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의 초원복국
아침에 다들 추천하는 초원복국을 다녀왔는데.. 이런 곳입니다. 뭐.. 찾기는 쉽습니다. 8시 오픈이라 아침식사가 가능한데, 지스타 갈껄 생각하면 너무 빠듯하더라구요.. 메뉴 메뉴에 없는 생까치복이 2만원이라길래 시켰습니다. 상차림 콩나물 무침에 손이 자주 가네요 복어국 냉동이 아니다보니 살이 찰지네요. 만족스럽게 잘 먹었습니다. 냄비 국물이 시원하니 다 비워야죠…
아침에 다들 추천하는 초원복국을 다녀왔는데.. 이런 곳입니다. 뭐.. 찾기는 쉽습니다. 8시 오픈이라 아침식사가 가능한데, 지스타 갈껄 생각하면 너무 빠듯하더라구요.. 메뉴 메뉴에 없는 생까치복이 2만원이라길래 시켰습니다. 상차림 콩나물 무침에 손이 자주 가네요 복어국 냉동이 아니다보니 살이 찰지네요. 만족스럽게 잘 먹었습니다. 냄비 국물이 시원하니 다 비워야죠…
요즘은 거의 한달에 한번꼴로 서울에 가게 되네요. 앞으로는 더욱 서울에서 일을 많이 하게 될 듯합니다. 출장이라는 말을 쓰기가 무색해질 정도로.. 암튼 거의 마지막에 가까운 출장이였네요. 판교 금요 개발자 모임이 있어서 참석했습니다. 크게 바뀐건 없는 듯하구요.. 개발자들 소식을 많이 들었네요. 홀드미의 홍시스무디 홀드미답게 맛은 좋은데.. 추운날 찬 걸 먹으니 얼어 …
로탄티크의 케익을 사려고 신주쿠 이세탄에 다녀오면서 2017년 크리스마스 케익 팜플렛을 받아왔는데, 너무 잘만들어서 트위터에 올렸더니 5000RT를 넘었네요.. 제 인생 처음이라는.. 암튼 그때 찍은 사진들을 공개합니다. 표지 일러스트 일러스트 케익 케익 케익 케익 케익 케익 케익 전반적으로 가게에서 직접 주문하는 것보다는 살짝 비싸지만.. 크리스마스 부…
로탄티크는 오봉뷰탕출신의 파티시에가 운영하는 케익샵입니다. 사이타마의 한구석에 있어서 가기가 쉽지 않지만, 우리의 이세탄 사마가 매주 개최하는 마파티시에를 통해 구할수 있었습니다. 상자 사바란 럼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확실히 오봉뷰탕의 알리바바의 연장선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맛은 오봉뷰탕인데 좀더 모던한 스타일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두번째 상자 시그니쳐 케익 보…
장생안은 츠키지의 소바집입니다. 여타 츠키지 맛집하고 비슷한 컨셉으로 가격은 좀 쎈데 요리를 잘한다기보다는 재료를 좋은 걸로 씁니다. 어쨌든 맛은 괜찮다는 것이죠. 정문 안쪽에 있어서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내부 좁은데 사람들로 가득하더군요. 이 날은 테이크아웃을 해놔서 음식 사진은 집에가서 찍었습니다. 우오가시 식당 장생안 바로 옆에 새로 생긴 건물이 있는데 꺠끗…
시바 상점가 근처에 괜찮은 버거집이 있다는 소문은 예전부터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트럼프가 방일 하면서 이 집의 햄버거를 먹었다는 것으로 한번에 유명해집니다. 아베수상과 골프를 치고 그 사이에 이 집에서 테이크아웃한 햄버거를 먹었다고 하는군요. 회사 근처라 평일에 방문했습니다. 줄 평일도 최소 30분은 기다려야 하더군요. 쥬스 햄버거 트럼프가 시켰다는 콜비잭치즈버거를…
쿠타는 긴자와 츠키지 사이에 있는 규슈 요리 전문 일식집입니다. 얼마전에 점심으로 왔었는데 저녁으로 오니 분위기가 좀 다르네요. 오늘의 생선 신선합니다. 오토오시 긴자라서 고급지더군요. 가격도 긴자가격.. 하이볼 사시미 모리아와세 퀄리티 좋습니다. 두부 샐러드 추천 메뉴라서 시켜봤는데 진짜 괜찮네요. 두부가 교토산이고 야채들도 신선하더라구요. 시라코 아라니 소…
런치를 일일히 설명하기 귀찮아서 한번에 올리는 오야지런치.. 야키하마그릴의 정식 확실히 점심의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그래서 저녁때도 가봤는데.. 저녁에 간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하겠습니다. 와라쿠의 사시미 이 집은 양으로 승부를 해서.. 말도안되는 퀄리티의 사시미가 나옵니다. 와라쿠의 카키후라이 진짜 초대형이고 굴도 좋긴한데, 튀김이 살짝 아쉽네요. 나가사키 카…
회사일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접근성이 편한곳, 무난한 메뉴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가격이 싸지도 않고 맛도 평범한 곳이 많은데.. 아저씨들은 거기에 돈을 좀더 써서 맛을 어느 정도 확보한 곳에 가게 되더군요. 이런 집도 동경사는 한국 사람들끼리 가기 편한 곳입니다. 떡갈비 뭐 그냥그냥.. 광어회 한국식 회가 많지 않아서 간만에 먹어본 듯한데 맛은…
도라노몽에 밥으로 유명한 식당이 있다고 해서 들렸습니다. 줄이 항상 길다는데 이날은 늦게가서인지 그렇게까지 길게 줄을 서지는 않았습니다. 정문 이와시 후라이 정식 겉으로 보면 평범한 정식인데요.. 밥 이 밥이 정말 레벨이 높더군요. 설탕을 뿌린 듯 계속 먹게 되는 맛이랄까요.. 원래 다이어트 때문에 밥을 얼마 안먹는 편인데 이 집에선 다 먹고 나올수…
카자미의 카키라멘이 그렇게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봤습니다. 식판 모던하죠. 계절 야채 깔끔한 라멘이라면 토핑으로 야채도 잘 어울립니다. 기마구레 고항 그날 그날 내용이 다른 돈부리가 나온다는데 이날은 시라스였네요. 카키 라멘 스프에 굴의 특징적인 시원한 맛이 잘 담겨져있더군요. 굴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추할수 있는 라멘이네요. 전에 먹었던 농후한 사케가스 라멘…
하마마츠쵸에서 원래 잘나가던 프렌치 au delicious des dodine의 자매점이 두개 있는데 다른 한 쪽은 가봤는데 이쪽은 처음이네요. 음식의 스타일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천엔이고 양이 엄청난게 특징이죠. 스프 돼지 스테이크 회전율에 크게 신경안쓰고 운영하는 듯한데 어떻게 돈을 버시는지 모르겠네요.. 닭고기 1000엔에 이정도면 매우 이득이죠. 특히 여성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