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여행 출발일
이번에 친구와 함께 차를 렌트해서 간사이 지방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약 800km의 여정이였습니다. 신깐센으로 가는게 훨씬 편하고 값도 싸지만 가끔 하염없이 드라이브를 하고 싶을때가 있는 법입니다. 아재들만이 할수 있는 여행이랄까요. 센다이 규탄 긴 여행을 앞두고 시오도메 부근에서 센다이 규탄을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게 약 2만원어치인데 배가 …
이번에 친구와 함께 차를 렌트해서 간사이 지방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약 800km의 여정이였습니다. 신깐센으로 가는게 훨씬 편하고 값도 싸지만 가끔 하염없이 드라이브를 하고 싶을때가 있는 법입니다. 아재들만이 할수 있는 여행이랄까요. 센다이 규탄 긴 여행을 앞두고 시오도메 부근에서 센다이 규탄을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게 약 2만원어치인데 배가 …
이번 여행, 혹은 출장은 다른 일정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즐기거나 하지를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상태가 계속될 듯하네요. 동네 돌아다니다 찍은 사진이나 모아서 올려봅니다. 더운 날 도요쵸라는 곳에서 찍었는데, 5월말인데 날씨가 엄청났네요. 오다이바의 배의 과학관 날이 흐린게 오히려 돌아다니기엔 편하더군요. 오다이바의 해변 …
봄을 맞이하여 홍대 일대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공사중인 철길 공원이 된다는데, 주변이 어떻게 바뀔지가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연희 김밥 연희동쪽을 쭈욱 돌다보니 줄서서 사먹는 김밥집이 하나 보이더군요. 연희동에 살게 별로 없어서 이거라도 사가자 하고 줄을 섰습니다. 김밥 맛있네요. 인기있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연희동…
기나긴 출장의 날이 지나고 집에 돌아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고야 공항까지는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하늘 하늘이 너무 아름다웠는데 달리는 차안이기도 하고 화각의 문제도 있어서 잘 표현이 안되었네요. 하늘 카메라 기변 충동이 자꾸 드는데.. 뭘로 바꾸는게 좋을지 아직 정하지 못하겠습니다. 일단 iPhone 7으로 바꾸긴 할텐데 그때까지는 참아야겠…
쉬는 날에 동물원에 갔습니다. 겉은 작아보이는데 산을 하나 개조한 동물원이라 돌아다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하늘 나무 미어캣 사자 규모가 상당합니다. 작은 산만한 크기의 동물원이더군요. 벚꽃이 피기 직전 3~4일만 더있었어도 좋았을텐데 말이죠. 원숭이 지방이지만 시설이 잘 되어 있…
일이 있어서 주말에 호빵맨 뮤지엄에 방문합니다. 가는 김에 아울렛도 들렸습니다. 이런 곳입니다. 근데 나고야랑 가깝지만 나고야는 아닌데.. 앙팡맨 우동 의외로 탄력이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다먹고 그릇을 주는 것도 좋네요. 앙팡맨 쇼 쇼 쇼 쇼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붙어있는 아울렛도 상당…
하마마츠는 동경과 오사카의 중간쯤에 있는 도시입니다. 일이 있어서 일주일정도 방문했습니다. 오다가다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전철역 시골이라 하늘이 멋집니다. 태양열발전소 요즘 이 동네엔 엄청나게 태양열 발전소가 늘고 있더군요. 조사해보니 이상적으로 연 10%정도 수익률이 나는 듯한데 그 정도면 해볼만 하죠. 일본 정부가 10년간 일…
이번 여행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동경의 오다이바에서 보냈습니다. 오다가다 찍은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더 소호 사무실 오다이바의 오피스 건물인데, 디자인이 멋지더군요. 주변에 아무것도 없긴한데 안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무슨 뮤직비디오에 나온 적도 있다네요. 자유의 여신상 오다이바 하면 자유의 여신상이죠. 동경의 항구 …
야네센이라고 하면 우에노와 고마고메 부근인 야나카, 네즈, 센다기를 의미합니다. 동경의 시타마치로 요즘 인기가 높습니다. 전에도 쇼콜라티에 이나무라 쇼조에 가면서 우연히 들린 적이 있는데 무척 인상적이였습니다. 이번엔 본격적으로 돌아봤습니다. 네즈의 신사 야네센의 중심부에 있는 신사입니다. 규모가 좀 되더군요. 신사 입구 케익집 …
3월에 일본에 갈 예정이 있어서 인천의 엔타스 면세점에 방문했습니다. 엔타스 면세점 정문 인천에도 면세점이 있을 줄은 몰랐는데 집하고 가까우니 들리게 되네요. 들어가서 상품을 보니 주요 브랜드는 입점해있지 않지만 입점한 브랜드의 할인율은 장난이 아닙니다. 중국관광객이 밀려오기전의 본래의 면세점의 모습이 이랬었죠. 이제 서울의 면세점은 비싼 시계나 팔고 있어서…
다들 펜션 가면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근처에 볼거리가 있으면 다행인데, 보통 회사에서 단합대회할때나 가니 딱히 재미가 없습니다. 생각해보니 안면도 펜션은 해돋이가 멋지긴 했네요. 고기 뭐 워크샵에서 재미가 고기먹고 술마시는 것말고 또 있겠습니까. 크래간모어 12년 제가 들고간 위스키인데 그냥 마시기엔 밍밍하더니, 물을 살짝 타니 확 피어나는 군…
부산 여행을 계획한 가장 큰 이유는 파크 하얏트가 센텀시티에 생겼기때문입니다. 국내에 갈만한 호텔이 많지가 않으니까 이런 곳이 생겼으면 한번 가줘야죠. 광안대교의 야경 전망이 환상적이더군요. 역시 여기로 하길 잘 했습니다. 서비스도 최고 레벨이였구요. 광안리쪽으로 산책 나가서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이 동네만 다른 부산과 분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