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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 공항 방문기

추석을 맞이해서 하네다 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갔습니다.   돈키호테가 하네다에 생겼더군요. 반가운 변화입니다.   이런 서플리먼트가 1등을 차지했네요.     점심은 로쿠린샤에서.. 전에는 미리 삶은 면을 내주더니 이번엔 제대로 주문받아서 삶습니다. 스탭도 충원되었구요. 진작에 이렇게 할 것이지..   라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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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공원의 우나기 명점 노다이와와 빵집 코티디앙

한국에서 교수를 하는 친구가 학회때문에 동경에 놀러왔습니다. 어디갈까 하다가 맛있는 우나기집을 가기로 했습니다.   하시오키, 젓가락 받침이 귀엽네요.     차 노다이와는 전통이 오래된 집입니다. 지점도 좀 있는 편이라 잘나가나보다 했습니다. 와보니 분위기 참 좋더군요. 3000엔 대 점심에서 이정도로 분위기가 좋으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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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공원 방문

주말에 우에노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은 카페히비키에서.. 어딜가든 줄이 길어서 조금 한가한 곳에서 기다릴수 있는 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메뉴를 못찍었는데 하야시 라이스를 먹었습니다. 우에노 세이요켄이라는 역사깊은 경양식당의 하야시라이스를 먹을 수 있었는데 조금 달지만 맛있네요. 사실 세이요켄에 가고 싶었지만 대기가 길어서 포기했네요.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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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쥬쿠의 과일원 리베르

신주쿠의 남쪽 출구에서 오에도선 방향으로 가다보면 과일원 리베르가 나옵니다. 제가 신주쿠를 많이 와봤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집이 있는 줄은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넷플릭스의 디저트 전문 미식 드라마 [사보리맨 칸타로]에 감사드립니다. 진짜 재밌는데 한국에서 볼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배우의 연기가 장난이 아니라는..   케익들 종류가 많습니다.   과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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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치죠지의 바 포트

기치죠지의 밤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바에 들어갔는데, 위스키 리스트가 별로네요. 그래서 주인장에게 물어보니 바 포트를 추천해줍니다.   일본 위스키를 추천해달라니 이렇게 세잔을 내오시네요. 이름만 들어도 아는 유명 위스키가 나옵니다.   어떤 위스키냐면.. 이치로즈 몰트, 치치부마츠리, 산토리 야마자키 12년 올드보틀. 이치로즈 몰트는 요즘 프리미엄이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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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치죠지의 야키도리집 케무리

기치조지에서 매우 유명한 야키도리집인 이세야에 가려했으나.. 사사노하에서 1차를 하고 가니 문을 닫았더군요. 그래서 역근처 아무데나 들어갔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입구 아저씨가 포즈도 취해주심   차림     술 꽤 괜찮은 니혼슈가 있더라구요. 저는 나베시마를 시켰다는..   뭔지 기억이 잘..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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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치죠지의 이자카야 사사노하

예의 멤버와 둘이서 사사노하에 재방문 했습니다.   일단 사시미 한접시부터.. 선도 좋네요.   오늘의 생선     오늘의 생선     마구로도 한접시 지방이 잘 올라와서 맛있더군요.   규스지 오뎅 안주로 환상이죠   토마토쥬스 오늘의 추천이라 시켜봤는데 그냥그냥..   생선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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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쵸의 라멘집 코린도

회사 근처에 평가 좋은 라멘집이 있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 내부는 좁습니다.   대략 이런 분위기     라멘 마토이랑 비슷하거나 한수위의 맛이더군요.   면 사실 이정도 맛있는 집이 근처에 있는데 굳이 멀리까지 가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멀어봤자 긴자정도죠. 그래서 점점 활동반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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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시마의 몬쟈야키집 마구로야

츠키시마에서 정말 아무 생각없이 한집에 골라서 들어갔습니다. 이 동네 분위기상 어디든 비슷하지 않을까 하네요.   버터 소세지와 야채볶음 간단한 입가심 용이죠.   해산 오코노미야키 선도 나쁘지 않네요.   부타김치 야키우동 오코노미야키를 두개 먹기는 좀 부담스러워서..   잘 구워서..     가츠오부시를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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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쵸의 돈카츠 아오키

하마마츠쵸에서 저녁때 사람을 만났는데 어디갈까 하다가 돈카츠집에 갔습니다. 이 동네가 밤에 술마실 집은 많지만 밥먹을 집은 많지가 않다는 문제가 있죠. 만만한데가 별로 없습니다.   히레카츠 요즘엔 기름기 적은 히레가 더 땡기네요.   로스카츠 그렇다고 로스를 안시키면 쓸쓸하니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로스 단면 이 정도면 아주 만족스럽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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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부주방의 빵집 포앙타쥬

메종 다니에 들린 김에 포앙타쥬도 들렸습니다. 워낙 인기있는 빵집이라 데이트 코스로 오는 분들도 많더라는..   샌드위치     샌드위치     우유빵     포카챠     치즈빵 음.. 간만에 사봤는데, 맛은 뭐 나쁘지 않았지만 가격이 아자부 가격이더군요. 이정도 하는 집은 긴자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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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가네다카나와의 메종 다니

메종다니라는 디저트집이 시로가네에 새로 생겼더군요. 마루이치 베이글 바로 앞이라 전에 가봤는데, 별거 없는거 같아서 그냥 돌아온 기억이 있습니다. 그후에 다시 조사해봤는데.. 별거 없어보이는 디저트가 사실은 대단한 넘이란 걸 알게 되서 재방문했습니다.   장식 프랑스를 연상시키는 소품입니다. 이런건 직접 공수하는 걸까요? 나중에 가게 하려면 알아둬야..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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