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진어참치
연남동에 진어참치는 꽤 오래전부터 블루리본에 올라온 곳이고, 나름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제가 한국식 참치집을 잘몰라서 얼마나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만족스러웠습니다. 간장 새우 뭔가 블루리본 맛집은 다른거 같다는 느낌이랄까요.. 차림 참치 한국식 참치집은 디폴트가 무한제공인데.. 그걸 몰라서 첨에는 아껴서 먹었네요.. 암튼 만족할 만큼 먹고 나왔습니다. 이게 …
연남동에 진어참치는 꽤 오래전부터 블루리본에 올라온 곳이고, 나름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제가 한국식 참치집을 잘몰라서 얼마나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만족스러웠습니다. 간장 새우 뭔가 블루리본 맛집은 다른거 같다는 느낌이랄까요.. 차림 참치 한국식 참치집은 디폴트가 무한제공인데.. 그걸 몰라서 첨에는 아껴서 먹었네요.. 암튼 만족할 만큼 먹고 나왔습니다. 이게 …
금미옥은 인스타에서도 마켓컬리에서도 이미 유명한 떡볶이 집입니다. 오다가다 알고 지내는 분이기도 해서 안가볼수가 없었네요.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는 지금까지 맛있는 떡볶이를 찾으러 다닌 적이 별로 없어서, 어떤 떡볶이가 객관적으로 맛있는 떡볶이인지 잘 모릅니다. 게다가 떡볶이는 영양성분이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에 치우쳐 있기도 하고 달고 맵고 해서 건강에 그리 좋은 음식은 아닙…
아이뽀유는 우리나라 미식계에서 너무나 유명한 임정식 셰프의 가게입니다. 임정식 셰프님이 음식 말고 가십으로도 한동안 시끌했지만 그거는 그거고, 이 집은 가격은 좀 하지만 음식이 다 맛있더군요. 요즘은 가성비보다는 확실히 맛있는 곳이 인기인거 같습니다. 한번 사는 인생인데 잘 살아야죠.. 테이블 호텔로비? 라고 해야할까.. 암튼 1층에 있는 관계로 깔끔한거 같기도 하고 그…
집에 2주동안 격리되어 있으니 답답하긴한데, 요즘은 배달이 발달해있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네요. 진격의 콘소메 2호기가 나와서 사봤습니다. 아스카 맛은 별로.. 하지만 안살수는 없었.. 황금파인 별 맛은 아니였.. 렌틸콩 식사 대용으로 괜찮더군요. 캠벨스프 캠벨스프의 감칠맛은 한번 먹어보면 빠질수 밖에 없죠. 온라인에서는 낱개로 안파는 듯해서 언제 오프라인에서 …
7월에 일이 있어서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예전엔 1-2달에 한번씩 갔는데 참 오랜만입니다. 인천공항 사람이 너무 없어서 뭔가 신기하네요. 이런 모습을 보게 될 줄은.. 출국장 내부 아예 없진 않습니다.. 의외로 면세점이 문을 열었더군요. 이런 술들 이런 술들 레어한 술들이 많네요. 이런 술도 이런 곳도.. 술말고도 일반 면세점도 오픈한데가 꽤 됩니다. 심심…
인간 수업으로 유명한 곳 지나가다 찍어봤습니다.. 홍제천 서울에 이런 곳이.. 홍제천 근처산 운동을 위해서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화과자카페 카시코이 이게 말하자면 말장난인데 말이죠.. 터널 하늘 돌담길 하늘 한강 한강 하늘 안경점 안경이 오래되서 이미지를 좀 바꿔봤습니다. 서울 여행을 많이 못가서 사진도 별게 없네요.. 뭐 그만큼 일이 …
익선동의 스테이크 식당 어딘지는 잊었지만.. 맛도 잊어도 될 정도였네요.. 수제 짜장면 아하부장땜에 집에서 다양한 요리를 하게 되었는데, 짜장도 그중하나입니다. 생각보다 만들기가 어렵지 않더군요. 실제로 만들어보니 이제 굳이 밖에서 맛있는 짜장을 먹으려고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아하부장이 일베 인증땜에 요즘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저는 …
정리의 시간입니다. 코로나땜에 집에만 있어서인지 뭔가 많습니다. 팔도 BB면 별로 더군요. 이런 콜라보 제품은 유튜브 리뷰를 보고 구매를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명란크림파스타 이건 괜찮았습니다. 진비빔면 20%더 넣어서 인기있다는데,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요즘은 덜 매운 비빔면만 먹고 있습니다. 이건 진짜 최악이였습니다. 감자가 60%도 안되는데 리얼 생감자라고 하…
카모다시 세이로소바 오래전에 샀는데, 알고보니 유통기한이 간당간당하더군요. 소바같은 면은 유통기한이 긴데, 스프의 유통기한이.. 암튼 면은 괜찮았습니다. 바냐카우다 바냐카우다는 야채만 집에서 준비하면 소스는 데우기만 하면 되니 만들기 쉽습니다. 찾아보면 간단하고 맛있는 음식은 많이 있습니다. 라따뚜이 라따뚜이는 특제 소스대신에 그냥 토마토 소스를 써도 큰차이가 없는듯…
짜투리 사진을 모아서 올려보는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발블레어 89 정말 아름다운 병입니다. 피트도 올라오고해서 맛도 괜찮았습니다. 일단 병은 안버리고 보관해놨는데 언젠가 쓸일이 생기겠죠. 케이덴헤드 녹듀 10년 원래 집에서 까려던 술은 아닌데.. 코로나땜에 마실 술이 없어서 열었습니다. 근데 맛이 별로였습니다. 알콜 맛이 튄다고나 할까요.. 몰트맨의 녹듀 10년 이거…
신논현의 일렉트로마트 지하에 있는 중식당 상해루는 동탄에서 유명한 곳입니다. 뭐, 우리나라에서 중식 좀 드셔본들은 다 아는 곳이겠죠. 이런거 보면 신세계의 파워가 대단한거 같습니다. 지하에 있는데 생각보다 엄청 넓고 사람들로 꽉차더군요. 코로나 시대에 이게 가능하다니.. 메뉴는 여러가지 있지만 젤 아래 코스로도 양과 맛이 충분히 괜찮은거 같아서 시켰습니다. 중식당에서 이것…
간만에 아나고야에 왔습니다. 이집 음식은 뭐, 탁월하죠. 근데 인당 예산이 7만원정도라, 보통 3-4만원대에 술값을 해결하는 아재들의 특성상 잘 안오게 되더라구요. 한상차림 참 요리를 잘합니다. 민어전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덕분에 이날 소주를 많이 마셨네요. 두부나 옥수수도 나오고.. 깔린게 많아서 한번에 다 찍지를 못했네요. 이날의 메인인 민어. 그래도 1년에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