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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스위스 초콜렛 가게 토이셔

teuscher토이셔가 생긴지는 조금 되긴 했는데, 알게된건 직접 페럼타워에 가게되었을때입니다. 그러니까 작년에 블루밍가든이 오픈했을 즈음이네요. 그 이후로 명동 갈일도 없고 페럼타워의 맛집도 잊고 있었는데 최근에 다시 그 부근에 들일일이 생겨서 방문했습니다. 토이셔 정문 페럼타워의 바깥쪽에 있습니다. 아기자기하지만 워낙 발랄한 분위기라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팍 오지는 않더군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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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 넥스트 도어

tani next door여름맞이 해외여행을 앞두고 롯데면세점에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참 많더군요. 가는김에 그 근처 어딘가에서 식사를 하고자 찾다가 타니넥스트도어가 눈에 띄어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위치는 롯데 에비뉴엘 9층입니다. 사실.. 퓨전일식이라는걸 모르고 갔는데(이탈리안인줄 알고..), 가보니 발리풍의 인테리어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더군요. 일식에 발리라는게 잘 매치는 안되지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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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중국집 향미에서 귀국 축하번개

myeongdong hyangmi이미 한달전의 포스팅입니다. 제가 한국에 돌아온 것을 환영하는 귀국 축하 번개가 명동의 향미에서 있었습니다. 이 동네는 대학교때부터 여러가지 이유로 자주 온 편인데, 식사를 한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하네요. 뭔가 감회가 새롭더군요. 조개볶음 맛있어서 금방 사라지더군요. 군만두 요건 저는 그냥 그랬습니다. 구워지긴 잘 구워졌는데, 내용물에 향신료가 들어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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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평래옥 번개

pyeongraeok@chongro평래옥에 대해선 초계탕으로 워낙 유명한 집이라서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 듯합니다. 몇년전 제가 일본에 건너오기 전에 이 집에서 한번 먹고는 반해서 다시 갈 기회를 찾았지만, 가게가 문을 닫는 등 기회가 안되서 이번에 겨우 재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추억의 장소인지라 예전의 감동이 있을까 걱정이 좀 되긴 했습니다. 기본 반찬 깔끔하죠. 이 중 제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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