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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시의 나가사키 카이도

신바시에 나가사키 짬뽕 전문점이 하나 있습니다. 저녁에는 이자카야 위주이고 점심엔 짬뽕 사라우동을 합니다.   정문 줄도 좀 서는 편이죠. 저녁에도 짬뽕이 안되는건 아닌데 술이나 안주 메뉴를 시켜야 먹을 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뭐 큰 문제는 아니지만요.   주방 왠지 믿음직스럽네요.   저녁 메뉴 언제 한번 저녁에도 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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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시의 챠항오

챠항은 차이니즈 고항의 약자입니다. 볶음밥이란 뜻이죠. 신바시에 볶음밥을 잘하는 곳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어느날 저녁 방문했습니다. 챠항오는 볶음밥의 왕이라는 뜻인데, 대체 얼마나 잘만들길래 그런 이름일까요.   정문 나름 티비에 자주 나오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챠오세트 980엔 가격이 좀 쎄네요. 게다가 곱배기도 안된다고 합니다. 먹는 방법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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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쵸의 중식당 동방찬청

동방찬청은 제가 요즘 단골로 가고 있는 중식당입니다. 그냥 모든게 귀찮을때 디폴트로 간다고나 할까요..   정문 아주 작은 가게입니다.   오늘의 런치 매일 5~6개정도의 점심 메뉴가 나옵니다. 물론 점심 메뉴에 없는 요리도 해줍니다. 가격이 100엔정도 올라갈 뿐이죠.   아저씨 항상 목소리에 힘이 넘치십니다.   메뉴 기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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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노포 중화 미하라

긴자에 유명한 중식당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완전 쇼와 분위기더군요.   아저씨 미중년의 표본인 듯 핸섬하시더군요.. 혹시 이것이 인기의 비결? 불안해집니다.   국물 으흠.. 그냥그냥..   챠항 이건 좀 수준 미달이네요. 보면 알겠지만 안볶아진 부분도 있습니다. 탄멘이 유명하다는데, 그 쪽도 대단한 수준을 기대할 수는 없겠네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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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의 중국집 복화루

일본에 건너가기전 마지막으로 복화루에 들렸습니다. 일본가면 왠만한건 다 있는데, 짜장면은 생각 날 거 같아서..   탕수육 스탠다드 하죠   유니짜장 예전에 좀 매웠었는데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네요.   면 역시 소울푸드라고나 할까요. 가기전에 시간이 나서 다행이였네요.   인천공항 가는 길 이사 하는 날 비가 안와서 다행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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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의 중식당 여명

여명에서 저의 공식적인 환송회가 열렸습니다. 당분간 일본에 살 예정이라서 그동안 같이 먹으러 다니던 분들이 모였네요.   우콘의 힘 올해 연말연시는 망년회도 있지만 송별회도 겹쳐서 힘든 시즌이였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양장피 변함없이 맛있네요.   코발 시카고에서 양조하는 오가닉 버번입니다. 그렇게 비싼 버번이 아님에도 살짝 깊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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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의 청키면가

청담동에 새로 생긴 청키면가는 가본적이 없어서 이번에 날을 잡았습니다.   정문 다른 집과는 달리 광동요리뿐만아니라 딤섬도 메뉴에 있더군요.   내부 넓더군요.   바지락 XO볶음 뭐 그냥그냥..   딤섬     딤섬 팥이 들어있는 디저트용입니다.   무떡     딤섬 사실 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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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의 짬뽕상회

구로에서 후배 개발자들과 만나 점심을 했습니다. 짬뽕상회라는 체인점에 갔는데 나름 괜찮더군요.   부대찌개 짬뽕 매우 트렌디 해보여서 시켜봤는데 괜찮았습니다. 동네 중국집보다는 훨 낫더군요.   만두 구색용입니다.   잘먹고 오다가다 걸어다니며 찍었습니다.   겨울 하늘 한국의 겨울은 너무 추워서 일본에서 살더라도 딱히 그립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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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가부키쵸 중국집 류엔

신주쿠에 짬뽕이 맛있는 중국집이 있어서 오다가다 자주 들립니다. 다만 맛있게 먹으려면 1차를 적당히 하고 가야겠죠.   짬뽕 예전보다 제가 먹는 양이 작아진거 같네요. 다 먹는데 힘들었다는.   교자 이것도 양이 쫌 되더군요.. 운동 좀 해서 먹는 양을 늘려야겠다는..   짜장면 맨날 짬뽕만 시켜서 이번엔 짜장면도 시켜봤는데 역시 이건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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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도메의 딘타이펑

시오도메에 딘타이펑이 있습니다. 깔끔한 분위기라 모임에 이용하기 좋습니다.   자세한 이름은 잊었.. 그냥그냥 먹을만 하네요.   새우탕 이것도 그냥 그냥 깔끔하게 먹을만 합니다.   볶음밥     국물     디저트 딤섬 맛이야 딘타이펑이니 나쁘지 않은 수준이고, 그것보다는 가족과 같이 갈수 있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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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 요코쵸의 중식당 하마츠바키

에비스에 에비스 요코쵸라는 여러 종류의 술집이 모여있는 골목비슷한 곳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싸지도 않고 맛도 아주 뛰어난 건 아닌데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역시 외식업에는 기획이 중요한가봅니다.   일단 맥주 보시다시피 매우 평범   사라다 이것도 그냥 그냥   부추볶음 먹을만 합니다.   해선 누룽지 재료의 질은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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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의 중식당 맛이차이나

맛이차이나가 상수역 부근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이번에 이사간 곳은 좀더 넓고 연회나 번개 비스무리한게 가능한 스페이스도 생겼더군요. 완전 환영이죠. 언제 한번 날잡고 멤버 모아서 방문하고 싶네요.   반찬     짜장면 두말할것없이 맛있네요. 이날은 이유가 있어서 점심때 짜장면만 먹고 왔는데 다시 방문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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