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의 요코하마 여행
정말 잠시 방문한 요코하마에서 다양한 사진을 찍었습니다. 요코하마역 날씨가 아주 좋았네요. 앵커 요즘 이 브랜드가 일본에서 잘 나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중화가 추천받은 중식당 이 곳도 괜찮다는 듯.. 전부 일품각 근처입니다. 샤센샤오치 세계에서 6만 3천개의 점포를 자랑하는 곳이라던데 배달만 주로 하는 거 같더군요. 차이나타운 거리 챔피언 니쿠만 이런데 사람…
정말 잠시 방문한 요코하마에서 다양한 사진을 찍었습니다. 요코하마역 날씨가 아주 좋았네요. 앵커 요즘 이 브랜드가 일본에서 잘 나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중화가 추천받은 중식당 이 곳도 괜찮다는 듯.. 전부 일품각 근처입니다. 샤센샤오치 세계에서 6만 3천개의 점포를 자랑하는 곳이라던데 배달만 주로 하는 거 같더군요. 차이나타운 거리 챔피언 니쿠만 이런데 사람…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에는 중식당이 엄청 많은데, 중심부에 있는 식당일 수록 맛이 보장이 안된다고 합니다. 이 동네 사는 친구가 일품각과 그 주변의 식당이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가봤습니다. 이런 곳.. 사토에서 라멘을 작은걸 먹어서 배가 많이 남았네요. 도삭면 스프는 깔끔한 쇼유라멘 맛인데 면이 두툼하면서도 쫄깃하더라고요. 챠슈도 맛있네요. 볶음밥 볶음밥을 잘하네요. 스부…
요코하마의 무테키로는 전통깊은 식당 겸 카페 겸 디저트 판매점입니다. 말하자면 아주 예전부터 모토마치에 놀러온 경험이 있다면 무테키로는 그때도 존재했다는 것이죠. 그래서 추억도 많고 역사도 깊은 곳입니다. 무테키로 간판 무테키란게 무적이란 의미는 아니고, 안개와 기적이라는 의미입니다. 개항시기의 항구에 정박한 증기선의 이미지랄까요. 내부 고풍스럽습니다. 일부러 이렇게 …
맛있는 라멘집이 요코하마의 모토마치에 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오토유라는 빵집의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이런 곳 원래 매우 인기있는 곳인데 이날은 날이 더워서인지 라멘집에 줄이 없었네요. 라멘집 옆집 뭔가 멋있어보여서 찍어봤습니다.. 라멘 메뉴 크게 나누어서 소금베이스의 중화소바와 누룩베이스의 시오코지 소바 메뉴가 있었습니다. 중화소바 깔끔하고 정갈한 맛이여서 명…
요코하마의 지역라멘중에 산마멘이란게 있습니다. 일본에서 산마하면 꽁치인데, 꽁치랑은 상관없는 맛이더군요. 간판 역사는 오래된 곳이지만 요코하마 역 내에 깔끔한 가게가 있습니다. 메뉴 1등은 당연히 산마멘이구요. 오늘의 세트메뉴 뭔가 지역밀착형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메뉴 가격도 뭐 적당한거 같네요. 완탕면 이거는 제가 시킨거는 아닌데 나쁘지 않네요. 교자 교자도 …
요코하마에 유명한 라멘집은 많은데 아침부터 라멘을 파는 집이 있다고 해서 갔다왔습니다. 이런 집 내부 아침이라 손님은 별로 없고 어수선한 느낌이 있습니다. 사람이 없으니 테이블도 찍어봅니다. 아침 라면 니보시가 강한 맛있는 라멘이네요. 면발 자가제면 같은데 질리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는 타입이더군요. 야채를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이런 배려는…
스미레하면 홋까이도를 대표하는 미소라멘집인데 요코하마에 분점을 냈습니다. 이건 뭐 안 다녀올 수가 없는 것이지요. 이런 곳.. 꽤 규모가 있더라고요. 테이블 미소라멘 + 다마고 알고보니 그냥 삶은 계란이지 간장에 졸인게 아니더군요. 아마도 미소 국물이 진해서 일부러 그런거 같습니다. 국물 맛은 밸런스가 잡혀서 달짝지근한 것도 아니고 미소의 은은한 단맛과 라드의 맛이 …
뉴탄탄멘은 우리가 알고있는 탄탄멘은 아닙니다. 요코하마쪽의 개항이 빠르다보니 아무래도 독자적으로 음식문화가 발달했는데, 그래서 다른 지역에는 없는 면이 있습니다. 뉴탄탄멘은 그런 종류인 것이고요. 이런 점포 늦게까지 하니까 야식으로 먹기에 좋습니다. 메뉴 가격도 나쁘지 않네요. 뉴탄탄멘 맵기를 보통으로 했는데, 이건 좀 너무 안맵네요? 일본에서 주문을 할때 맵기를 가…
요코하마의 모토마치를 걷고 있자니 신기한 간판이 보였습니다. 이런..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그래서 일단 올라가봅니다.. 입구 숯불배전 커피 무 라고 합니다. 무 가게 곳곳에 무가 걸려있습니다. 내부 잘해놨더군요. 커피잔들 이렇게까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스터의 취미가 아닐까도.. 물잔 잔이 심상치 않습니다.. 아이스커피 얼음이 검은색인데…
저같은 사람은 가볼 식당이 많기에 한번 간 곳을 다시 가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만, 친구들과 있으면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실패하지 않는 곳을 가게 됩니다. 다시 방문한 킷사 에레나 날이 엄청 좋네요. 아침 메뉴 사실 오토유에서 아침을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두번째의 아침이 되었네요. 푸딩 킷사라면 이런 메뉴가 있어야죠. 크림소다 여름에 먹기…
오토유는 인기가 많은 곳이라서 전에도 다녀왔고, 이번에도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입니다. 모토마치의 중심가에 역사적인 맛집이 많은데.. 모토마치의 끝자락에 있는 이 집도 모토마치라고 하니 뭔가 멋져보이긴 하네요. 빵들 아침에 일찍가니 빵이 많네요. 빵들 뻥들 빵들 줄도 긴 집이라 빨리 선택해야 하는데 고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빵들 산쇼빵같은 것도 맛있었…
맛집을 돌아다니는 취미가 있지만 떄로는 그냥 길가다 눈에 띄는 집에 들어가는 날도 있습니다. 이날이 그랬는데.. 이런 집 딱히 특별하게 맛있는 집은 아니고, 그렇게 비싸지 않고 야간에 영업하는 집입니다. 오토오시 에다마메가 나오네요. 데바사키 그냥 그냥입니다. 가와 이것도 그냥그냥.. 야키토리 맥주에 먹기 괜찮네요. 오픈 키친 뭐 그냥 그냥 동네에서 가기 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