운 날씨라서 세트로 먹었습니다…
대림창고하면 대림역 부근에 있을법 하지만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 서식처와는 좀 거리가 있긴하지만 그만큼 들리는 소문이 좋아서 일부러 날잡고 들렸네요. 서울숲 부근엔 예전에 밀도의 빵을 사러 들린 적이 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었죠. 그래서 겸사겸사 그 부근도 방문했습니다. 내부 이렇게 레트로 모던한 공간이 서울에 있을 줄…
집에 건프라를 둘데가 없어서 지금까지 건프라에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건프라 엑스포에 유리사님이 오신다고 해서 냉큼 다녀왔습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신다고 하더군요. 대형 건담 규모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는데, 입장료가 무료이기도 하고 국내에 건프라 팬들이많아서인지 사람들은 많이 있더군요. 이런 건담도.. 자…
삼성역에 새로운 해장국집이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중앙해장 입구 삼성역에서 파크하얏트 쪽으로 나와서 좀 걸어들어가면 있습니다. 처음하는 해장국집이라고 들었는데 상당히 규모가 크더군요. 내장탕 내장이 실합니다. 맛잇게 먹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고추기름과 겨자소스 등등등..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알고 계시겠고, 저도 알고는 있지만 보…
압구정 CGV건너편에 디저트카페 우나스라는 곳이 생겼다는 소식을 라망에서 본거 같습니다. 김혜준님이 쓴 기사로 기억하는데, 원래 베이킹 클래스를 하는 곳인데 카페를 목금토일만 연다는 듯 하네요. 어느 더운 여름날 하루 날잡아서 다녀왔습니다. 요즘 웰케 더운지 모르겠네요. 대략 이런 곳 맨 위의 가게인데 잘 보면 UNAS라는 간판도 보입니다. 날이 더워서 계단…
어떤 모임이든간에 1차에서 끝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놀때 확실히 놀아야지 너무 심심하잖아요. 그래서 항상 동선을 고민하는데, 이날도 미로식당을 나와서 팩토리에 방문했네요. 앞으로 미로식당 지하에 바가 오픈할 예정이니 그때는 2차 걱정을 안해도 되겠죠. 모히토 날이 더워서 시켜봤습니다. 우스케바 가성비 좋은 위스키인데 부드러운 스타일입니다….
7월초에 미식멤버들과 미로식당에 다녀왔습니다. 6명이 모이니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바지락 무침 찜도 맛있지만 이날은 무침으로 내주시더군요. 샐러드 대신으로 잘 먹었습니다. 갈비찜 고정 메뉴는 아니라서 그날 하는지 보고 시켜야합니다. 간이 잘 밴 달달한 갈비도 맛있지만 국물이 밥을 부르더군요. 오징어 통찜 고소한 내장이 포…
미로식당에 재방문했습니다. 가는 길이 멀긴 하지만 맛을 위해서라면 그 정도 노력쯤이야.. 근데 날이 더워지니 가는 길이 조금씩 걱정이 되긴 하네요. 신촌에서 마을버스 타는 곳을 좀 알아봐야 할 듯하네요.. 생맥주와 오미베리 맛있다고 해서 시켜봤는데 청량하네요. 화요에 타마시면 더 맛있을 듯했습니다. 두부 집에서 만들어 먹는 두부찜보다 좀 달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