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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두모악 갤러리와 카페 오름 Jeju

dumoac gallery제주도에 왔으니 그동안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위주로 플랜을 잡았는데, 두모악 갤러리를 빼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성산일출봉에서 늦은 점심을 먹은후 두모악으로 달려갔습니다. 정문 폐교였다는 듯하네요. 앞은 정원이, 뒤편은 작은 카페건물이 있더군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서 깜놀했습니다. 실내 같은 곳을 여러날에 걸쳐 찍은 사진이 전시되어있더군요. 안타깝게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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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성산일출봉

sungsanilchulbong민트에서, 그리고 지니어스 로사이에서 계속 성산일출봉을 보고 있자니, 한번 다녀오고 싶어졌습니다. 거리도 멀지 않고 점심먹을데도 근처라 얼른 차를 밟았습니다. 성산일출봉 주차장 관광스폿이라 사람이 많긴 많더군요. 왕복 1시간 정도 걸린다는데 계단이 많아서 체력적으로 좀 힘들었습니다. 나이가 나이라서요 ㅠ.ㅜ 올라가는 길의 풍경 저 멀리서 한라산이 보입니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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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명상 건축물 지니어스 로사이

genius loci민트에서 잠시 쉬다가 돌아나오는데 뭔가 특이한 건물이 하나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처음엔 입구만 보려고 했는데 왠지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군요. 이름부터 뭔가 있어보이게 Genius loci인데다, 안내판을 보니 안도다다오가 명상을 목적으로 만든 곳이라고 합니다. 입구의 연못 관리가 잘되어있는데 비해,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홍보가 덜된 걸지도 모르겠네요. 하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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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관광지 섭지코지와 레스토랑 민트

subjikoji제주도 여행을 계획할 때 시계방향으로 관광지와 맛집을 돌도록 계획을 세웠습니다. 2박3일안에 제주도의 엑기스만 알차게 돌려면 한순간도 낭비해선 안되더군요ㅠ.ㅜ 시간이 널널했다면 이렇게 빡센 스케줄을 잡진 않았을텐데 좀 아쉬웠습니다. 시내에서 늦은 아침을 먹고 다음 행선지로 선택한 곳은 성산 일출봉 근처의 섭지코지입니다. 제주 시내에서 렌트카를 타고 한시간 반쯤 달리니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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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문재래시장

dongmunmarket제주 여행 둘쨋날 아침, 첫번째로 발걸음을 옮긴 곳은 동문재래시장입니다. 탑동에서 택시로 5분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이 날의 주 목표는 순대국밥집 순례와 특산물 구입입니다. 제주도가 순대로 두군데가 있는데 그중 하나인 광명식당이 이 시장에 있더군요. 정문 제주 시내가 넓지 않기에 어디에 있든 그다지 시간이 걸리진 않겠더군요. 다만 주차가 어려워서 저는 택시타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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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탑동의 해변 공원

topdong제주의 둘째날 아침, 출발시간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 구제주의 탑동에 있는 해변 공원을 산책했습니다. 이번 여행때 날씨가 계속 흐렸는데, 덥지도 않고 다니기는 편했지만 잘 나온 사진이 얼마 안되네요. 공원의 모습 관광지치고는 한산합니다. 분위기가 신제주와는 조금 다르게 낡았다는 인상이 들었습니다. 방파제 바로 바다와 연결되어 있어서 제주도의 바다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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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lotte premium outlet계절이 바뀔때마다 일부러 아웃렛에 가서 쇼핑을 하곤 합니다. 올해도 갈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파주 신세계 첼시 아웃렛에 갈려고 했는데, 가는 길에보니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이 거대한 규모로 생겼기에 그쪽으로 방향을 급선회했습니다. 전경 영화관도 있고 마트도 있고, 식당가도 충실하고 거의 없는게 없더군요. 첼시도 크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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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거리뷰

asakusa view아사쿠사에 친구네 맨션이 있어서 숙박을 해결하러 찾아갔습니다. 글렌리벳 나듀라 한잔 친구가 늦게와서 근처 바에서 위스키 한잔하며 기다렸습니다. 동경의 야경 잘찍히진 않았네요. 동경의 야경2 동경에도 강이 있는데, 보통 관광객들은 바다를 주로 가기에 강풍경을 찍는 경우는 별로 없죠. 강도 괜찮습니다. 아침 풍경 위의 사진과 같은 각도이지만, 느낌이 완전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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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 하마나코와 온천여관 카이슌로

hamamatsu짧은 여행 스케줄에 온천 여관도 다녀옵니다. 아 이런 바쁜 인생이라니.. 하마마츠는 신깐센으로 두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그 동네에서 가장 유명하고, 전망이 좋다는 카이슌로라는 오래된 호텔에서 묵었는데, 호텔이 오래되서인지 가격이 비싸진 않더군요. 하마마츠 호수의 풍경 호수 한가운데에 거대한 도리이가 있습니다. 물이 빠지긴했지만, 아침부터 배들이 다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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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가을 밤

autumn night 2011어느 가을날 밤에, 우연히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다 찍은 사진입니다. 요즘은 가을이 짧기에 뭔가 기억에 남겨두려구요. 괜찮은 사진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기록차원에서 올려봅니다. K-5가 참 좋은 카메라인데, 들고다니기가 귀찮아서리 많이 찍을 기회가 없네요. 2012년 펜탁스 라인업이 엄청 기대되는데, 이러다 바로 기변하게 되면(FF나 쓸만한 미러리스가 나오면 하게 될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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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한강 풍경

han river주말에 컨디션도 안좋고해서 누워있다가, 한강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요즘 한창 무리해서인지 몇달째 컨디션이 안좋네요. 나이든 탓일까요.. 한강 풍경 지금은 춥지만, 이때만해도 날씨가 산책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좋은 계절은 금방 지나가버리네요. 수상택시 정류장 그냥 버스나 택시를타도 충분한데 일부러 멀리 돌아가는 수상택시를 타는 사람이 있을까요. 베니스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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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이자와의 노천온천탕 톰보노유

tombonoyu팬션 근처에 호시노 온천지대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 동네에선 호시노료칸이 가장 유명한데, 굳이 비싼 료칸에 묵을 이유는 없을 것 같아, 이번엔 온천은 안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톰보노유라는 노천 온천탕이 있더군요. 여행도 피곤하고 온천도 가보고 싶어서 잠시 다녀왔습니다. 가루이자와답게 산뜻한 디자인의 입구 무척 현대적인 디자인의 건물이더군요. 가루이자와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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