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야마에서 열린 크래프트 베이커리 2017과 시나가와의 식육 마츠리
전국에서 모인 크래프트 베이커리의 행사가 있다고 해서 아오야마에 갔는데 비가와서 날씨가 너무 춥더군요. 이런 분위기.. 오카야마라던가 히로시마 라던가.. 다양한 곳에서 올라왔더군요. 줄 슈크레르와 레페르베종스의 콜라보 샌드위치 솔직히 좀 별로였습니다.. 다른거 살껄.. 재밌는 빵집은 많았지만 날씨도 안좋고해서 금방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시나가와에서 열리는 동경 식육…
전국에서 모인 크래프트 베이커리의 행사가 있다고 해서 아오야마에 갔는데 비가와서 날씨가 너무 춥더군요. 이런 분위기.. 오카야마라던가 히로시마 라던가.. 다양한 곳에서 올라왔더군요. 줄 슈크레르와 레페르베종스의 콜라보 샌드위치 솔직히 좀 별로였습니다.. 다른거 살껄.. 재밌는 빵집은 많았지만 날씨도 안좋고해서 금방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시나가와에서 열리는 동경 식육…
쯔끼지 쇼로의 다마고 샌드가 명물이라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쇼로 장외시장에 있습니다. 다마고 샌드 500엔 했던거 같은데 양에 비해 좀 비싼 느낌은 있습니다. 우나기 샌드 한 종류 더 사봤습니다. 다마고야키 간 김에 다마고야키도 사와봤네요. 다마고 샌드 먹어보니 맛있네요. 쥬시한 다마고야키에 마요네즈가 잘 어울립니다. 이정도면 쯔끼지 명물이라고 인정할만 합…
비도 오고 얼큰한게 떙겨서 신바시의 타이 요리집으로 갔습니다. 정문 분위기 괜찮고 점심에는 사람들이 꽉차더군요. 메뉴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싸지는 않습니다. 물잔 타이 분위기를 잘 냈더군요. 애피타이저 깔끔하게 내오네요. 가파오 덮밥 그냥 밥을 업그레이드 했는데, 나중에 보니 잘못했더군요. 똠얌꿍 국물에 허브가 정말 많이 들어간데다 상당히 맵습니다. 면 물론 …
제가 있는 사무실이 현재 하마마츠쵸입니다. 점심시간이 한시간인데, 보통 10분 안에 밥을 먹는 관계로.. (아저씨들은 밥먹는 속도가 엄청 빠르다는..) 왕복 20분 거리까지는 밥먹으러 다닐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바공원부터 시작해서 신바시 도라노몽정도까지는 다닐수 있습니다. 긴자/쯔끼지는 좀 멀어서 힘들구요. 하늘.. 밥먹고 열심히 걸어야 건강해지죠. 송그램 도라노몽…
히라노 쇼텐은 이 동네에서 점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집입니다. 히라노정식 종류도 다양하고 양도 많습니다. 이렇게 나오니 인기있는 것도 당연하겠죠. 가쿠니 이건 그냥그냥.. 소키소바 국물이 시원합니다. 우미부도 고야 참플 맛집은 아니지만, 오키나와 요리의 엑기스만을 먹을수 있는건 큰 장점이 아닐까 하네요. …
대림에 생긴 아경면선같은 곳이 도쿄에도 하나 있습니다. 근처라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생긴 곳 장사가 아주 잘되는 거 같지는 않더군요.. 세트 이렇게해서 천엔이 좀 안됩니다. 국수 대림에서 먹는 맛하고 비슷합니다. 르로우 덮밥 오히려 면보다는 이쪽이 좀더 임팩트가 있더라는.. 니코미랑도 좀 비슷하더군요. 암튼 잘 먹었습니다. 직접 타이완에 가서 맛을 비교해보고…
긴자에 오레노 베이커리가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달려갔습니다. 이미 에비스에 생겼는데 줄이 길다고 하더라구요. 긴자점은 마츠야 백화점 뒤에 있는데 아직까지는 줄이 길지 않습니다. 사실 센트르가 너무 줄이 길어서 대안이 필요했는데 잘되었다고나 할까요. 대략 이런 집 찾기는 무척 쉽습니다. 마츠야 뒤라서 말이죠. 1층 판매대 길고 좁은 구조이고 2층은 카페인데 올라가보지않았…
김포공항에서 하네다로 가는데 날씨가 너무 맑더군요.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더라는.. 이런 구름 머리 위로 날아오는 비행기 아찔하더군요. 김포공항 하네다에 도착했습니다. 풍경 공항의 폭포 그림 매우 유명한 화가가 그렸다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
코스 디저트로 보면 소나/디저트리가 유명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소나가 더 맘에 듭니다. 이번에도 코스로 시켜봤네요. 애피타이저 입가심부터 맛있다는.. 장식 감각있습니다. 초콜릿 디저트 시그니쳐라 한번 시켜본.. 구형 디저트.. 아래가 아이스였던가해서 깨서 같이 먹는 스타일이였네요. 아름답습니다. 쁘띠뿌르 소나의 쁘띠뿌르에 실패는 없다는.. 합정의 뒷골목 당인리쪽…
에머이는 이제는 유명해진 쌀국수 체인점입니다. 체인점치고 맛의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듯하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차 인테리어에 신경을 좀 썼더군요.. 반찬 양지 쌀국수 쌀국수는 곰탕이나 설렁탕과 비교해야 한다고 보는데.. 같은 가격의 곰탕/설렁탕보다 경쟁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면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고 가격도 리즈너블하니 인기가 당분간 계속되지 않을까하…
이름이 굉장히 심플한 곰탕집에 다녀왔습니다. 마포 래미안 상가인데.. 가기가 쉽지 않은 위치라는 문제가 있는 곳이더군요. 이런 간판 이름이 곰탕수육전문? 인듯한데.. 이걸로 검색해서 찾아가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곰탕 하동관보다 좀더 나은 듯하네요. 양이든 맛이든.. 국물이 좀더 뜨거웠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다대기와 김치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부디 장사 잘…
요즘 강남에 냉면집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그중 한 곳입니다. 새로 생겼으면 한번은 가봐야죠. 정문 규모도 있고 나름 잘 해놨더라는.. 미켈러 맥주도 팔더군요. 역시 청담동.. 제육 반접시 괜찮습니다. 만두 반접시 만두는 진리죠.. 그것보다도 반접시가 주문된다는게 훌륭합니다. 안되는 집도 좀 있어서리.. 냉면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정도면 훌륭하네요. 명점을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