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유명국 양평해장국
간만에 유명국 양평 해장국에 들렸습니다. 소주한잔 하기 좋은 집이죠. 내장탕 오랜만에 왔는데도 기억하던 맛 그대로네요. 해장국 그래서 가끔씩 들리게 되나 봅니다. …
간만에 유명국 양평 해장국에 들렸습니다. 소주한잔 하기 좋은 집이죠. 내장탕 오랜만에 왔는데도 기억하던 맛 그대로네요. 해장국 그래서 가끔씩 들리게 되나 봅니다. …
쁠로라는 빵집이 생겼습니다. 어디 방송에 나온거 같기도 하구요.. 벚꽃.. 1년전 포스팅이다보니… 빵 빵 빵 빵 시식 시식 인심이 후하고 가격도 괜찮고 양도 크고.. 동네 빵집의 미덕을 전부 가지고 있는 곳이더군요. 다만 묵직하기 보다는 좀 가벼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뭐.. 단가를 생각하면 어쩔수 없겠죠? 빵집을 자주 다니다보니 슬슬 패턴이 보이는데…
라 폼므는 이미 아주 유명한 디저트 카페입니다만, 제가 이번에 처음 가게 된건 이 가게 오픈시간이 오후 2시부터라서입니다. 점심먹고 들리기엔 좀 애매한 시간이라서 말이죠. 사과 쥬스 맛은 뭐.. 확실하다고 해야겠죠. 타르트 타탄 이 집의 시그니쳐 메뉴라는데, 일단 양으로 압도하네요. 둘이서 하나만 시켜도 배부르더라는.. 양뿐만아니라 맛의 밸런스…
신사에 일이 있어서 근처를 지나가다가 예전에 롤케익을 팔던 곳이 빵집으로 바뀌어서 들어가봤습니다. 정문 예전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디저트카페인 라폼므 바로 아래입니다. 혹시나 해서 물어보니 라폼므처럼 비스윗온 계열이 맞다고 하네요. 라폼므는 2시부터 영업이라 가보고 싶어도 못가봤던 곳이죠. 비스윗온 셰프님이 디저트만 잘하시는 줄 알았더니 몇년동안 베이커…
리버사이드 호텔에 부페말고 식당이 있는건 처음 알았는데, 꽤 괜찮은 수준의 음식이 나옵니다. 물론 가격대는 좀 됩니다만.. 반찬 깔끔하고 분위기 좋고, 사람들도 얼마 없어서 비즈니스모임으로 좋지 않을까 하네요. 저도 비즈니스를 좀 하다보니 이런데 올 기회가 생기네요.. 탕수육 먹을만한 레벨의 탕수육이 나옵니다. 제가 호텔 중식당은 팔선밖에 안가…
디 오리지날 팬케익 하우스는 미국에서 유명한 체인인데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인기가 많아서 줄이 길더군요. 이야기 듣기로는 맛이나 사이즈가 한국형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콥 샐러드 팬케익만 있나 했더니 샐러드가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더치 베이비 오믈렛 비슷한데 레몬과 슈거 파우더를 올리더군요. 새콤달콤한 맛입니다. 인기메뉴라서 시켜봤는데 대략 …
어느날 신사를 거닐다가 우연히 삐아프에 들어갔는데, 핫 초콜렛을 하더군요. 작은 컵입니다. 왠지 괜찮아보여서 하나 주문했는데 엄청 시간이 걸리더군요. 그래서 받은 핫 초콜렛 옆모습 먹어보니 너무 완벽한 핫초콜렛이더군요. 아니 얼마 안되는 음료수에 이런 정성을 들이시다니, 완전 서비스 품목입니다. 겨울에 기회되시면 들려서 맛보시길….
샌프란시스코에서 크러핀(크로와상 + 머핀)이란 메뉴로 인기를 끌고있는 미스터 홈즈 베이커리가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안가볼수가 없죠. 대략 이런 건물입니다. 세로수길에 있습니다. 크러핀 생긴것보다 훨씬 맛있더군요. 시간이 꽤 지나도 안의 크림이 크로와상에 베어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맛있게 먹었네요. 인스타그램 인증 스팟입니…
가로수길이 숙성 돼지 고기 집이 생겼는데, 회식으로 다녀왔습니다. 대략 이런 분위기 돼지고기를 숙성시킨다고해서 딱히 맛이 나아지는것 같지는 않은데왜하는지는 모르겠네요. 기분상? 차림 고기 그냥 통 삽겹살이 젤 맛납니다. 고기 가로수길에서 고기를 구워먹을때 괜찮은 솔루션이 될거 같습니다만, 가로수길 가서 고기먹는 경우…
신사동 가로수길로 삐아프가 이전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위치가 안쪽이라 찾기가 쉽지는 않더라구요. 정문 규모가 많이 커졌습니다. 초콜렛들 분위기도 좋고 초콜렛도 맛있어 보이네요. 사람들이 많이 찾을지가 살짝 의문이지만 알아서 잘하겠죠. 견과류 초콜렛 안주로 좋아보이네요. 시식도 가능합니다. 판초콜렛도 종류별로 있습니…
신사동에 새로 지어진(1년전에..) 멋진 건물이 있는데, 까델룬은 그 곳의 1층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약속이 있어서 방문했는데, 너무 멋진 곳이더군요. 가격은 호텔급이지만, 그만큼 맛있는 곳입니다. 다만 위치가 역에서 먼지라 아는 사람들만 가게 되지 않을까 하네요. 내부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인지 깔끔합니다. 오렌지 쥬스 진짜 오렌지가 씹힙니다….
서울엔 수많은 삽겹살집이 있지만 제일 좋은 집은 서식지 부근의 삼겹살집이겠죠. 삼겹살 먹으러 어디 멀리 가지는 않으니까요. 이 동네에서 일하면서 진성집에 몇번 신세를 졌습니다. 정문 반찬 반찬 된장박이 이게 참 맛있단 말이죠. 냉이 된장찌개 잘 끓이네요. 인상적으로 맛있습니다. 계란찜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