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마츠쵸의 야키하마구릴
야키하마그릴이라는 좀 이상한 이름의 이자카야가 의외로 평가가 괜찮아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삼치 가라아게 런치.. 정말 잘나오더군요. 삼치 가라아게 양은 좀 작았지만 삼치 맛이 예술입니다. 야키하마구리 하마구리를 구워서 주는데 맛 괜찮더군요. 내부 분위기좋고 맛도 좋고, 점심을 너무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그래서 몇번 다시 오긴 했는데.. 그 후기는 다음에 올리도록하…
야키하마그릴이라는 좀 이상한 이름의 이자카야가 의외로 평가가 괜찮아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삼치 가라아게 런치.. 정말 잘나오더군요. 삼치 가라아게 양은 좀 작았지만 삼치 맛이 예술입니다. 야키하마구리 하마구리를 구워서 주는데 맛 괜찮더군요. 내부 분위기좋고 맛도 좋고, 점심을 너무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그래서 몇번 다시 오긴 했는데.. 그 후기는 다음에 올리도록하…
와쿠라는 하마마츠쵸의 일식집입니다. 런치의 평판이 좋아서 찾아가봤습니다. 정문 런치 구성 1000엔이고 메인 + 사시미 + 고를 수 있는 반찬 2개 + 밥 + 미소시루입니다. 낫토와 히지키를 선택했습니다. 꽤 먹음직스럽습니다. 일본 정식이 땡길때 찾아가면 좋은 곳입니다. …
scenaries 201711인스타용 사진을 정기적으로 찍고 있는데 그냥 버리기는 아까워서 블로그에도 포스팅을 한다고나 할까요.. 하마마츠쵸 풍경 아침에 달리기하다가 찍은 풍경 미나토구 풍경 어두운 날 어두운 날 신바시 구름낀 날 구름은 끼었지만 후지산은 보이는 날 살다보면 이런 날도.. 맑은 하늘 도라노몽힐즈 코티디앙의 가을 노을 노을과 후지산 매일매일 날씨에 따라 풍경이 조…
쯔끼지 쇼로의 다마고 샌드가 명물이라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쇼로 장외시장에 있습니다. 다마고 샌드 500엔 했던거 같은데 양에 비해 좀 비싼 느낌은 있습니다. 우나기 샌드 한 종류 더 사봤습니다. 다마고야키 간 김에 다마고야키도 사와봤네요. 다마고 샌드 먹어보니 맛있네요. 쥬시한 다마고야키에 마요네즈가 잘 어울립니다. 이정도면 쯔끼지 명물이라고 인정할만 합…
비도 오고 얼큰한게 떙겨서 신바시의 타이 요리집으로 갔습니다. 정문 분위기 괜찮고 점심에는 사람들이 꽉차더군요. 메뉴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싸지는 않습니다. 물잔 타이 분위기를 잘 냈더군요. 애피타이저 깔끔하게 내오네요. 가파오 덮밥 그냥 밥을 업그레이드 했는데, 나중에 보니 잘못했더군요. 똠얌꿍 국물에 허브가 정말 많이 들어간데다 상당히 맵습니다. 면 물론 …
제가 있는 사무실이 현재 하마마츠쵸입니다. 점심시간이 한시간인데, 보통 10분 안에 밥을 먹는 관계로.. (아저씨들은 밥먹는 속도가 엄청 빠르다는..) 왕복 20분 거리까지는 밥먹으러 다닐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바공원부터 시작해서 신바시 도라노몽정도까지는 다닐수 있습니다. 긴자/쯔끼지는 좀 멀어서 힘들구요. 하늘.. 밥먹고 열심히 걸어야 건강해지죠. 송그램 도라노몽…
히라노 쇼텐은 이 동네에서 점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집입니다. 히라노정식 종류도 다양하고 양도 많습니다. 이렇게 나오니 인기있는 것도 당연하겠죠. 가쿠니 이건 그냥그냥.. 소키소바 국물이 시원합니다. 우미부도 고야 참플 맛집은 아니지만, 오키나와 요리의 엑기스만을 먹을수 있는건 큰 장점이 아닐까 하네요. …
대림에 생긴 아경면선같은 곳이 도쿄에도 하나 있습니다. 근처라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생긴 곳 장사가 아주 잘되는 거 같지는 않더군요.. 세트 이렇게해서 천엔이 좀 안됩니다. 국수 대림에서 먹는 맛하고 비슷합니다. 르로우 덮밥 오히려 면보다는 이쪽이 좀더 임팩트가 있더라는.. 니코미랑도 좀 비슷하더군요. 암튼 잘 먹었습니다. 직접 타이완에 가서 맛을 비교해보고…
긴자에 오레노 베이커리가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달려갔습니다. 이미 에비스에 생겼는데 줄이 길다고 하더라구요. 긴자점은 마츠야 백화점 뒤에 있는데 아직까지는 줄이 길지 않습니다. 사실 센트르가 너무 줄이 길어서 대안이 필요했는데 잘되었다고나 할까요. 대략 이런 집 찾기는 무척 쉽습니다. 마츠야 뒤라서 말이죠. 1층 판매대 길고 좁은 구조이고 2층은 카페인데 올라가보지않았…
추석을 맞이해서 하네다 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갔습니다. 돈키호테가 하네다에 생겼더군요. 반가운 변화입니다. 이런 서플리먼트가 1등을 차지했네요. 점심은 로쿠린샤에서.. 전에는 미리 삶은 면을 내주더니 이번엔 제대로 주문받아서 삶습니다. 스탭도 충원되었구요. 진작에 이렇게 할 것이지.. 라멘 …
한국에서 교수를 하는 친구가 학회때문에 동경에 놀러왔습니다. 어디갈까 하다가 맛있는 우나기집을 가기로 했습니다. 하시오키, 젓가락 받침이 귀엽네요. 차 노다이와는 전통이 오래된 집입니다. 지점도 좀 있는 편이라 잘나가나보다 했습니다. 와보니 분위기 참 좋더군요. 3000엔 대 점심에서 이정도로 분위기가 좋으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 …
주말에 우에노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은 카페히비키에서.. 어딜가든 줄이 길어서 조금 한가한 곳에서 기다릴수 있는 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메뉴를 못찍었는데 하야시 라이스를 먹었습니다. 우에노 세이요켄이라는 역사깊은 경양식당의 하야시라이스를 먹을 수 있었는데 조금 달지만 맛있네요. 사실 세이요켄에 가고 싶었지만 대기가 길어서 포기했네요.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