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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시부야에 새로운 랜드마크 빌딩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빌딩이 생기면 먹을데도 볼데도 많아서 좋습니다. 록본기 힐즈가 성공해서 비슷한 케이스가 계속 되는 것이겠죠. 이런 곳 역하고 가깝지만.. 멉니다.. 시부야가 복잡해서 찾아가기가 아주 쉽지는 않습니다. 1층의 디저트집 모리 요시다 파리 몽블랑이 유명한데, 이 날은 테이크아웃할 겨를이 아니였네요.. 에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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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동경 사진

동경타워 밤 스카이트리 오다이바 공사중인 쯔끼지 주차장이 된다고 하는데 어떨지.. 토라노몽 힐즈 도쿄타워 2019년.. 평화로운 동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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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그 동안 마신 술들

크라운 로열 가격대비로 맛있습니다. 두병 샀는데 이제 끝이네요. 근데 요즘 보니 이제는 수입이 잘되는 듯한.. 제이타쿠 시보리 서양배 서양배 과즙이 31%들어간 발포주입니다. 요즘은 이런 술도 괜찮네요. 칼피스 사와 나란 남자 한정판에 약한 남자. 이것도 마실만 했네요. 글렌로세스 셰리봄 좀 알콜향이 튀지만 놔두고 마시면 괜찮은 타입의 위스키더군요. 뭐.. 글렌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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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일본 편의점 음식

한번 정리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미네스트로네 카고메는 믿을만 하죠. 국내엔 미네스트로네 붐이 안부는거 같은데.. 일본에선 다이어트 때문이라도 인기죠. 미소 컵누들 한정판으로 나왔는데 맛이 진합니다. 그래서 인기인 듯? 산라탕 가게에서 먹었던 산라탕 맛을 잘 재현했네요.. 미트소스 파스타 소스 큐피에서도 이런게.. 맛은 그냥 저냥.. 아스파라 포타쥬 이거는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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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의 슈크림 슈크리

이케부쿠로에 슈크리라는 슈크림 전문점이 생겼다고해서 닌교쵸의 명점과 어떤 관계인가 싶어서 가봤습니다. 이런 곳.. 아이폰의 광각이 이럴때 쓸모가 있네요.. 암튼 닌교쵸의 슈크리랑은 상관없고 비어드파파의 세컨 브랜드라고 하네요. 대략 이런 슈크림을 팝니다. 이런 슈크림.. 뭐..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은 맛인데 가격은 좀 비싸더군요.. 의외로 할로윈 특선 슈크림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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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의 코비 커피

신주쿠를 지나다가 맛있어 보이는 빙수를 파는 카페를 발견해서 들어갔습니다. 이런 곳.. 메뉴 밤과 감에 쇼유 아즈키 크림 먹어보니 얼음도 신경을 썼고 재료도 다양하고 맛있습니다. 이런 곳이 있었네요.. 내부 좀 구석진 곳에 있는데 사람들이 계속 찾아 오더라구요.. 요즘 빙수가 일본내에서도 붐이라더니 다양한 곳이 생겨나고 있네요. 근데 요즘 유명 빙수집은 줄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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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세븐일레븐의 생라멘

세븐일레븐의 라멘이 평가가 좋아서 먹어봤습니다. 스미레 미소라멘인데 맛이 진하네요. 대략 이런.. 면발 나쁘진 않았는데, 본점의 맛하곤 차이가 있을듯하더군요. 토미타의 라멘 이런.. 면발.. 기대보다는 못했네요. 세븐의 라멘중에는 잇푸도가 원탑인 듯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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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의 중국 사천 가정식 론아르

이케부쿠로에서 후배들 만날 일이 생겼는데.. 뭐 이런 관광지라도 잘 찾아보면 먹을 만한 곳이 있습니다. 그런걸 찝어내는게 감인 것이죠.. 이런 곳입니다. 체인점? 비슷한 느낌도 있긴한데, 메뉴가 본격적이라서 골라봤습니다. 탄탄면 사천하면 엄청 매운 느낌이지만.. 일본에 오면 먹을만한 매운맛이 됩니다.. 한국과는 다르죠.. 누룽지 요런 것도 떠먹기 좋네요. 수교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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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공원의 코티디앙

주말에 간단하게 식사를 할때, 꼬티디앙만한 곳이 별로 없죠. 코로나땜에 괜찮은지는 모르겠지만.. 빵과 음료수 동네 빵집으로 이만한 곳이 있나싶네요.. 맛차 크로와상 뺑오쇼콜라 크롸와상 샌드위치 뭘 시켜도 맛있습니다. 참세 평화로운 하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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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츠야의 야키니쿠 케이죠

요츠야에 맛있는 야키니쿠 집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야키니쿠 케이죠 좀 허름하지만 가성비 좋은 동네 야키니쿠 집이더군요. 불판 레몬사와 김치 탄 인당 4000엔정도의 코스를 시켰는데.. 고기질은 살짝 떨어지면서 양이 무시무시하게 나오네요.. 로스 샐러드 갈비 양념 돼지고기 목살인거 같네요.. 간 구워서 먹습니다. 호르몬 양이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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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라멘집 하치고

긴자의 라멘집 하치고는 프렌치 레스토랑 출신 셰프가 하는 줄을 아주 길게 서는 라멘집입니다.. 뭔가 이런 집은 안가려고 했으나.. 줄선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자동적으로 줄서러 가게 되는 듯합니다.. 이런 곳.. 테이블 중화소바 정성이 가득 담긴 맛입니다. 다행인게 기본적인 니보시 쇼유라멘의 맛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매우 스트레이트하게 맛있습니다. 면 국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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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봄 도쿄에서 먹은 음식들

동경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게 되어서 기록해봅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감자칩 마요네즈의 신맛이 절묘합니다. 몇봉지 사서 잘 먹었는데, 워낙 기름이 많아서인지 나중엔 좀 질리더라구요. 피에르 에르메 카페 간판 디저트는 안팔고, 간단한 식사나 굳즈등을 팔더군요. 시나가와 블루보틀에서 본 역의 풍경.. 멋진곳에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센스가 좋습니다. 조나단의 야채 짬뽕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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