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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근처의 블론드 도어

이 동네를 뭐라고 부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검색해보니 서계동이라고도 하고 청파로라고도 하는 듯.. 암튼 서울역 주변에 맛집들이 많이 생겼는데, 다들 참 위치는 잘 잡는거 같습니다. 이런 곳 연남동의 바라티에라는 곳이 이전하면서 상호를 바꿨다고 하는 듯합니다. 오픈 키친 깔끔합니다. 메뉴 일반적인 이탈리안입니다.. 올리브와 치즈 아브루가 캐비아와 크림소스로 맛을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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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진주냉면집 하연옥

진주에 가본적이 없기에 오리지널 진주 냉면은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만, 평가가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뭔가 근본이 없다고나 할까.. 역사도 짧고 대충 아무거나 넣었다.. 뭐 그런 이야기도 있고.. 암튼 그래도 궁금했는데 홍대에 진주냉면집이 생기니 궁금해서 안가볼 수 없었네요.. 대략 이런.. 내부 사진.. 두번에 걸쳐서 방문했기때문에 화질이 좀 다릅니다만.. 비빔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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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의 부대찌개집 남산터

신논현 부근에 남산터라는 부대찌개집이 생겼습니다. 원래 청담쪽에서 유명했다고하고, 송탄식 부대찌개를 한다고 합니다. 남산터는 송탄쪽의 지명이라고 하는 듯하고요.. 이런 곳.. 제가 부대찌개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송탄식이 육수가 진한 스타일인데 의정부식처럼 계속 졸여가면서 먹으면 많이 짜진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부대찌개의 차이를 잘 이해 못하는 분들은 만족도가 떨어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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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에서 열린 헌트 시사회

아는 친구가 영화 시사회 티켓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네요. 저녁대신 오징어 다리 주차장까지 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이걸로 저녁을 때웠네요.. 근데 왤케 비싼거죠? 영화비는 시사회이긴하지만 실제로 구매하는 영화비도 엄청 오르고, 간식류도 장난아니네요. 코로나때문에 영화관에 정말 간만에 왔는데, 가격이 이렇게 올랐을 줄은 몰랐네요. 이런.. 영화는 그냥 볼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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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의 이자카야 공감

강남역뿐만아니고 젊은이들이 많은 곳에는 룸으로 된, 가격은 많이 비싸지 않은 정도고, 음식은 그냥그냥 먹을만한 이자카야들이 있습니다. 저라면 일부러 그런 곳을 찾지는 않는데, 인생이 딱 제 맘대로되는 것은 아니지요. 오뎅 뭐.. 룸인데 거의 테이블로 꽉찬 룸에서 먹었네요. 그래도 뭔가 프라이빗한 분위기가 나니까 데이트같은걸로 이용하기는 좋지 않을까 하네요. 코로나 시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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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의 파티시에 크레미엘

지나가다가 들린 파티시에 크리미엘, 인스타에서는 이미 인기가 넘치는 곳이네요. 쇼숑오폼므 바브카 빵들 쇼숑오뽐므 초코롤 뭐랄까.. 프렌치 스타일이라기에는 셰프님이 프랑스인이라서 그냥 프렌치인 것이죠. 요즘은 작고 강렬한 맛의 디저트를 자주 먹고 있는데.. 크레미엘은 제 취향하고는 좀 다르기는 한데 맛은 좋습니다. 유럽인들은 빵을 주식으로 먹기때문에 뭔가 양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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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의 58 호키엔 소바

68 호키엔 소바는 청키면가를 운영하시던 사장님이 만든 중국 스타일 라멘집입니다. 정문 지하에 있습니다. 청키면가의 현판이 이런 곳에.. 소개 음료수도 한잔.. 삼발에비소바 Soup(상) 싱가폴식 새우 국수를 라멘처럼 내왔네요. 토핑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지는데다 새우도 먹을게 많습니다. 삼발소스도 풀어 먹으니 새우 맛이 더 살아나고요. 원래부터 새우를 좋아하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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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의 굳스터프 이터리 햄버거

오픈도 전에 수경재배 오가닉 야채와 오바마 햄버거로 뉴스에 나왔던 굳스터프 이터리.. 강남역에서 나름 눈에 띄는 곳에 화려한 인테리어로 오픈했습니다. 지금은 문을 닫았지만요. 메뉴 샐러드바 수경재배 야채 멋지긴 하더군요.. 이런 곳.. 햄버거와 샐러드 맛은 뭐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내용 이 집의 문제는 오가닉이나 오바마나 그런게 아니고 햄버거의 양이 작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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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받은 홋카이도 선물

친구가 홋카이도에 놀러갔다가 와서 다양한 선물을 주더군요.. 너무 많아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치쿠와빵 치쿠와라는 것은 말하자면 오뎅같은 것인데, 빵에 오뎅을 넣는다고? 그게 대체 무슨 맛인가 싶었는데, 실제로는 치쿠와도 들어가지만 다양한 속재료가 들어가는 관계로, 만두나 호빵같은 느낌이 드는 맛이더군요. 식사용으로 괜찮은거 같습니다. 초코 바나나 크림 빵 뭐..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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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의 편의점 음식들

와사비양이 최대인 와사비프 코가 뻥 뚫리는 와사비프인데, 굳이 이렇게 맵게 먹을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네타용 제품인 것이죠.. 세븐 일레븐의 레즌 샌드 괜찮아 보여서 사봤는데 맛있네요. 옆모습 일본의 럼레즌 디저트는 항상 만족스럽습니다. 살라미 샌드 치즈 안주입니다. 술마시려고 샀는데 괜찮네요. 카시스 오렌지 논 알콜 주스인데 좀 진한 주스의 느낌입니다. 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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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의 라멘집 잇푸도

아직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던 시기라서 출국전에 PCR검사를 받으러 아카사카에 갔습니다. 해리포터 카페.. 이런 본격적인 카페가 있었을 줄이야.. 이날은 일찍 가서인지 문이 열지도 않았네요. 파스칼 르 가크 신기한 초콜렛 가게가 있네요.. 해외 명점이 일본에 진출한거 같은데, 괜찮아 보였지만 이날은 바빠서 밖에서 구경만 했습니다. 용왕 요코하마 역근처의 유명한 중식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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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의 라멘집 교쿠센테이

요코하마의 지역라멘중에 산마멘이란게 있습니다. 일본에서 산마하면 꽁치인데, 꽁치랑은 상관없는 맛이더군요. 간판 역사는 오래된 곳이지만 요코하마 역 내에 깔끔한 가게가 있습니다. 메뉴 1등은 당연히 산마멘이구요. 오늘의 세트메뉴 뭔가 지역밀착형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메뉴 가격도 뭐 적당한거 같네요. 완탕면 이거는 제가 시킨거는 아닌데 나쁘지 않네요. 교자 교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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