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의 독일빵 전문점 악소
achso스시를 먹은 후 소화도 시킬겸 천천히 걸어서 한남동에 있는 악소라는 독일 빵집에 갔습니다. 지도상으로는 감이 안왔는데 걸어갈 수는 있는 거리이긴하지만 상당히 멀더군요. 하지만 딱히 대중교통이 마땅치 않아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다는.. 한강 풍경 아이폰으로 대충 찍어봤습니다. 나쁘진 않은데 역시 4보다는 4S를 빨리 쓰고 싶네요. 뉴아이패드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것일지…
achso스시를 먹은 후 소화도 시킬겸 천천히 걸어서 한남동에 있는 악소라는 독일 빵집에 갔습니다. 지도상으로는 감이 안왔는데 걸어갈 수는 있는 거리이긴하지만 상당히 멀더군요. 하지만 딱히 대중교통이 마땅치 않아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다는.. 한강 풍경 아이폰으로 대충 찍어봤습니다. 나쁘진 않은데 역시 4보다는 4S를 빨리 쓰고 싶네요. 뉴아이패드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것일지…
pastry boutique신라호텔에서 1박하고 아침에 느지막히 일어났습니다. 신라호텔이 좋은 호텔인 줄은 알겠지만, 서울 시내에서 자는데 별 감흥은 없더군요. 면세점이 근처라 쇼핑이 편하다는 건 큰 장점이였습니다만.. 아침의 남산타워 방안에서 본 아침 풍경입니다. 참 한국적이지요. 그래서 감흥이 없었던거 겠지만요. 아침 식사 밖에 나가기도 귀찮고, 그렇다고 밥먹으러 식당에 가기도 귀찮고 …
maybell bakery오룸다이닝을 나와서 들린 곳은 최근에 이태원의 맛집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오월의 종 4월엔 윈도우 베이커리 행사도 한 곳이죠. 요새 워낙 유명해져서 주말엔 오픈과 동시에 줄서서 사지 않으면 구할수가 없는 정도라고 하더군요. 이날도 조금 늦게 갔더니 빵이 1/3정도밖에 안남았더라구요. 무화과빵과 양파 빵 그냥 눈으로만 봐도 엄청난 레벨의 빵인게 전해지더군요. 가격도…
kimjinhwan bakery우유식빵으로 유명한 김진환 베이커리는 신촌에서 홍대가는 길에 있습니다. 거리상으론 신촌에 더 가깝긴 하지만, 베이커리 부근이 원래 홍대 기차길옆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홍대 빵집이라고 해봤습니다. 사실 그 동네엔 예전에 엄청 자주다녔는데, 항상 밤에만 와서 저로서는 이런 맛집이 존재한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정문 신촌역 8번출구에서 직진해서 하나로마트에서 좌회전하면 쉽게…
publique in hongdae최근 홍대 빵집의 대세는 퍼블리크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가격도 좋고 맛도 다 훌륭한데다, 디저트도 하니까요. 이만한 집이 한국에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_^ 초콜렛 타르트 초콜렛이 무척 진하네요. 빵 잘하는 건 알았는데, 초콜렛도 잘할 줄이야. 못하는게 뭔지 궁금.. 발렌타인데이때도 뭔가 특별한 메뉴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크로크 뮤슈 이건 그냥 평범한 토스트처럼…
old croissant factory홍대에 오픈했다는 크로와상 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뭐.. 요즘은 전문 빵집이 계속 늘고 있어서(예전 빵집의 재발견도 있고..) 언젠간 제가 다 리뷰할수 없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해보는 데 까진 해봐야지요 ^_^ 정문 위치는 커피프린스의 맞은 편으로, 알기가 나름 쉬운 편입니다. 커피프린스가 어딘지 모르신다면.. 찾기 힘들겠지만요. 인테리어가 깔끔 모던한데,…
oven and kettle요즘들어 맛있는 빵집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유명한 곳은 일단 한번씩 다녀보고 있는데, 이 집도 나름 명성을 떨치고 있는지라 시간을 내서 다녀왔습니다. 범 홍대상권이라고하기엔, 합정역의 반대편이기에 그 동네 분이 아니면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가긴 쉽지 않습니다. 빵집 블루리본에도 선정되었네요. 들어가서 매장을 살펴보니 정말 빵값이 쌉니다. 퍼블리크의 가격에서 3…
ueno dominique sabron나리타를 통해 우에노에 도착했는데, 이때다 싶어서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우에노 역의 크로와상 전문점인 도미니크 사브론에 들렸습니다. 몽블랑 크로와상, 팬더 크로와상.. 이런 변태적인 크로와상을 파는데.. 귀여워서 언젠간 사보려고 했는데, 막상 사보니 역시나 그냥 크로와상이 젤 맛있네요. 우에노하면 역시 팬더이긴하지만, 그렇다고해도 팬더 크로와상은 좀.. 플레인 크로와…
bakery in kangnam라틀리에 모니크에서 맛있는 빵을 먹고는 필받아서 서울에서 평가 좋다는 빵집과 케익집을 주욱 돌았습니다. 몇일에 몰아서 돈 것은 아니고 틈날때마다 다닌 기록인데, 따로 따로 올리기가 귀찮아서 뭉테기로 올려봅니다. 청담동의 메종 드 조에 청담역에서 내려서 좀 걸어들어 가면 있습니다. 위치가 애매해요. 청담동 한복판에 있는 라틀리에 모니크보다 애매한 듯. 규모가 아주…
l’atlier monique어느날 우연히 청담동에 갈 일이 생겨서, 간 김에 그 근처에 새로 오픈했다는 라틀리에 모니크에 들렸습니다. 일본의 제빵왕이 와서 만든다고 선전을 하더군요. 제가 일본에 있을때 들어본 이름이 아니라서 크게 기대하진 않았는데, 맛있는 빵을 하더군요. 정문 질 샌더스 뒷쪽편에 있는데, 건물자체가 약간 안으로 들어가 있어서(게다가 언덕) 눈에 잘 안띄더군요. 덕분에 근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