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사카의 한식집 강강술래
회사일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접근성이 편한곳, 무난한 메뉴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가격이 싸지도 않고 맛도 평범한 곳이 많은데.. 아저씨들은 거기에 돈을 좀더 써서 맛을 어느 정도 확보한 곳에 가게 되더군요. 이런 집도 동경사는 한국 사람들끼리 가기 편한 곳입니다. 떡갈비 뭐 그냥그냥.. 광어회 한국식 회가 많지 않아서 간만에 먹어본 듯한데 맛은…
회사일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접근성이 편한곳, 무난한 메뉴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가격이 싸지도 않고 맛도 평범한 곳이 많은데.. 아저씨들은 거기에 돈을 좀더 써서 맛을 어느 정도 확보한 곳에 가게 되더군요. 이런 집도 동경사는 한국 사람들끼리 가기 편한 곳입니다. 떡갈비 뭐 그냥그냥.. 광어회 한국식 회가 많지 않아서 간만에 먹어본 듯한데 맛은…
도라노몽에 밥으로 유명한 식당이 있다고 해서 들렸습니다. 줄이 항상 길다는데 이날은 늦게가서인지 그렇게까지 길게 줄을 서지는 않았습니다. 정문 이와시 후라이 정식 겉으로 보면 평범한 정식인데요.. 밥 이 밥이 정말 레벨이 높더군요. 설탕을 뿌린 듯 계속 먹게 되는 맛이랄까요.. 원래 다이어트 때문에 밥을 얼마 안먹는 편인데 이 집에선 다 먹고 나올수…
카자미의 카키라멘이 그렇게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봤습니다. 식판 모던하죠. 계절 야채 깔끔한 라멘이라면 토핑으로 야채도 잘 어울립니다. 기마구레 고항 그날 그날 내용이 다른 돈부리가 나온다는데 이날은 시라스였네요. 카키 라멘 스프에 굴의 특징적인 시원한 맛이 잘 담겨져있더군요. 굴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추할수 있는 라멘이네요. 전에 먹었던 농후한 사케가스 라멘…
하마마츠쵸에서 원래 잘나가던 프렌치 au delicious des dodine의 자매점이 두개 있는데 다른 한 쪽은 가봤는데 이쪽은 처음이네요. 음식의 스타일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천엔이고 양이 엄청난게 특징이죠. 스프 돼지 스테이크 회전율에 크게 신경안쓰고 운영하는 듯한데 어떻게 돈을 버시는지 모르겠네요.. 닭고기 1000엔에 이정도면 매우 이득이죠. 특히 여성분들…
일이 바쁘면 편의점에서 먹습니다만.. 사실 편의점 쪽이 영양의 밸런스를 잡기가 좋습니다. 싼 체인점 가봐야 건강에 안좋은게 많아서요. 일본은 편의점 인프라가 발달한 나라이니 적극적으로 활용해야죠. 노로시의 컵라면 니보시를 듬뿍 넣어서 니보시 계열 라멘은 니보시를 이빠이 넣으면 맛이 다 괜찮더군요. 안전빵이라고 해야겠죠. 코이케야의 환상의 감자와 오호츠크해 소금으로 만든…
오다이바에 점심을 먹으러 나왔는데 간자가 눈에 뜨입니다. 메뉴에 오다이바 한정판 에비 쯔께멘이 있어서 시켜봤습니다. 쯔께멘 양에 불만이 없습니다. 삶은 정도도 훌륭했고요. 체인점이라기보단 분점이긴하지만 이정도로 관리가 잘되는건 신기하네요. 에비맛 스프 농후한 새우맛이 느껴지더군요. 완전 맛있습니다. 일부러 들려도 될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
긴자와 쯔끼지 사이에.. 라기보단 쯔끼지에 더 가까운 곳에 쿠타라는 이자카야가 있습니다. 인기가 많아서인지 사람들로 꽉차더군요. 런치 메뉴 반찬을 두가지 고를수 있는 시스템인데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기본 차림 후쿠오카에서 올라왔다는 듯한데, 그래서인지 멘타이코가 있습니다. 고마 간파치 추천해달라고 하니 이 메뉴와 치킨 난반을 추천해주시더라는.. 믿고 먹어야죠. 쯔께모…
오다이바에 놀러왔는데 별거 없네요. 대략 이런 풍경 이제는 익숙한 늘 보는 풍경이죠 뭐.. 샐러드와 쥬스 난과 카레 갈릭이 들어간 난에 버터가 들어간 카레라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더군요. 가격도 괜찮았습니다. …
신바시에 저렴한 우나기집이 있습니다. 신바시뿐만아니라 체인점을 전개하는 곳인데, 지점들이 다 평판이 괜찮습니다. 입구 허름합니다. 샐러드 우나기동 우나기가 아주 맛있는건 아닌데, 양념+숯불구이를 하니 불량식품같은 중독성있는 맛이 됩니다. 물론 밥도 맛있고.. 가끔씩 이런 맛이 떙기죠. 스이모노 밋있더라구요. 제대도 먹을꺼면 천엔 전후까지 올라가지만 그만큼 맛이 있는…
하마마츠쵸에서 모임이 있어서 오코노미야키집에 들어갔습니다. 오코노미야키 재료도 좋고 쯔끼시마 보다 더 맛있는거 같더군요. 콘버터 시푸드 버터 잘 구워서.. 마지막엔 야키소바 면이 쫄면같이 쫄깃해서 완전 별미더군요. 하마마츠쵸에 맛집이 정말 많은거 같네요. …
쌀쌀해지는 어느날 저녁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긴자 카자미에 방문했습니다. 아마존 바 이 부근에 아마존에서 행사를 했는데 줄을 어마어마하게 서더군요. 저는 포기했다는.. 내부는 이런 분위기.. 아저씨들이 많더라는.. 건물 뒤를 돌아서 작은 라멘집에 들어갔습니다. 잘 찾아야합니다. 차림 확실히 긴자다운 멋이 있습니다. 주방 식탁 식권 사케카스 농후 소바를 시…
잇푸도에는 매년 창립행사로 라멘을 절반가격에 파는 이벤트를 합니다. 올해는 소스 돈코츠 라멘이라는 신 라멘을 메인으로 내세워서 행사를 하더라구요. 젓가락 디자인이.. 후쿠오카 라멘집답게 타카나와 모야시가 있습니다. 소스 돈코츠 라멘 특별한 토핑을 올리니 500엔 보다는 더 나왔지만 양으로는 불만이 없었습니다. 면발 근데 맛이 좀.. 오코노미야키스럽달까요.. 그냥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