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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역의 안미츠 전문점 미하시

미하시는 우에노에서 줄서서 먹는 안미츠 전문점인데, 동경역에 지점을 냈더라고요. 안미츠 한천이라던가 팥, 떡 등등이 그렇게 달지않고 자연스러운 단맛이 나면서 씹는 맛도 있습니다. 팥빙수가 여름에 먹기는 더 좋겠지만, 이런 스타일의 디저트라면 4계절 먹기 좋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맛차빙수 색감이 강렬한 빙수도 팝니다. 맛은 괜찮다는거 같네요. 동경역이 교통의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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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 하마나코의 오키나와 카페 카호

우연히 카키고오리(빙수)가 유명한 곳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찾아가봤습니다. 이런 곳.. 깔끔하게 차려진 카페더군요. 설명 소키소바와 빙수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대충 이런 느낌.. 카호에서 파는 빙수 종류가 참 많습니다. 소키소바 소키소바는 라멘과 우동의 중간정도 느낌의 면입니다. 제주도의 고기국수와 비슷하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잘 우려낸 고기육수에 은은한 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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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의 아틀리에 쇼콜라 앙트레

하마마츠에 앙트레라는 초콜렛 전문점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이런 곳 입구 내부 분위기가 좋습니다. 오미야게 테이블 이것은 무엇일까요.. 초코 몽블랑을 눈앞에서 만들어주네요. 완성 마지막에 유자를 뿌리는게 포인트입니다. 바로 만든 몽블랑이야 훌륭한게 당연하고, 초콜릿과 밤도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요즘 몽블랑을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곳이 많이 늘기는 했지만 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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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마루 백화점의 이노다 커피와 니시키 시장

이노다 커피는 좀 고급스러운 카페입니다. 시내 곳곳에 지점이 있는데, 어디든 사람들이 줄을 서는 곳이죠. 이번엔 다이마루 백화점 1층에 있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물컵 음.. 근데 한국하고 다른게 콘센트도 없고 핸드폰 충전도 안되네요.. 뭐 어쩔수 없죠.. 에그 샌드위치 일반적인 맛입니다. 크림소다 그럭저럭 맛있네요. 쥬스도 한잔 뭐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오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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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야마의 A to Z cafe

아오야마의 A to Z cafe가 분위기가 좋다고 해서 이동했습니다. 가는 길에 발견한 NFT 파티 이런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네요. 일본도 NFT붐이긴 한가봅니다. 호스트 광고 장난아니더군요.. 일본에 호스트붐이 불고 있나봅니다.. 하라주쿠의 가게 그냥 디자인이 이뻐서.. 이 집의 뒤에 유명한 빙수집이 있다는거 같기도 하고.. NERDY가 하라주쿠에.. 니가타 안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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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의 카페 디플랫

디플랫이라는 카페가 성수동에 생겼습니다. 이런 저런 인연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이런 곳 디저트도 맛있어 보이네요. 신경쓴 티가 납니다. 음료수 뭐.. 힙한 카페인지라.. 아재가 가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암튼 이 동네도 엄청 뜨는 중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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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의 카페 에레나

요코하마에는 야마테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뭐 산위의 고급 주택가라고 보시면 될 듯. 한국은 산위하면 달동네이미지가 있지만, 사실 원래 고급 주택가가 산위에 많이 있죠.. 암튼 킷사 에레나는 고급 주택가의 한 가운데에 있는 카페입니다. 이런 전망 요코하마 시내가 잘보입니다. 정문 캐시 온리 역사가 오래된 카페답게 현금만 받는다고 하네요. 메뉴 카페 메뉴가 많이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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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가야의 카페 르 비올롱

음악전문 카페인 카페 르 비올롱에 잠시 들렸습니다. 아침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좀 휴식이 필요했습니다. 정문 연륜이 느껴지네요. 바로 옆은 타이 레스토랑.. 비슷한 연륜이 느껴지는.. 내부 손님은 아재율이 100%입니다. 다들 젠틀해서 조용히 음악을 듣다 조용히 나가네요. 음악소리가 매우 크고 명료합니다. 스피커가 너무 좋아서 다양한 음악을 듣고 싶네요. 오렌지 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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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기 나스 고원의 유메야

도치기 나스고원에 놀러갔다왔습니다. 코로나라도 돌아다닐수 있을때는 돌아다녀야죠. 인생 얼마나 산다고.. 나스 고원 역 부근.. 역앞에서 렌터카를 했는데,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요즘 분위기가 그런거 같습니다. 고원 길 운전하기 편하려면 눈이 안내린게 좋은데, 풍경은 눈이 좀 온게 좋죠. 유메야 보통 이런 곳을 고민가 카페라고 하는데.. 분위기로 먹고 들어갑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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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카페 아메리칸

어메리칸은 주말에 영업을 안해서 갈일이 안생겼는데, 어찌어찌 이 주변을 갔다가 사왔습니다. 이런 곳 평일인데도 줄이 깁니다. 안에서 먹는건 그래도 시간이 걸리는데, 테이크아웃은 빠른 편입니다. 봉투 샌드위치 무식하게 큽니다.. 크기 인증 이 집이 펠리칸의 빵을 쓰는 걸로 유명해서 맛은 확실합니다만.. 이 양은 정말 어마어마 하죠. 배터져 돌아가실뻔 했네요. 경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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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부주방의 커피 세피아

아자부주방에서 간만에 정말 맘에드는 카페를 만났습니다. 이런 집일수록 다베로그 점수가 의미가 없죠. 이런 곳입니다. 겉으로봐선 좀 오래된 커피숍 정도로 밖에 안보입니다만.. 대략 이런.. 아이템하나하나가 고풍스럽더군요. 마스터의 분위기도 장난이 아니고, 손님들도 뭔가 다들 한가닥 하는 분위기입니다. 연기가 가득한 실내의 앤틱한 색감이 사진엔 표현이 전혀 안되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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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기하치만의 15도씨

시부야에서 요요기로 이동하는데, 생각보다 가깝더군요. 분카무라 뒤로 거의 붙어있습니다. 길 가는데 보게된 세바스챤 인기빙수집인데 이런 곳에 있었군요.. 이 집은 너무너무 인기인지라 최소 2시간은 줄을 서야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생에는 힘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는 길에 발견한 카페 80년대 풍이네요.. 도착한 15도씨 빵집 365일에서 하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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