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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시 라멘집 마토이

신바시에 라멘으로 유명한 집이 몇곳있는데 그중 하나입니다.   굉장히 좁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래도 찾기 어려운 위치인데 공사중이라서 더더욱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라멘 도리바이탕이 유명하다는데, 저는 니보시로 시켜봤습니다. 국물이 시원하더군요.   면 레벨이 높네요. 요즘은 동경 어디가도 이정도 하는 집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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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고다마가와의 아유라멘

후타고 다마가와에는 예전부터 유명한 아유라멘집이 있습니다. 은어와 라멘이 과연 잘 어울릴까요? 그러고보니 라멘발견전(한국에서는 라면요리왕)이라고 하는 만화에서 아유라멘에 대해 나온적이 있었죠.. 후타고다마가와까지 갈일이 얼마 없어서 이번 기회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11시반에 오픈이라 11시에 갔더니 앞에 한명있더군요.   아유라멘 다 먹고 찍은 사진입니다.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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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단단멘 전문점 하시고

긴자에 하시고라는 오래된 단단멘 집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탄탄멘과 좀 다르다고 단단멘이라고 하더군요. 맵고 깨가 들어가는건 비슷한데 말이죠.   정문 긴자다운 오샤레한 분위기입니다.   내부 카운터가 무지무지 깁니다. 한 20미터쯤 되보이더군요. 그정도 포스가 있어야 긴자에서 오래 영업하는 것이겠죠. 참고로 분점이 긴자 곳곳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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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쵸의 라멘집 킹켄

히로시마에서 시루나시 탄탄멘으로 유명한 집이 동경에 분점을 냈습니다. 회사 근처라 점심때 갔는데 줄이 길더군요. 라멘이라 회전이 빨라서 금방 먹을수 있었습니다.   대략 이런 곳.. 임팩트있는 이름입니다.   킹켄의 설명.. 그날 간 산초와 삐릿삐릿한 화초를 듬뿍 쓴다고 합니다.   시루나시 탄탄멘 뭐.. 영양의 밸런스는 일단 무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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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의 라멘 Hulu-lu

위스키 성지 순례 코스를 짜다보니 중간에 점심을 이케부쿠로에서 해야하더군요. 그래서 검색해보니 재밌는 라멘집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대략 이런? 하와이 컨셉의 라멘집입니다.   하와이안 풍..     하와이안..     가게 내부..     드링크 메뉴     스팸 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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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쵸 다이몽의 도쿄 라멘타워

도쿄 라멘타워는 어찌보면 동네 라멘집입니다. 전국구레벨도 아니고 메뉴도 평범한 편입니다.   점심 서비스 오니기리     시오 라멘     면발 어느날 점심을 먹다가 이야기가 나왔는데, 도쿄라멘타워의 숨겨진 메뉴가 그렇게 맛있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다음 날에 방문했습니다.   비장의 메뉴, 쇼유라멘 치지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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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의 삿뽀로 라멘집 아지시치

나카노에는 중고 애니 상품을 팔고사는 만다라케가 있고, 중고 AV 기기를 사고 파는 후지야가 있고, 시계와 귀금속을 사고 파는 곳이 있습니다. 동경에 살다보면 나카노에 갈 일이 가끔 생기게 되더군요. 저는 주로 카메라땜에 자주 갔는데, 요즘은 사진을 아이폰으로만 찍어서 갈일이 잘 안생기네요. 이날은 친구가 가고 싶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정문 추천받아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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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의 츠쿠모 라멘

에비스에 아주 예전부터, 그러니까 한 20~30년전부터 유명한 라멘집이 하나 있습니다. 라멘같은 트렌드가 빨리 변하는 업종에서 꾸준하게 한자리에서 장사한다는게 대단하죠. 비브람 후로시키를 사러 간 김에 들렸습니다.   테이블 실내는 꽤 넓고 사람들도 많더군요.   치즈 라멘 화산처럼 생긴 라멘이고 특허도 있다고 하네요.   면발 뭐..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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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쵸의 리시리 곤부 라멘집 쿠로오비

하마마츠쵸에 샐러리맨들이 많아서 라멘집들도 많습니다. 몇군데 가봤는데 그중에서 홋까이도 리시리의 다시마로 스프를 우려낸 쿠로오비(검은 띠)라는 집이 특별히 맛있더군요.   이런 집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쿠로오비 라멘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은 국물이라서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자극적인 라멘에 지쳐있다면 꼭 한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교자 나쁘지 않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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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시의 라멘 호리우치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시간이 늦어졌는데, 그냥 들어가기엔 배가 고파서 신바시의 라멘집에 들어갔습니다. 신바시에는 다양한 라멘 명점이 있지만 12시 이후로, 그러니까 마지막 전철이 끊긴 이후로 갈만한 집중에는 호리우치가 평가가 좋았습니다.   명함 지점이 다른데도 있는 듯하네요. 내부는 허름하지만 넓고 다양한 샐러리맨 아저씨들이 있었습니다.   낫토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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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시쵸의 타이라멘 멘교

긴시초에 도미로 육수를 낸 라멘집이 엄청 인기라는 소문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의 하늘 날이 무척 추웠습니다만, 장갑에 나루 마스크를 하고 새로 산 에어팟을 귀에 꼽고 열심히 찾아 갔습니다.   가는 길     기다리는 줄에서 찍은 멘교 이날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던데 티비에 소개되었다는거 같더군요. 제가 왠만하면 딴데 갔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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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젠나카쵸의 라멘집 고카이보

키바와 몬젠나카쵸는 연결되어 있기에, 킷소우에서 고카이보까지 그렇게 오래걸리지 않습니다.   깃발 열심히 와보니 생각보다 줄이 길진 않더군요.   라멘 니보시 스프가 아주 강렬합니다. 멸치를 바로 갈아넣은 듯한 느낌인데 면과 토핑도 잘 어울리더군요. 면이 탁월했던 킷소우에 비교해보자면 그렇게 딱딱하거나 탄력이 있는 면은 아니지만 강렬한 국물과 너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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