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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노우치의 디저트샵 탄토마리

탄토마리는 까망베르 치즈로 인기를 얻은 집인데, 마루노우치의 오아조 빌딩에 본점이 있더군요. 정문 좀 클래식한 분위기입니다. 내부사진은 금지라고해서 외부만 찍었습니다. 사바란 럼이 가득하네요. 이정도는 되어야 맛있죠. 까망베르치즈 케익이라기보단 치즈에 가까운 스타일이더군요.. 저야 좋았고, 와인 안주로도 좋을 듯한 느낌이네요. 이렇게 클래식한 디저트집이 근처에 있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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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노우치 킷테의 마츠도 토미타 멘반

치바 마츠도의 명점 토미타의 분점이 동경역 부근에 생긴 건 알고 있었는데, 그 집에서 과거 히가시 이케부쿠로 다이쇼켄의 모리소바를 재현한건 코이즈미상 특별 드라마를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관심이 생겨서 가보려고 했는데.. 토미타의 모습.. 졸이 척봐도 한시간은 서야 들어갈 수준이더군요.. 아무리 라멘이 회전률이 빨라도 말이죠.. 그래서.. 안바쁠때(평일에)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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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노우치의 팔레 도 오르

요즘 팔레도오르라는 집이 좀 유명한데 기회가 되어 일부러 방문했습니다.   가는 길의 쉑쉑 이제는 별로 관심이 안간다는..   가을 풍경 마루노우치의 가을은 참 운치있습니다. 시간이 좀더 있다면 여기서 더 있고 싶지만 그럴 순 없고..   팔레 오 도르 신마루노우치 빌딩안에 있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더군요. 다양한 초콜렛을 판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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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노우치의 에쉬레

echire이번에 일정이 너무 바빠서 에쉬레에 갈 계획이 처음부터 있었던건 아닌데, 모님의 부탁을 받고 갔습니다. 좀 일찍 도착했네요. 평일에도 줄이 길더군요. 인기는 여전합니다. 쇼숑 오 뽐므 오미야게하고 이것저것 사들고 오면서 간단하게 밥대용으로 먹을 빵을 찾다가 쇼숑오뽐므를 골랐습니다. 그냥 크로와상이나 뺑오쇼콜라보다는, 신맛과 단맛이 있는 쇼숑오뽐므가 제 취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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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노우치의 스시집 만텐즈시

manten zushi친구가 놀러와서 스시집을 소개해달라고 하는데, 일요일에 문을 여는 곳이 많지 않더군요. 제가 선택한 곳은 마루노우치 브릭스퀘어 지하의 만텐즈시였습니다. 일단 생맥주부터 요리는 오마카세 코스로 부탁했습니다. 센스가 돋보이는 창작 스시가 끊임없이 나오더군요. 출세어 이름이 기억은 안나는데 맛있었습니다. 마구로 즈케 간장에 절인 마구로인데 맥주안주로 딱이더군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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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노우치의 에쉬레와 교바시의 이데미 스기노

echire and hidemi sugino어느 주말 마루노우치의 에쉬레에 들렸습니다. 여전히 줄이 길더군요. 입구 그나마 다행인게 예전만큼은 아니였네요. 그런데 제가 사고 싶었던 케익은 안보이더라구요. ㅠ.ㅜ 이데미 스기노 그래서 역시나 유명한 케익가게인 이데미 스기노에 들렸습니다. 교바시라서 걸어가도 그렇게 멀진 않더군요. 뺑오쇼콜라 에쉬레에서 샀습니다. 동경에서 가장 맛있는 뺑오 쇼콜라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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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노우치 브릭스퀘어의 에쉬레

echire짧은 여행기간이였지만, 틈을 내어 버터 디저트집인 에쉬레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오픈한지 꽤 되었는데도 주말엔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더군요. 앞으로도 계속 동경의 명점으로 남아있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문입니다. 개장 시간에서 10분정도 늦은 것같은데 30분 쯤 줄을 서서 들어갔습니다. 평일엔 줄이 그렇게 심하지 않은것 같은데 주말은 여전하네요. 30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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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역의 라멘집 정크가렛지

junk garage하네다로 출발하기 전에 동경역에 잠시 들렸습니다. 얼마전 하세가와에서 보았던 탈리스커 175주년기념 보틀이 눈에 밟혀서 일부러 다시 방문해서 샀습니다. 그때산 싱글몰트를 최근에 오픈했는데,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초보자도 마시기 쉬운 싱글몰트더군요(탈리스커 매니아들은 그래서 싫어하는 분들도 많다고..). 보틀도 이뻐서(탈리스커 30년 산하고 같은 디자인이죠) 수집용으로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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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노우치의 만텐스시

manten sushi마루노우치 브릭스퀘어에 가격대비로 괜찮은 스시집이 있다고 해서 들려봤습니다. 이 집도 다베로그 포인트는 무지막지 하던데, 뭔가 조작의 느낌이 들었지만서도, 직접 가보신 분이 괜찮다고 해서 친구들과 함께 가봤습니다. 그래도 일본에 왔는데 스시 한 끼 정도는 먹고 가야죠. 정문 지하의 식당가에 있는데, 새로지어서인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괜찮아 보이는 가게도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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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푸라 미카와

tenpura mikawa보통 두달에 한 번의 페이스로 동경에 찾아가는 편인데, 이번엔 한달만에 갔습니다. 역시 두달에 한번은 좀 부족한 면이 있었죠. 만나고 싶은 사람들은 많은데,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못만나게 되더군요. 이번엔 여유를 가지고 맛집도 다양하게 돌았습니다. 마루노우치 브릭스퀘어의 꽃장식 마루노우치와 긴자에는 신기한게 많아서 선물을 사기위해 자주 찾아가게 되네요. 일본에서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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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쉬레, 버터 전문점

echire, marunouchi, tokyo최근에 마루노우치에 에쉬레라는 프랑스 버터 전문점이 생겼다는 정보를 모 블로그에서 듣고는 꼭 가보려고 맘을 먹었습니다. 버터를 듬뿍써서 만든 크로와상이 인기라 30분은 줄을 서야 먹을수 있다고 하니, 빡빡한 여행 스케줄이지만 이런 기회를 놓칠수야 없죠. 쇼 윈도우 버터와 쿠키입니다.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어 놨더군요. 하지만 소품들의 가격은-_- 상당히 비싸더라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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