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의 오월의 종과 카페 리브레
@rumaru님의 트위터에서 이태원에서 초유명한 빵집인 오월의 종의 분점이 영등포 타임스퀘어 앞에 생겼다는 소식을 뒤늦게 들었습니다. 오월의 종은 조금만 늦게가도 빵을 살수가 없는 곳인데, 크게 분점을 열었다니 안갈수가 없었네요. 심지어 커피 리브레와 콜라보로 열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커피를 맛볼 수 있기도 하구요. 오래된 방직공장 건물을 리뉴얼 했더군요. …
@rumaru님의 트위터에서 이태원에서 초유명한 빵집인 오월의 종의 분점이 영등포 타임스퀘어 앞에 생겼다는 소식을 뒤늦게 들었습니다. 오월의 종은 조금만 늦게가도 빵을 살수가 없는 곳인데, 크게 분점을 열었다니 안갈수가 없었네요. 심지어 커피 리브레와 콜라보로 열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커피를 맛볼 수 있기도 하구요. 오래된 방직공장 건물을 리뉴얼 했더군요. …
저는 인천/나리타 비행기편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네다/동경은 비즈니스적인 느낌이 강해서, 여행보다는 볼일만 보고 돌아가는 느낌이랄까요. 인천/나리타 공항은 크기가 큰 편이라 그 자체에 편의시설이나 볼것도 많아서 여행의 자투리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특히 나리타의 경우 시내까지 싸고 빠르게 들어가는 편이 생겨서 이용도 많이 편리해졌죠. 나리타 공항을 무사히…
아오이토리의 빵은 사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평범한 일본식 빵인데, 제가 평범한 빵은 일본에서도 많이 안먹어서요. 가끔 그리워진다는 수준인거죠. 어찌되었건 이 집은 빵뿐만아니라 식사+바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본인 쉐프가 직접만든다고 해서 시간을 내어 찾아가봤습니다. 메뉴판 요즘 어떻게 다들 이렇게 로고를 잘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홍대의 올드 크로와상 팩토리에서 스콘을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간만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올크팩의 빵은 실망을 시키는 법이 없으니까요. 정문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맛있는 집이 장사가 잘되는 모습을 보면 제가 돈을 버는 것도 아닌데도 흐뭇하네요. 스콘 그냥 딱 봐도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뭘 골라야할지 심각하게 망설이게 되더군요. …
제 7회 윈도우 베이커리 컬렉션이 있었습니다. 아는 가게도 있고 관심있는 가게도 있어서 다녀왔는데, 예전과는 달리 입장 티켓이 필요하더군요. 바빠서 못구할 것 같았는데 아는 분의 도움으로 겨우 구해서 갈수 있었습니다. 제가 인복이 좀 있나봅니다. 입구에서 예상대로 사람들이 많이 왔네요. 미리미리 줄서서 들어오길 잘 했습니다. 디저트리 따뜻한 강…
간만에 올크팩이 땡겨서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는 이 집이 이렇게 오래 영업할 줄은 몰랐습니다. 퀄리티는 매우 높은 대신 그만큼 가격도 높은 집이라서요. 동경 에쉬레의 크로와상이 300엔이 조금 넘는데, 올크팩은 그보다 더 비싼 편입니다. 물론 국내의 재료 수급 상황과 치솟는 가게세 등등을 생각하면 오히려 매우 양심적인 가격이라고 해야겠지만요. 요즘 들어 그런 집들이…
tri-R shibatani동경에 가면 머스트 비짓 해야할 곳이 몇군데 있는데 트라이알 시바타니도 그중 한 곳입니다. 제가 너무 사랑하는 곳이죠. 까늘레 제가 먹어본 최고의 까늘레는 오늘도 여전합니다. 4시간 정도면 맛이 변하기에 한국에 들고오지 못하는게 아쉬울 뿐이죠. 카레빵 까늘레를 먹는 동안 바로 구운 카레빵이 나왔기에 두말않고 시켰습니다. 바로 구워서 바삭바삭한 빵이 끝장으로 맛있긴…
buccella부첼라는 가로수길에 예전부터 있었던 샌드위치 전문점입니다. 나름의 명성이 있는 곳이죠. 특히 자체적으로 만드는 빵이 유명합니다. 제가 샌드위치를 그렇게 좋아하는게 아니라 갈일이 없을거 같았는데, 이날 점심으로 타코를 먹으러 갔다가 재료가 떨어졌다고해서 가장 비슷한 집을 찾다가 오게되었네요. 쥬스 생과일쥬스가 아닌게 조끔 아쉽네요. 가로수길에 새로운 가게들이 많이 생기…
lee boulanger방배동 사이길에 맛있는 빵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출동했습니다. 전에 선물로 받아서 먹어보고 너무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가보니 또 다르더군요. 정문 가게 규모가 큰편이고 2층에 카페 공간 비슷한 것도 있습니다. 빵은 종류가 아주 다양한 편은 아니지만 하나 하나가 혼신의 힘이 들어갔더라구요. 빵을 사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대략 이런 분위기의 공간이 나타났습…
latelier monique주말 아침에 메종 드 조에의 갈레트가 먹고 싶어서 자전거를 타고 출동했습니다. 한시간 정도 한강변을 타고 이동했는데, 잘못해서 삼성동 부근까지 갔네요. 우여곡절끝에 메종 드 조에에 도착했는데, 디저트 전문점으로 변해있더군요. 더이상 갈레트도 빵도 안한다기에, 망연자실해하다가 근처의 라틀리에 모니크로 이동했습니다. 라틀리에 모니크 정문 요즘은 백화점에도 진출해 있는 걸…
TriR트라이알은 원래 회원제 프렌치 레스토랑이였는데, 시대가 변하면서 분위기를 바꿔 카페로 전업한 케이스입니다. 20년 이상 프렌치를 만들어온 쉐프가 직접 만든 빵과 음식을 파는데, 그 맛이 동경 최고 레벨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집에서 엎어지면 코닿을 곳에 이런 가게가 있다는건 축복이라고 할수 밖에 없을 듯하네요. 그래서 열심히 들리고 있습니다. 정문 위치…
centre bakery바게트 빵으로 유명한 비롱에서 식빵을 전문으로 하는 센트르라는 베이커리를 긴자에 오픈했다는 소문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정문 긴자라고는 하지만 긴자 중심가가 아닌 교바시 부근에 있습니다. 긴자 코지코너도 그런 식이죠. 뭐 비싼 땅이니까 그정도는 이해해줘야죠. 한쪽에는 카페로 되어있습니다. 시간대 별로 메뉴가 다릅니다. 아침엔 토스트 세트가 있고, 점심 이후로 샌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