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하바라의 라멘집 반카라
아키하바라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갈만한데가 요즘 많이 생기긴 했지만 붐비지 않는 곳을 찾다보니 체인점 라멘집인 반카라에 가게 되네요. 라멘 면발 체인점이 이정도 수준이면 불만 없습니다. 테이블 요즘 한국 라멘도 수준이 많이 올라갔다고 하는데, 시간되면 한번 가보긴 가봐야겠습니다. …
아키하바라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갈만한데가 요즘 많이 생기긴 했지만 붐비지 않는 곳을 찾다보니 체인점 라멘집인 반카라에 가게 되네요. 라멘 면발 체인점이 이정도 수준이면 불만 없습니다. 테이블 요즘 한국 라멘도 수준이 많이 올라갔다고 하는데, 시간되면 한번 가보긴 가봐야겠습니다. …
1차 점심을 마치고 그냥 돌아서기가 아쉬워서 가볍게 라멘 한그릇하러 이토에 들렸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라멘 사진이 없네요.. 자세한 것은 마른비님 브런치를 참조하시고.. 챠슈 추가 스이교자 추가 다들 감탄하며 먹었습니다. 이런 개성의 라멘집은 동경안에서도 얼마 안되니까요. 요즘은 긴자에도 지점이 생겼다는 거 같더라구요. …
전의 여행때 긴자의 유명 라멘집인 카가리엔 들렸고, 이번엔 동선이 너무 좋아서 무기토올리브에 들렸습니다. 빅긴자에서 쯔끼지쪽으로 주욱 올라가다보면 있기 때문에 찾기가 무척 쉽습니다. 무기토 올리브에서 조금만 더 위로 올라가면 긴자 야마야도 있기때문에 시간이 되면 거기도 한번 들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정문 카가리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기줄이 있기는 있더군요….
3박4일의 짧은 일정을 끝내고 나리타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마지막으로 라멘을 먹었습니다. 하네다라면 로쿠린샤나 세타가야가 있지만 나리타에는 쿠카이 정도밖에 없네요. 교자 가는 길이 아쉬워 교자도 주문해봤습니다. 음. 적당히 굽다 만듯한 느낌이 드네요. 쯔께멘 양은 푸짐한데 이미 한번 조리된 상태의 면과 챠슈가 나오네요. 예전엔 안…
일본에 오기전에 라멘집 리스트도 한번 정리했는데, 가고 싶은 곳이 몇군데 보이더군요. 그중 하나가 츠타였구요. 또 한집 정도 밤중에 시메로 가려고 고민하다가 선택한 곳이 카가리입니다. 정문 긴자의 구석진 골목에 아주 작은 규모로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이 너무 길더군요. 저도 한시간 반쯤 줄서서 겨우 먹었네요. 서양인 관광객이 많이 찾던데 유명 매체에서…
이번 여행에선 간만에 라멘집을 넣어봤습니다. 왜냐면 맛있으니까! 도 있고 혼자서 가기 편하니까요. 몇년전에 한참 동경 라멘집을 돌았는데, 그때와 트렌드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쓰는 가게들이 대세가 된 듯한 느낌입니다. 스가모의 츠타도 워낙 줄이 긴 집으로 유명해서 오픈 30분전에 갔는데, 결국 한시간을 기다려서 먹었습니다. 요즘 라멘…
ramen inoue짧은 여행 일정이고 워낙 할일이 많기에, 전날 술에 아무리 취했다해도 다음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돌아다녀야 합니다. 이런날일수록 아침에 해장이 중요하겠죠. 쯔끼지에서 이것저것 쇼핑을 끝낸후 늘 가던 이노우에에서 라멘을 한그릇 먹었습니다. 해장으로 동경시내에서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쇼유 라멘 심플한 국물인데 정말 개운합니다. 챠슈도 두툼해서 한그릇 먹으면 배가 든든…
kookai일이 있어서 잠시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5월달에 다녀온 것도 있어서 이번엔 저가항공을 이용했는데, 약간 제약이 있긴했지만 싸긴 싸더군요. 이 가격이라면 자주 다녀올수 있을 듯합니다. 공항에 도착했는데 다음 특급 열차까지 30분 시간이 남아서 최대한 빠른 속도로 라멘을 먹으러 쿠카이에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라멘이 나와서 먹을때까지야 1…
hyottoko긴자 교통회관 지하에 있는 횻토코는 동경에서도 최고의 시오라멘을 파는 곳입니다. 우연하게 긴자에 살 물건이 있어서 갔다가 시간이 애매해서 가볍게 라멘 한그릇을 먹었습니다. 어찌보면 운이 좋다고 해야할까요. 횻토코 작은 가게인데 언제나 줄이 깁니다. 예전에 뵈었던 할아버지가 열심히 라멘을 만들고 계시더군요. 의외로 건강도 좋아보여서 앞으로 몇년은 라멘 먹는데 지장이 없…
tokyo ramen tower점심약속이 있어서 하마마츠쵸에 갔는데, 간김에 식사도 했습니다. 런치 서비스, 오니기리 일본 살다보면 탄수화물 먹을 일이 참 많습니다. 한국도 많은데 일본은 더더욱 많은 듯한 느낌이죠. 항상 영양의 밸런스를 잘 맞춰야 합니다. 야채 쯔께멘의 국물 이 집은 쇼유라멘이 유명하지만 이번엔 여름이라 시원하게 쯔께멘으로 해봤습니다. 국물이 시원한 건 아니지만요.. 야채 쯔…
menya kookai어쩌다보니 하와이에 가게 되었습니다. 나리타 공항을 통해 밤비행기로 출발하는데, 저녁을 나리타에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실 나리타 공항은 꽤 낙후한 편이라 별로 기대할만한 맛집이 없는게 사실인데, 우연히도 새로 오픈한 괜찮은 라멘가게를 발견하고 들어갔습니다. 라멘 쿠카이의 시오라멘입니다. 깔끔한 국물이 인상적입니다. 이정도 수준의 라멘을 출국전에 먹을 …
fujimaru후지마루 라멘은 중독성이 강하기에 한번 먹고 맘에 들었으면 몇번이고 다시 찾게 되더군요. 일본인 친구들 중에 중독자들이 몇명있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후지마루 라멘 야채, 마늘, 지방 추가 버전입니다. 면의 양도 보통이 350그램입니다. 한끼 먹으면 세끼정도 든든한 정도입니다. 쇼유 돈코츠의 평이한 맛이지만 이상하게 중독성이 강하더군요. 아부라 때문일수도 있겠구요.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