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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미식과 사진에 관한 블로그

에비스의 카메이도 호르몬 분점

실리콘밸리에 사는 후배가 놀러와서 원래는 사카나바르를 갈려고 했는데, 예약을 안하면 들어가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바로 앞의 카메이도 호르몬에 방문했습니다. 물론 카메이도 호르몬도 줄은 서지만 사카나바르보다는 들어가기가 쉽더라구요.   모야시     규탄     니코미 저는 꼭 니코미를 시킵니다.   돈토로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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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블랑제리 레캉

긴자에 맛있는 빵집이 많기는 하지만, 그중에서도 괜찮은 집이 존재합니다. 센토르같은 곳은 요즘 줄이 너무 길어서 갈 엄두도 못내고 있죠. 레캉하면 프렌치로 유명한 집인데, 빵집을 한다고 하니 기대가 되더군요.   이런 분위기 규모는 작지만 종류는 다양합니다.   확대 진짜 프랑스 식으로 제대로 만드네요.   벽의 바게트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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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시의 규카츠 모토무라

규카츠 모토무라는 신바시에만 있는 집은 아닙니다. 체인점 전개한 집인데, 다들 평가가 좋아서 이번에 가봤습니다.   자리     내부 로스트비프 오노와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좁고 깔끔하고 뭐 그런..   규카츠 정식     규카츠     내부 이거를 그냥 먹는건 아니고 처음의 검은 화로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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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의 삿뽀로 라멘집 아지시치

나카노에는 중고 애니 상품을 팔고사는 만다라케가 있고, 중고 AV 기기를 사고 파는 후지야가 있고, 시계와 귀금속을 사고 파는 곳이 있습니다. 동경에 살다보면 나카노에 갈 일이 가끔 생기게 되더군요. 저는 주로 카메라땜에 자주 갔는데, 요즘은 사진을 아이폰으로만 찍어서 갈일이 잘 안생기네요. 이날은 친구가 가고 싶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정문 추천받아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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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바 텐더

신바시에서 1차를 한데는 2차로 긴자를 가기위한 목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드 쉐이크 칵테일의 창시자 우에다 카즈오씨가 운영하는 바입니다. 유명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혼자가긴 애매했었죠.   마티니 솔직히 칵테일 맛은 제 입맛에는 안맞았습니다. 그런데 쉐이킹은 소문답게 탁월했습니다. 어떻게 쉐이킹 자세에 한점 흐트러짐이 없을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직접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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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시의 미츠마사

친구가 놀러온다길래 신바시의 꼬치집 미츠마사에 방문했습니다.   하이볼     츠쿠네, 돈토로     피망의 니쿠즈메     시시도     레바 시이타케     레몬사와     네기마     데바사키 맛없는 메뉴가 없는 쿠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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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의 마키구시 쿠시타로

신주쿠의 마키구시는 정말 자주가는데, 올릴때마다 꼭 올려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저는 맛집 블로그를 운영하는게 아니라서, 긴 설명없이 쭉쭉 올리겠습니다.   그레이프 후르츠 사와     쿠시     쿠시     야사이바타케     카보스 사와 카보스 즙을 직접 짜서 넣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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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시로가네 2017

화창한 봄날에 시로가네 주변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새로 생긴 디저트샵 이날은 이후의 스케줄 상 그냥 왔지만, 괜찮아보이더군요.   공원의 벚꽃 동네 한가운데 공원이 있는게 일본에서는 당연한 풍경인데 한국에서는 으음..   공원풍경 이 동네 사람들이 모여있네요. 견주 모임도 있어서 가봤는데 멋진 개들이 정말 많더군요. 시로가네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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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의 로스트비프 오노

아키하바라에 줄서서 먹는 로스트비프동집이 있습니다. 요즘 일본에서 로스트비프동이 불고 있어서, 어디선가 한번 먹고는 싶었는데 이왕이면 잘나가는 곳이 낫겠다 싶어서 방문했습니다.   이것이 로스트비프동 가격이 조금 세지만, 나오는 내용을 보면 납득이 됩니다. 로스트비프라 서양식일까 했는데, 양파가 들어간 소스나 익힌 캬베츠 등등으로 일본식으로 어레인지가 잘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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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스의 스태미너엔

요즘은 맛있는게 먹고 싶을때 야키니쿠집을 갑니다. 아저씨가 된 증거일까요.. 스태미너엔은 이미 몇번가서 익숙하네요.   막걸리 특이하게도 긴 잔에 주네요.   야채구이 샐러드 대신이죠.   우설 부드럽습니다.   아마도 쇼와풍 갈비였던가.. 그냥 그냥 먹을만 했네요.   와사비 갈비 안시키면 섭섭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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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끼지의 아침 풍경

쯔끼지에 자주 가기는 하는데, 사진은 귀찮아서 몇번 안찍었습니다. 주말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쉽지가 않네요. 대략 몇장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참치 경매장 저 많은 참치가 누군가의 뱃속으로 들어가는 거겠죠.   해가 뜨는 중     활기찬 어시장     갈매기들     활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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