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의 편의점 음식들
화요 X Premium 면세점에서 12만원이였던가..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가 않습니다만, 비슷한 가격의 위스키보다 더 맛있냐, 하면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가져온 선물이라고 하면 이만한게 없습니다. 아마낫토치즈 아이스바 양이 좀 작았던거 같네요. 점심 운전면허 갱신하러 와서 먹은 정식입니다. 그냥 먹을만하네요. 쟈가비 북해도산 잉카노 메자메 감자인데…
화요 X Premium 면세점에서 12만원이였던가..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가 않습니다만, 비슷한 가격의 위스키보다 더 맛있냐, 하면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가져온 선물이라고 하면 이만한게 없습니다. 아마낫토치즈 아이스바 양이 좀 작았던거 같네요. 점심 운전면허 갱신하러 와서 먹은 정식입니다. 그냥 먹을만하네요. 쟈가비 북해도산 잉카노 메자메 감자인데…
하마마츠에는 칸잔지라는 온천마을이 있습니다. 호수 옆에 있어서 풍경도 좋고 유원지나 동물원같은 다양한 시설이 있는 관광지입니다. 유원지 따로 들어가지는 않고 구경만 했습니다. 케이블카 몇명이나 이용하는지 모르겠네요.. 관람차 호수 풍경 꽃들 호수변의 건물들 온천호텔이 많습니다. 오리와 공룡들 하늘 하늘 하늘 암튼 하나사키노유는 온천인데 숙박하지 않아도 들…
일본에서는 딸기 수확 체험을 딸기 사냥이라고 합니다. 딸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일의 수확체험이 일년내내 있습니다만 그래도 최고는 딸기 수확이겠죠? 딸기 수확 체험 농장에 예약하고 가니 일단 이런 곳에서 집합합니다. 오미야게도 많았네요. 여기서 비닐하우스를 분배받아서 이동하면 됩니다. 비닐 하우스가 많은데 아마도 한쪽에서 먹으면 다음에 다시 딸기가 수확가능할때까지 놔둬야 …
카페 매컬린느.. 일본어로는 마꼬리느.. 왠지 막걸리를 연상시키는 이름이지만, 하마마츠 시내에 있는 오샤레 카페입니다. 이런 곳 카레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물컵 원플레이트 전채 재료가 신선하네요. 식재료 관리를 잘하는 곳인가 봅니다. 스프카레 확실히 야채의 선도가 좋습니다. 카레 맛도 괜찮았고요. 접시도 이쁘고하니 진짜 제대로 하는 곳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자가제 …
쯔쯔라는 독특한 이름의 카페가 아라이에 있습니다. 이런 곳? 원래 커피 관련 사업을 하시다가 이 동네에 와서 카페를 시작하셨다는 듯합니다. 이런 곳 컵 왠지 좀 북유럽 감성이 느껴집니다. 내부 커피가 독특하다고 하더군요. 재능이 있는 분들은 이렇게 지방에서 사는 것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주스 논 카페인 메뉴도 맛있네요. 이 집의 특징인 까늘레. 일반적인…
아라이라는 곳에서 멋진 가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시와 연계해서 프로젝트를 하는거 같더라고요. 이런 집 고민가를 개조했는데 분위기는 좋았지만 통유리라서 조금 쌀쌀하기는 했네요. 뭐 근데 한국의 추위에 비하면야.. 리벳 정문 시계 레트로합니다. 오늘의 메뉴 점심은 종류가 몇개 안되지만 저녁은 훨씬 종류가 많다고 하네요. 뭐 암튼 일단 찍먹하러 왔기때문에 맛있으면 다…
풍경사진들입니다. 낚시꾼 항구 해안 바다 해안 어항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등대 바다 길 고양이 귀여운 고양이들이 많은 동네입니다. …
마츠자카야에서도 초콜렛 이벤트를 하는데 다카시마야보다는 사람이 적더라고요. 물론 레어한 초콜렛은 좀 적긴합니다만, 어쨌든 돌아다닐수는 있으니까 이쪽이 더 나은거 같네요. 야바톤 본점 야바쵸에 야바톤 본점이 엄청 크게 있더라고요. 저 건물에 사람들이 꽉찬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나가나봐요.. 옆에는 미센이.. 타이완라멘으로 유명한 집인데 여기도 바로 근처였네요….
나고야에 커비카페라는 곳이 있습니다. 일단 커비부터 설명하자면 별의 커비라는 게임과 만화 원작의 캐릭터가 있는데, 이 캐릭터 상품과 음식을 파는 곳입니다. 일본에서 상시로 오픈한데는 두군데이고 나고야는 기간한정으로 열었는데, 예약하는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이런 곳 이미 몇달전에 예약을 해야해서 언제 입장할지가 정해져있기에 맞춰서 가면 됩니다. 미리 가서 줄서고 하는거는 …
매년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인데.. 다들 초콜렛은 드시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일본은 왠일인지 모르겠지만 너도 나도 초콜렛을 사려고 매년 난리가 납니다.. 유튜브에서 보면 일본은 망하기 직전의 나라인데.. 불경기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암튼 2월도 아니고 몇주전에 나고야에 방문을 했는데, 깜짝 놀란게 다카시마야 백화점 입구에 줄이 엄청나게 길더라고요. 거의 몇백미터는 …
나고야에 일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가는 길.. 생각보다 가깝고 비용도 그렇게 많이 들지 않더라고요. 이정도면 좀 무리한다면 매일 출퇴근도 가능한 정도입니다. 경기도에서 강남가는거랑 별 차이가 안나는 수준이랄까.. 가는 길 풍경이 멋지네요. 앙팡야 그냥 역안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했는데, 아니 이럴수가.. 너무 맛있게 보여서 안살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빵들 앙팡이 이…
라보라토리는 해산물과 시루나시 탄탄멘을 동시에 내는 특이한 집입니다. 이런 곳.. 저녁때는 술집으로 변신하는 듯합니다. 메뉴 마구로도 있고 굴도 있고 메뉴가 다양합니다. 우니도 한 접시 라보탄 시로 좀 덜 매운 탄탄멘이라는데, 이거 맛있네요. 면발도 쫄깃하고 소스도 적당하고.. 히로시마식 시루나시 탄탄멘과도 다르게 개성이 있습니다. 겨울 한정 굴라멘 소금 베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