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의 청키면가
청담동에 새로 생긴 청키면가는 가본적이 없어서 이번에 날을 잡았습니다. 정문 다른 집과는 달리 광동요리뿐만아니라 딤섬도 메뉴에 있더군요. 내부 넓더군요. 바지락 XO볶음 뭐 그냥그냥.. 딤섬 딤섬 팥이 들어있는 디저트용입니다. 무떡 딤섬 사실 자주 …
청담동에 새로 생긴 청키면가는 가본적이 없어서 이번에 날을 잡았습니다. 정문 다른 집과는 달리 광동요리뿐만아니라 딤섬도 메뉴에 있더군요. 내부 넓더군요. 바지락 XO볶음 뭐 그냥그냥.. 딤섬 딤섬 팥이 들어있는 디저트용입니다. 무떡 딤섬 사실 자주 …
구로에서 후배 개발자들과 만나 점심을 했습니다. 짬뽕상회라는 체인점에 갔는데 나름 괜찮더군요. 부대찌개 짬뽕 매우 트렌디 해보여서 시켜봤는데 괜찮았습니다. 동네 중국집보다는 훨 낫더군요. 만두 구색용입니다. 잘먹고 오다가다 걸어다니며 찍었습니다. 겨울 하늘 한국의 겨울은 너무 추워서 일본에서 살더라도 딱히 그립지 않을…
1차만 하기는 그래서 2차로 이 동네에서 유명한 망원우동에 갔습니다. 사람들 엄청 많더군요. 국물 우동 한번 먹어본 사람들은 이 우동의 중독성을 아실것입니다. 돈까스 양이 어마어마하죠. 가격도 아주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엄청 인기있는것도 당연하달까요. 덕분에 이날 소주를 아주 많이 마셨네요. …
홍대, 연남, 연희동은 이제 좀 식상해서 망원동에서 약속을 잡았는데 청어람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달고나로 갔습니다. 내부 깔끔하네요. 깍두기 그냥 그랬다는.. 수육전골 육수도 괜찮고 고기도 괜찮고 나쁘지 않은 메뉴더군요. 아주 맛있다고 하긴 그렇습니다만.. 나베 샤부샤부로 잘 먹었습니다. 소주안주로 좋네요. &nbs…
청담의 카페디오르는 럭셜한 분위기에 최고급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곳이지만 갈 일이 자주 생기지는 않더군요. 라즈베리 핫초코 그림처럼 아름다운 핫초코입니다. 바닐라 밀피유 인피니망 바닐라의 맛이 진하더군요. 거의 최고 수준의 디저트였네요. 모자이크 아이스크림 정식이름은 훨씬 길었지만.. 암튼…
배상면주가에서 하는 느린마을 양조장이야 워낙 인기있어서 시내 곳곳에 체인점이 있습니다. 강남역에도 있는데, 예약안하면 한두시간은 기다려야 하더군요. 기본안주 생막걸리 가을 괜찮아서 계속 시키다가 나중에 다 떨어져서 겨울로 바꿨네요. 맛의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오리 회무침 좀 맵습니다. 돼지 스테이크 …
뚝섬에 일이 있어서 몇번 방문했습니다. 척박한 곳이라지만 밥먹을 만한 곳이 몇군데 있더군요. 역시 어디를 가든 그동네 로컬과 다녀야 맛있는 걸 챙겨먹을수 있네요. 반찬 아구찜 아구 질이 괜찮습니다. 아주머니가 손맛이 있으신듯. 삼치 구이 그냥그냥.. 식당이 깔끔한건 아니라 모든 분에게 추천하기는 그렇고 그 동네에서 뭔…
연말에 모임이 참 많습니다. 에피큐어의 송년 모임이 더함한우골에서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망고 반찬이 깔리기전에 준비해둔 주전부리가 먼저 깔리내요. 사라다 고기 고기 질이 괜찮습니다. 고기 고기 육회 고기 상당한 양의 고기가 …
노량진에 새 시장이 생기고 처음 방문했습니다. 음.. 뭐.. 별로 대단하진 않더군요. DDP정도는 아니더라도 더 잘할수 있었을텐데 좀 아쉽긴 하네요. 건물 주말이라 사람들이 엄청나더군요. 서울의 관광명소입니다. 형제수산의 활어회 음.. 4인 6만원짜리인데 보기보다 맛은 괜찮더군요. 왠지 매너리즘에 빠진 듯해서 다른 집도 도전해보고 싶었네요. &…
서울에서 만날 일이 생겼는데, 강남까지 가기는 귀찮아서 사당에서 모였습니다. 적당히 갈만한데 하면 역시 오동도도 있지만 그쪽은 좀 시끄러운 편이고 해서 이번엔 좀 조용히 마실만한 일번지 포차로 했습니다. 기본 차림 미역국 추운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병어 막회 기름이 잘 오르고 양도 좀 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인원이…
가산의 춘천옥은 예전부터 유명한 맛집입니다. 그동안 가보려고 벼르다가 이번에 겨우 가봤습니다. 보쌈을 시키니 나오는 김치 보쌈의 명가답게 맛있네요. 굴도좀 들어있고 달달한데다 잘 익었습니다. 보쌈 중자를 시켰는데 상당한 퀄리티입니다. 잘먹고 식사로 해장국과 막국수를 시켰습니다. 해장국이 정말 푸짐하게 나오더군요. 소주…
2차로 한남동의 칵테일바에 갔습니다. 칵테일의 대가 임병진 바텐더가 오픈한 바라더군요. 이런 분위기.. 한남동도 많이 개발되고 있네요. 날이 춥다고 차도 나옵니다. 안주 물 밀리어네어 사업 대박치라고 시켜봤는데, 음.. 제 취향은 아닌 것으로.. 그냥 김렛이나 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