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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츠케멘 전문점 리헤이

rihei쯔께멘으로 유명한 야스베는 지점도 많지만 야스베에서 영향을 받은 집들도 시내 곳곳에서 볼수 있습니다. 지로처럼 하나의 계열을 이룰 정도로 인기이죠. 아사쿠사에도 야스베 계열의 라멘집이 하나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정문 겉으로 봐선 야스베 계열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맛도 맛이지만 위치가 좋아서인지 늦은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라멘 쯔께멘을 안시키고 라멘을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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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다이바 나들이

odaiba날씨 좋은 주말에 오다이바에 다녀왔습니다. 도요스쪽으로 가니 생각보다 멀지 않더라구요. 도요스의 풍경 멋지더군요. 달리기 참 좋은 길이였습니다. 다이버시티 도쿄의 건담 오늘 나들이의 목적인 건담입니다. 그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겨우 시간이 되었네요. 실물로 보니 일부러 찾아올만 합니다. 뒷태 상당히 정교하더군요. 옆모습 일부러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꽤 보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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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의 라멘집 아사쿠사켄

asakusaken연말 연시를 맞아 시즈오카의 하마마츠에 도착했는데 벌써 저녁시간이 다 되었네요. 근처의 오래된 라멘집에서 라멘을 먹기로 합니다. 정문 몇십년전부터 영업해온 곳인데 최근에 리뉴얼을 해서인지 깔끔해졌다고 합니다. 테이블 교자를 위한 세팅입니다. 라멘(주카소바) 국물맛이 진한 쇼유돈코츠 계열 라멘인데, 옛날부터 이 맛을 유지해왔다니 대단하네요. 면발 면발의 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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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센쥬의 라멘집 마타도르

matador달리기 코스에 기타센쥬가 있기때문에, 기타센쥬에 갈일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번엔 우골라멘으로 유명한 마타도르라는 집을 방문했습니다. 마타도르라고 하면 투우사란 의미인데, 소뼈로 만든 라멘집의 이름으로 적당한것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정문 제가 도착한게 평일 영업시간이 거의 끝날 무렵이였는데, 제 앞으로 몇명이 줄을 서 있더군요. 주말에 오면 얼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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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바의 라멘집 비가쿠야

bigakuya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영화인 호빗을 보기위해 키바의 영화관을 방문했습니다. 동경에서 몇안되는 아이맥스 3D상영영화관이라서요. 좀 외곽에 있어서인지 예약도 편하고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조용히 보고 나올수 있었습니다. 키바에 도착해서 영화관에 들어가기 직전에 점심을 먹을까해서 맛있다고 하는 라멘집에 방문했습니다. 사실 이 동네 부근에는 줄서는 유명 라멘집이 둘이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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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쵸의 라멘집 동경라멘타워

tokyo ramen tower하마마츠쵸에 평가좋은 라멘집이 하나 있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녀와봤습니다. 이름이 동경라멘타워인데, 가게 뒷편으로 동경타워가 보여서 그런 이름이 붙었나 싶네요. 정문 잘보시면 뒤에 동경타워가 보인다는.. 온센 다마고 라멘만 먹으면 아무래도 단백질이 부족한거 같아 추가 주문했습니다. 쇼유라멘 돼지 등뼈기름을 듬뿍 넣은 듯, 국물맛이 무척 진하더군요. 쇼유 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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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코이와의 라멘집 멘야 잇토

itto신코이와에 현재 동경에서 제일 잘나가는 라멘집이 있다고 해서 어느날 말 그대로 달려갔습니다. 아사쿠사에서 7~8km정도 떨어져있는데, 달리기 코스가 잘되어있어서인지 금방 도착하더군요. 오픈이 5시인데 4시반쯤 도착했더니 제 앞으로 40명쯤 줄이 서 있었습니다. 달리기 중의 풍경 저 멀리 스카이트리가 보이네요. 반대편으로 꽤 달렸습니다. 신코이와에 도착해보니 대략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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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라멘집 자가제면 이토

jikasemen ito자가제면 이토는 전에 한번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면발이 탱탱한 니보시(건어물) 라멘이 정말 맛있었죠. 이번엔 다른 메뉴를 시켜봤습니다. 히나이 닭 라멘 깔끔하고 맑은 국물이 시원하고 깊이있습니다. 니보시가 살짝 잡맛이 난다면 이쪽은 일체 그런 맛이 없더군요. 취향에 따라 갈리겠지만, 저는 이쪽이 더 맛있더군요. 동경에서도 이정도 레벨의 깔끔한 국물은 보기 힘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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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라멘집 멘도코로 하나다

IMGP9501디즈니씨에서 밤 10시가 넘어서 나와서 우에노에 11시 부근에 도착했는데, 하루종일 칼로리 소모가 심해서 집에 들어가기전에 야식이나 할까해서 검색해보니 하나다라는 집이 유명한 듯해서 가봤습니다. 대략 이런 곳입니다. 어느 동네든 밤 늦게까지 하는 라멘집이 있어서 야식 걱정은 안해도 되는게 일본 생활의 장점이지요. 마늘 일본엔 마늘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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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멘 전문점 히나타야

hinataya사노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게 사노라멘입니다. 마치 우동으로 치면 사누키/미즈사와/이나니와 우동처럼 지역 특산 라멘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경우이지요. 라멘 매니아들 중에는 아주 멀리서도 일부러 방문하러 오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사노에 온 첫번째 목적을 해결하기위해 2km정도 논밭이 펼쳐진 시골길을 걸어서 사노라멘의 명점 히나타야에 도착했습니다. 오픈 전 대기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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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사노 여행

sano tour주말을 이용해 잠시 도치기현의 사노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선 아는 분이 얼마 없으리라 생각되는데, 프리미엄 아웃렛과 사노 라멘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아사쿠사에서 니코까지 가는 열차를 타고 중간에 내려서 갈아타면 약 1시간 반정도 걸리더군요. 시내에서 가까워서 준비없는 주말여행 장소로 괜찮더군요. 열차에서 찍은 풍경 한달전 풍경이네요. 요즘은 다양한 일로 바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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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쵸에서 열린 대 츠케멘 박람회

daitsukemenhaku매년 하마마츠쵸에서 전국의 유명한 라멘집들이 모여서 츠케멘 박람회를 여는 행사를 합니다. 8개의 라멘집이 일주일 단위로 3번 로테이션을 하는 방식으로 전국 24개 레스토랑이 참여합니다. 소문으로만 듣던 지역 명점이 모여있는지라 안가볼수 없었는데, 엄청난 성황이더군요. 대회장 800엔 짜리 식권을 사서 원하는 가게에 줄을 서는 시스템입니다. 저는 비교적 짧은 줄에 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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