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A-

보라카이 여행 첫날 – 디몰에서 저녁식사

first day of boracay고운 입자의 모래가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는 보라카이의 메인이자 거의 유일한 관광 스폿이 아닐까 합니다. 해변이 무척 길어서 구역이 나누어져있는데, 디몰은 중간쯤에 위치해있는 쇼핑몰이자, 상점과 식당들이 모여있는 보라카이의 중심가라고 할수 있습니다. 보라카이의 다른 호텔과는 달리 화이트비치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곳에 위치한 샹그릴라 리조트에서는 고객편의를 위해 정기적으로 디몰…

Continue Reading...

보라카이 여행 첫날 – 호텔 풍경

first day of boracay드디어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새벽부터(아침 6시쯤 공항에 갔다는..) 이동을 해서인지 피곤하더군요. 로비에서 수속을 마치고 방으로 이동해서 좀 쉰후에, 저녁을 먹기위해 다시 로비로 집합했습니다. 로비 리조트답게 시원시원하더군요. 로비 라운지 밤에는 촛불을 켜놓아서 분위기가 좋더군요. 장식물 일류호텔답네요. 바다 풍경 직접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보니 정말 멋지…

Continue Reading...

보라카이 여행 첫날 – 출발에서 호텔까지

first day of boracay한 여름에 바쁜 일정이 있기도 하고 번잡한걸 좋아하지 않는 성격인지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찾아오기전에 미리미리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국민 ROVL카드를 이용해서 발리를 다녀오는 것이였는데, 알고보니 아시아나 항공에서는 발리 취항을 하지 않아서 싼 비행기 티켓을 구할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부랴부랴 어디가 좋은지 검색하다가 많은 사람의 추천을 받아…

Continue Reading...

인천의 어시장 연안부두

yeonanbudu서울에 노량진 시장이 있다면 인천에는 연안부두 어시장이 있습니다. 인천에 바다도 있고 항구도 있긴하지만, 남해나 강원도와는 달리 생선의 선도가 노량진보다 더 좋은건 아닙니다. 하지만 요즘 노량진가면 호객행위를 너무 많이 해서 짜증이 나는데 연안부두는 그정도는 아니라 가벼운 여행기분으로 들려도 괜찮을 듯 했습니다. – 근데 주말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주차하기가 …

Continue Reading...

주말 인천 여행

jayu park in incheon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인천의 주요관광지를 돌아다녔습니다. 인천에서 갈만한데야 뻔하지만 정말 간만이라서 카메라를 들고다니며 이곳저곳 촬영했네요. 일단 자유공원 역사가 오래된 공원입니다. 예전엔 비둘기도 있었는데 지금은 다 사라졌네요. 항구가 보이는 풍경이 멋집니다. 이런 풍경.. 고베랑도 살짝 비슷한 느낌이.. 맥아더 동상이 젤 유명한데, 그 사진은 없네요. 월미은…

Continue Reading...

인천 경인 운하와 아라뱃길

arabaetgil휴일에 친척이 놀러왔는데 갈데가 딱히 생각이 안나서 경인 운하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이날 날이 참 덥더군요. 계양역의 풍경 경인 운하를 가려면 인천 계양역에서 내리는게 젤 편한 방법입니다. 논밭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다리가 보이시는지.. 운하이기 때문에 높게 만들수 밖에 없었겠죠. 근데 생각보다 강폭이 넓지는 않더군요. 물론 배가 지나가려면 폭보다는 깊이가 …

Continue Reading...

제주도 산천단의 바람카페

sanchundan baram cafe아침에 일찍 나와서 빨리빨리 돌아다녔으면 오전 중에 중문에서의 일정을 마칠수도 있었겠지만, 중간에 이런 저런 일이 일어나서 꽤 늦은 시간이 되버렸습니다. 제주도 서쪽의 해수욕장을 돌아보려 했던 계획을 취소하고 바로 공항쪽으로 출발하기로 합니다. 원래 스케줄대로라면 바람카페에 들릴 시간은 없었을텐데, 공항 가는 길에 카페도 있어서 운 좋게 시간이 났습니다. 산천단 골목…

Continue Reading...

제주도 중문의 주상절리

jusangjuli제주도 중문에 관광단지가 있는건 알고 있었는데, 제가 사람많은 건 싫어하는지라 갈까 말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국인 면세점이 생겼다는 걸 알게되서 겸사겸사 들리게 되었습니다. 중문하면 주상절리가 유명하다고 해서 일단 주상절리부터 갔습니다. 대형 소라 사진 찍는 곳입니다. 관광지라면 하나씩 있는 곳인데, 관광객이라면 인증샷을 안찍을수 없다는.. 이 외에도 돌고래가…

Continue Reading...

제주도 포도호텔 부근의 건축미술들 part. 2

podo hotel museum바람 미술관을 나와서 좀 더 들어가니 물 미술관이 나옵니다. ‘수'(물) 미술관 겉으로 봐선 안이 어떨지 감이 잘 안오더군요. 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안의 모습 평평한 분수위로 동그란 하늘이 보입니다. 안의 모습 사각과 원형의 건축물입니다. 돌은 의자역할을 하는 듯했습니다. 안에서 정면을 바라본 모습 신기하고 감동적인 곳입니다. 하늘과 물…

Continue Reading...

제주도 포도호텔 부근의 건축미술들 part. 1

podo hotel museum제주도에 가기전 검색을 통해 포도호텔 부근에 이타미 쥰의 건축 미술 4곳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어디에고 자세한 설명은 없고 괜찮은 곳이라는 이야기만 있었네요. 포도호텔의 디자인이 맘에 들기도 했고,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가는 길에 잠시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호텔에서 몇백미터 아래로 내려가다보면 비오토피아 타운이라는 곳이 있는데 미술관은 그 안에 있더군요….

Continue Reading...

제주도 포도호텔의 아침풍경

podo hotel morning좋은 호텔은 일찍 들어와서 즐겨야 되는 것인데, 워낙 일정이 빡빡해서 지난 밤엔 어두워져서야 도착했네요. 아침을 먹고 방에서 뒹굴뒹굴하다 출발직전에 호텔 내부를 휙 돌아봤습니다. 호텔의 장식 호텔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같습니다. 호텔의 장식 호텔의 중앙부쯤에 있습니다. 쫌 멋지더군요. 가운데 풀은 어떻게 관리하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작은 정원 제주식이면서…

Continue Reading...

제주도의 포도호텔과 야식

podo hotel두번째날 숙박을 위해 핀크스 골프장에서 운영하는 포도호텔에 갔습니다. 포도호텔은 국내에 몇안되는 최고급 수준의 호텔로 알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일본과는 달리 한국엔 신라/롯데보다 고급인 호텔이 많지 않은 듯 합니다(파크 하얏트 정도?). 호텔이 한라산 중턱쯤에 위치해 있는데 가는 길이 좁더군요. 차가 얼마 없어서 운전은 어렵지 않았지만, 밤엔 호텔 입구가 잘안보여서 한번…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