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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미식과 사진에 관한 블로그

요츠야의 일식집 사카모토

요츠야의 작은 일식집 사카모토에서 점심을 했습니다. 점심 메뉴 사와라 정식 삼치구이인데 나쁘지 않더군요. 신바시에서만 먹다보니 왠만한 곳은 양이 작아보이는 문제가.. 사이폰커피 후식으로 근처의 사이폰커피 파는 곳에서 테이크아웃했습니다. 요츠야에도 맛집이 꽤 있을 듯한데 갈 기회가 많지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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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시의 타이완 교자

신바시에 타이완교자집이 하나 있습니다. 이 체인이 좀 특이한 곳인데, 과연 이 가격에 팔아도 남는게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싸고 맛있는 요리를 합니다. 신바시가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사업형태가 아닐까 하네요. 정문 찌게 교자 정식이 590엔.. 이게 말이 되는 가격인가요.. 맛도 기본이상하더군요. 찌게 교자 정식에 다마고 추가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짜사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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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의 카페 키츠네

오모테산도에 메종키츠네가 운영하는 카페가 있습니다. 가보니 사진들고 셀피 찍는 힙스터들로 가득하더군요.. 카운터 샌드위치나 쿠기같은게 있습니다. 직원들이 전부 메종키츠네 옷을 입고 있는게 인상적이네요. 굳즈 뭔가 멋진 굳즈들이 많은 듯한데 제가 패션에 관심이 없어서리.. 핫오렌지 맛 괜찮더군요. 정문 앞에서.. 인스타그램용 사진을 찍어봅니다.. 간판도 멋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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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의 에브리씽 샐러드

오모테산도에 멋진 샐러드 전문점이 있어서 점심을 이용해 다녀왔습니다. 식탁 오모테산도의 식당은 디테일이 장난이 아니네요. 빵 샐러드 전문점인데 빵이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빵 특히 올리브빵이 맛있었습니다. 2층 내부 찜야채 런치 샌드위치 런치 제가 시킨 이 집의 시그니쳐 메뉴 에브리씽 샐러드 어디서 이렇게 완벽한 상태의 야채만 모아놓은 것일까요.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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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의 빵집 겸 카페 [빵과 에스프레소와]

일본어로 하면 [빵또 에스프렛소또]정도가 되겠네요. 오모테산도에 있는 인기 빵집인데 어느날 집에 가는 길에 들렸습니다. 대략 이런 분위기.. 오샤레합니다. 요즘은 이런 집들이 인기죠. 남은 빵들 늦게 갔더니 빵이 얼마 없네요. 안에서는 파니니를 팝니다. 카운터 뒷편 봉투 이런거 디자인은 다 어떻게 하는 것인지.. 피자와 비슷한 포카치오 저자극성의 편안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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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의 하카타 뎀푸라 타카오

오모테산도에 뎀푸라를 잘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일단 인테리어로 먹어줍니다. 오모테산도답습니다. 배식판 튀겨지는대로 올려주는 방식입니다. 하카타라서 반찬에 멘타이코가.. 레몬즙 짜는 기계 귀엽네요.. 에비 키스 네타가 엄청 크고 신선하더군요. 고보, 나스 무라사키 이모 돼지고기 등등.. 가격도 좀하지만 양이 정말 푸짐하더군요. 그게 이 동네의 특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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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의 겨울

12월 들어서 오모테산도의 사무실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오모테산도 근처의 맛집도 들릴수 있었네요. 에이벡스 앞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놨습니다. 피코타로와 가와에이씨 에이벡스가 근처니 연예인 볼 기회도 많네요. 오모테산도 일루미네이션 오모테산도 사누키 우동 아이의 우동 부타 샤부 우동 이 집이 우동을 잘 하더군요. 그래머시 커피 오모테산도에는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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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도큐 플라자의 에스키스 상크

긴자의 도큐플라자에 에스키스 상크라는 디저트 카페가 있습니다. 라이브 디저트도 하는 듯한데 여유가 없어서 시도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곳 에스키스 상크는 에스키스라는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하는 디저트 카페인데, 수준이 높기로 유명합니다. 올해 발렌타인데이에는 초콜렛도 팔았었죠. 집으로 테이크아웃 밀피유 일반적인 밀피유와는 달리 버터를 기반으로한 크림이라서 기지가 눅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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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먹은 것들 2017년 12월

연말을 맞이한 홈파티도 있었고 집에서 먹고 마신 것들이 있어서 모아서 올려봅니다. 컴파스박스의 위스키 드 타블 차갑게 마시면 맛있는 위스키는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 단숙성 아일라 위스키가 베이스라 피트향이 강한데 차가워지면 마시기가 편합니다. 위스키 참 잘만드는 거 같습니다. 티니닉 돌고래 라벨의 위스키입니다. 맛이 괜찮다고 해서 사봤는데 품질은 좋지만 제 취향하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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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의 모던 중식당 키스린

오모테산도에 인기있는 중식당을 추천을 받아서 다녀왔습니다. 키스린의 정문 한자로 키스린이라고 쓰여져있습니다. 내부가 생각보다 넓더군요. 술한잔 탄탄면 수준이 높더군요. 게살 챠항 가격도 좋고 맛도 있고, 인기있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교자 요리 메뉴는 이번엔 안시켰는데 다음 방문때는 다양하게 시켜보고 싶네요. 담엔 예약하고 찾아가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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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의 바 마츠토라

왠만한 집은 여기저기 공개를 하는 편인데, 이 집은 알리기 싫더군요. 그래도 어차피 현지인 아니면 가기 힘들테니 공개해봅니다. 아주 작은 간판 못보고 지나치는 분들이 많으리라 봅니다. 건어물 색이 정말 예술인데.. 이중에서 먹고 싶은 안주를 지정하면 숯불에 구워줍니다. 건어물 사양할것 없이 주문하면 됩니다. 돈을 얼마나 내는지는 안물어 봤는데, 나중에보니 인당 6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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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의 카운터 야키니쿠 오오니시

에비스 역 근처에 맛있는 야키니쿠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 매우 좁은 곳입니다. 들어가기가 쉽지가 않더라는.. 신기하게도 연기를 주방쪽으로 빼더군요.. 나물 모듬 양배추 모듬 후추를 좀 과도하게 쓰네요. 극상 하라미 스테이크 이 집의 시그니쳐 메뉴입니다. 대략 이렇게 굽습니다. 이렇게 잘라서.. 파를 마구 올려서 먹습니다. 워낙 두꺼운 고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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