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트리의 초콜렛 카페 맥스 브레너
max brenner맥스 브레너라는 초콜렛 전문샵 겸 카페가 동경에 생겼습니다. 초콜렛 관련 카페야 워낙 많아 굳이 수입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생각했는데, 직접가보니 분위기나 메뉴가 다른 곳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집이더군요. 재미있는 컨셉이기에 초콜렛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들려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정문 스카이트리의 정문 부근에 있는데, 매장이 꽤 넓은 편입니다. 본점은 오모테산도에 있다고…
max brenner맥스 브레너라는 초콜렛 전문샵 겸 카페가 동경에 생겼습니다. 초콜렛 관련 카페야 워낙 많아 굳이 수입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생각했는데, 직접가보니 분위기나 메뉴가 다른 곳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집이더군요. 재미있는 컨셉이기에 초콜렛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들려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정문 스카이트리의 정문 부근에 있는데, 매장이 꽤 넓은 편입니다. 본점은 오모테산도에 있다고…
gyoza mutsugiku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는 일본에서도 교자로 유명한 곳입니다. 수많은 교자전문점이 있는 가운데, 명점이라고 불리우는 몇몇집은 줄서지 않으면 들어갈수가 없더군요. 그중에서 하마마츠 시내에 있는 무츠기쿠란 집을 방문했습니다. 정문 실내가 꽤 넓은데 순식간에 다 차더군요. 게다가 기다리는 사람들이 계속 늘기때문에 한테이블에 1시간이상 있으면 안되더라구요. 실내 역사가 있는…
wedding in hamamatsu일본의 결혼식은 일가친척이나 친한 친구들만 부르기에 한국처럼 누구나 가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일본에 살면서 몇 번정도 참가할 일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전통 결혼식에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에야스군 시즈오카의 명물, 이에야스군의 크리스마스 버전이네요. 결혼식이 지방이여서 전날 호텔에 도착했는데, 이런걸 팔더군요. 다음날 아침에 찍은 시즈오카 사진 높은 건물이 없으…
raou건강을 생각해서 보통은 인스탄트 식품을 안먹는 편입니다만, 일본의 인스탄트 식품의 레벨은 상당히 높죠. 연말연시에 일이 무척 바쁘기도 했지만, 이번 기회 아니면 언제다시 먹을수 있을지 몰라서 이것저것 시험해봤습니다. 라오 라면의 왕이라는 중2병스러운 이름이 부담스러운, 프리미엄 컵라면의 대표주자입니다. 가격은 약 300엔정도 합니다. 몇년 전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
mizutaki genkai신주쿠에 약속이 있어서 나갔는데,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미즈타키 겐카이에 예약을 넣었습니다. 규슈의 향토 음식인 미즈타키는 명성만 들었지 먹어본 적이 없어서요. 정문 다카시마야 레스토랑가 14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찾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전채 점심 코스로 시키니 이것저것 나오네요. 맛이 다 괜찮습니다. 두부 모든 메뉴가 정갈하더군요. 두부도 일반 두부가 아니…
churaumi aquarium오키나와 하면 추라우미 수족관이죠. 블로그 포스팅을 올리다가 뭔가 잊은듯해서 찾아보니 추라우미가 없었네요. 좀 늦었지만 올려봅니다. 대략 이런 곳에 있습니다. 나하 시내에서 100km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큰맘먹고 찾아가야 하더군요. 열대어도 좀 있구요 물고기도 있고 이세 에비도 있고.. 자세히 감상할 새도 없이 슥슥 진행했습니다. 드디어 나온 고래 …
menya kookai어쩌다보니 하와이에 가게 되었습니다. 나리타 공항을 통해 밤비행기로 출발하는데, 저녁을 나리타에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실 나리타 공항은 꽤 낙후한 편이라 별로 기대할만한 맛집이 없는게 사실인데, 우연히도 새로 오픈한 괜찮은 라멘가게를 발견하고 들어갔습니다. 라멘 쿠카이의 시오라멘입니다. 깔끔한 국물이 인상적입니다. 이정도 수준의 라멘을 출국전에 먹을 …
fujimaru후지마루 라멘은 중독성이 강하기에 한번 먹고 맘에 들었으면 몇번이고 다시 찾게 되더군요. 일본인 친구들 중에 중독자들이 몇명있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후지마루 라멘 야채, 마늘, 지방 추가 버전입니다. 면의 양도 보통이 350그램입니다. 한끼 먹으면 세끼정도 든든한 정도입니다. 쇼유 돈코츠의 평이한 맛이지만 이상하게 중독성이 강하더군요. 아부라 때문일수도 있겠구요. 면…
shakishaki저녁이 부실해서 야참으로 한그릇 먹고 갈려고 긴시쵸의 탄멘집에 들렸습니다. 탄멘은 야채가 듬뿍 든 담백한 시오 라멘을 말합니다. 정문 밤이 늦었지만 사람들이 꽉차있네요. 교자도 시켜봅니다. 평범했습니다. 탄멘 야채가 가득합니다. 진한 국물이 아니라 담백한 국물이기에 부담이 적은게 탄멘의 장점이겠죠. 가끔씩 먹고 싶어집니다. 면발 이집의 면은 마치 지로계 라…
kusatsu onsen군마까지 갔는데 온천을 들리지 않을수 없죠. 미즈사와 우동집 근처의 이카호 온천도 있지만, 군마에서 가장 유명한 쿠사츠 온천에 들렸습니다. 온천여관이 너무 많아서 어디로 갈지 고민했는데, 가장 한적한 곳에 있는 허름한 쿠사츠온천관이란 곳을 갔습니다. 좀더 검색할 시간이 있었으면 적당한 온천호텔로 갔을테지만, 시간이 없었네요. 그런데 쿠사츠 온천관이 시설은 허름했지만 온천 …
gunma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니셜디라는 만화의 배경은 군마의 하루나 산입니다. 만화에선 아까기산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죠. 워낙 유명한 곳이라 한번 쯤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이카호 온천하고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있더군요. 생각보다 금방 갈수 있었습니다. 가는 길의 풍경 가는 길이 험란하긴 했지만, 스펙타클한 풍경이 펼쳐져있더군요. 풍경 가끔 멀리 나오는 것도 좋네요…
oosawaya일본 3대 우동하면 사누끼, 이나니와, 미즈사와 우동입니다. 사누끼 우동은 본고장 카가와에 다녀온 적이 있고, 이나니와 우동은 긴자에 명점이 있고 건면이라서 현지와 맛에 별 차이가 없는데, 미즈사와 우동만은 동경에서 맛볼 곳이 별로 없더군요. 3대 우동을 컴플릿하기 위해서 군마에 직접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주말에 차를 빌려서 가는데 원래는 2시간반 정도에 도착할 길이 막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