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마츠쵸의 디저트가게 이즈미
갑자기 집에 누군가가 방문하기로 해서 집 근처의 디저트 가게를 검색해봤는데, 이즈미라는 곳이 눈에 띄었습니다. 하마마츠쵸역 바로 옆에서 장사한다는데, 제가 그 부근을 정말 자주 갔는데 그런 곳을 본적이 없었거든요. 이자카야만 즐비한 곳에 대체 디저트 가게가 어디있다고.. 그래서 직접 가보니 있긴 있네요. 이런 곳 역에 붙어있는 건물의 10층입니다. 보통 회계…
갑자기 집에 누군가가 방문하기로 해서 집 근처의 디저트 가게를 검색해봤는데, 이즈미라는 곳이 눈에 띄었습니다. 하마마츠쵸역 바로 옆에서 장사한다는데, 제가 그 부근을 정말 자주 갔는데 그런 곳을 본적이 없었거든요. 이자카야만 즐비한 곳에 대체 디저트 가게가 어디있다고.. 그래서 직접 가보니 있긴 있네요. 이런 곳 역에 붙어있는 건물의 10층입니다. 보통 회계…
하마마츠쵸에 샐러리맨들이 많아서 라멘집들도 많습니다. 몇군데 가봤는데 그중에서 홋까이도 리시리의 다시마로 스프를 우려낸 쿠로오비(검은 띠)라는 집이 특별히 맛있더군요. 이런 집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쿠로오비 라멘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은 국물이라서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자극적인 라멘에 지쳐있다면 꼭 한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교자 나쁘지 않습…
긴자에 분위기 좋은 식당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미츠코시 백화점의 식당가에 있습니다. 정문 전농이라고, 우리나라로 치면 농협같은 곳에서 운영하는 식단인데, 최상급으로 신선한 재료만 씁니다. 가격은 좀 하지만, 안심할 수 있는 식재료라서인지 가족단위 손님이 많은 편입니다. 테라스 밤이라서 나가지는 않았지만 낮에는 괜찮을거 같더군요. …
후배가 실리콘밸리에서 출장와서 밤에 잠시 만났습니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숙소가 웨스틴이라서 가로질러 가야한다는.. 로부숑 밤에봐도 멋지네요. 밤이 좀 늦어서 얼른 찜해둔 사카나 바르에 갔는데, 마감이 가까워서 간단한 메뉴밖에 안된다더군요. 정문 인테리어가 아주 깔끔하고 손님들의 수준이 높더군요. 사스가 에비스. …
살고 있는 동네의 잡다한 풍경사진을 모아서 올려봅니다. 후지산 날씨가 맑은 날에만 보입니다. 해지는 풍경 다른 날의 해지는 풍경 스카이트리 시바공원 뉴피어 야간 풍경 돌고래 …
우에노의 아랫목은 개인적인 친분때문에 가끔 갑니다. 요즘 아사쿠사에 2호점을 냈는데, 페이스북에서 유명한 박철현씨(혹은 테츠씨)가 점장을 하고 계시죠. 동경사는 한국 사람들이 얼마 안되니 한단계 건너면 다들 아는 사이가 되네요. 고기 아는 사이이니 더욱 베스트 메뉴를 시켜야겠죠. 이날은 신입으로 보이는 직원이 너무 친절해서 인상에 남았네요. 어떤 분인지 확인…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시간이 늦어졌는데, 그냥 들어가기엔 배가 고파서 신바시의 라멘집에 들어갔습니다. 신바시에는 다양한 라멘 명점이 있지만 12시 이후로, 그러니까 마지막 전철이 끊긴 이후로 갈만한 집중에는 호리우치가 평가가 좋았습니다. 명함 지점이 다른데도 있는 듯하네요. 내부는 허름하지만 넓고 다양한 샐러리맨 아저씨들이 있었습니다. 낫토 라멘…
샐러리맨이 점심을 먹어봤자 대단한 걸 먹지는 못하죠. 그냥 기록 차원에서 남겨봅니다. 라멘 사천풍이였나 좀 매운 라멘인데, 그냥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리스케의 고기 하마마츠쵸에 있는 작은 이자카야인데 1000엔에 그럭저럭 괜찮은 점심이 나옵니다. 오다이바 다이바시티의 라멘집 군림 로쿠린샤 계열의 라멘집이라서인지 상당한 수준입니다. 요즘 쯔께…
요코하마에 업무차 다녀왔습니다. 화창한 날씨 업무로 갔는데도 날씨가 맑으니 기분이 좋네요. 일도 잘 끝나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이키로 출발했습니다. 이키는 몇번 포스팅한 곳이죠. 미소시루 정말 맛있죠. 대략 이런 스시들 이런 스시 가격을 생각하면 놀라운 퀄리티입니다. 동경에도 지점이 있던데 이 정도로 잘…
성실하지 않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때문에 오다이바에 살면서 대충찍은 사진이나 올려봅니다. 풍경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이폰의 풍경사진 왜곡은 참 눈에 거슬립니다. 노이즈도 심하고 화이트홀은 눈뜨고 못볼정도.. 픽셀을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다른 핸드폰도 뭐 아주 큰 차이는 없죠. 돈벌면 당장 소니 A7시리즈로 넘어가고 싶네요. 그렇다고 A7을 들고다닐 여유가 생…
긴시초에 도미로 육수를 낸 라멘집이 엄청 인기라는 소문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의 하늘 날이 무척 추웠습니다만, 장갑에 나루 마스크를 하고 새로 산 에어팟을 귀에 꼽고 열심히 찾아 갔습니다. 가는 길 기다리는 줄에서 찍은 멘교 이날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던데 티비에 소개되었다는거 같더군요. 제가 왠만하면 딴데 갔겠…
신주쿠에서 미팅을 하다가 저녁 먹을 시간이 지나서, 대략 눈에 띄는 체인점 이자카야에 들어갔습니다. 체인점이라고 해도 퀄리티가 그렇게 안좋은 것도 아니고, 나름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하는지라 심심하지도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성비를 생각하면 조금 아쉽지만, 그렇다고 아주 비싼 집인 것도 아니구요. 사라다 체인점답게 정성은 없습니다. 시판하는 제품일수도 있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