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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미식과 사진에 관한 블로그

시모기타자와의 라멘집 멘토미라이

좀 특이한 라멘집이 인스타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서 시모기타자와까지 가봤습니다. 입구 인스타에서 영업하는거에 비해서 줄을 많이 안서네요.. 이런 집은 안들어가는게 좋은데.. 생각이 좀 짧았네요.. 메뉴 심플합니다. 벽면.. 요즘 라멘집 답네요.. 시오 라멘… 흠.. 나왔습니다. 스프는 일반적인 시오 계열로 레벨이 높았습니다. 면 이 면이 라멘 면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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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기 하치만의 미초리빵

요요기 하치만이 기본적으로 고급 주택가라서 빵집이 전부 일찍 문을 닫는 다는 것을 방문하고 알았습니다. 그럼에도 문을 여는 곳이 있었는데 미초리빵이라는 곳입니다. 초리소를 말리는 풍경 진짜 수제 초리소네요. 카운터 주문을 하면 바로 튀겨서 줍니다. 감튀도 바로 튀겨주고요. 이런 풍경.. 잘 보시면 옆에 미네야라는 빵집의 이름이 보입니다.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미니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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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기 하치만 베이커리 탐방기

하라주쿠와 요요기 근처의 고급 주택가인 요요기 하치만에 맛있는 빵집이 엄청 많습니다. 날 잡아서 방문했는데.. 날이 날이라… 가는 길.. 하라주쿠에 내래서 요요기 공원 옆을 걸으면 도착합니다. 요요기 하치만역도 있고요. 이런 풍경 이런 풍경 날은 참 좋았는데, 늦게 가서 문을 많이 닫았더군요. 후글렌 한국에서도 매우 유명한 곳이죠. 뭔가 핸섬한 바리스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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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6th by 오리엔탈 호텔

긴자에 가토바스크를 파는 카페? 식당이 있다고 해서 갔습니다. 이런 곳 빅카메라 옆이라서 찾기 쉽습니다. 사람들이 꽉꽉 들어차서 놀랐습니다. 제가 긴자를 진짜 많이 방문했는데 이렇게 인기가 많은 곳을 지금까지 몰랐었네요. 가토 바스크 뭐.. 맛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치즈를 쓴 케익(예를 들어 티라미수)은 어디서 먹어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가스타랑 큰 차이를 못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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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미쵸의 비스트로 르케이크

신토미쵸에 런치가 괜찮은 비스트로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샐러드 디쉬 헬씨한 느낌이랄까요.. 그라탕 아주 대단한 맛은 아니고.. 그냥 저냥 괜찮은.. 밥먹고 신토미쵸를 돌아보니까 재밌는 집들이 많더군요.. 이런 집 예를 들어 이런 곳은 메뉴가 좋아보이더군요. 온 김에 니혼바시에 새로 생긴 365일에 와봤는데.. 이런.. 근데 줄이 진짜 깁니다.. 시간 없으면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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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소금집

망원동에 소금집이란 곳이 인스타에서 아주 유명해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인스타 맛집이 대개 그렇듯 혼자서 가기가 좀 그렇긴한데.. 제가 누굽니까… 이런 곳.. 대기표에 써놓고 망원시장 한바퀴 돌면 연락이 옵니다. 망원동이 발전해서 이런건 좋네요.. 메뉴 샌드위치 가격으로 비싸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맛을 보면 납득이 가더군요. 맥주 요건 좀 실패한 듯? 잠봉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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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갈치조림집 이모네와 중식당 홍복

일본을 자주 왔다갔다하다보니 롯데백화점 면세점이나 명동은 자주 가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술자리는 남대문에서 있었는데요.. 전에 갔을때는 갈치조림이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았는데 이번엔 괜찮았습니다. 정문 갈치조림 골목에 들어가면 갈치조림집이 쫙 있는데 어느 집이나 큰 차이는 없어보이긴 했네요. 그중에 젤 안쪽에 들어갔는데, 호객은 했지만 음식이 괜찮아서 만족했습니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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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의 디저트집 랑꼬뉴

압구정역과 가로수길의 중간쯤에 요즘 멋진 가게들이 늘어서고 있습니다. 랑꼬뉴도 그중 하나인데, 주인장이 프랑스 유학을 다녀왔다나요. 센스가 남다른 곳이더군요. 이런 곳 사실.. 저로서는 마트에 식재료 사러 가는 도중이라서 이렇게 멋진 곳이 생겨도 갈일은 없더라구요.. 그런데 누군가 놀러와서 같이 방문했습니다. 이런 스타일.. 이런 디저트도 이런 디저트도.. 이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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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논골집

강남에서 밥먹을 일이 생겨서 대충 아무데나 들어갔습니다. 소고기 호주산 갈비였나 했던거 같은데.. 구워서 먹으면 먹을 만합니다. 소고기 치고 가격도 비싸지도 않고.. 호주산 와규였던가.. 가격 대비로 맛은 그냥 그냥.. 논골집에선 싼거 먹는게 답일 듯한.. 돼지고기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설정이라서 언제든 자리가 있는게 좋긴합니다. 양송이 2차로 간 꼼장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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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부영도가니탕

서울시내 국밥집 중에 아직 못가본 곳이 있어서 다니고 있습니다만.. 아마도 바빠서 다 못갈거 같습니다만.. 암튼 처음 방문 할 곳은 부영 도가니탕입니다. 이런 곳 삼청동이 뜰때 꽤 와봤는데 그떄는 오샤레한 곳만 가서.. 이 곳은 갈 생각도 못했네요.. 도가니탕 맛있어요. 살짝 비싸다고 느껴질수도 있지만 퀄리티 있는 곳이 오래 살아남는거 같습니다. 이런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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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차현희 순두부와 순두부 젤라토

강릉에서 꼭 먹어봐야할 것 리스트를 작성했는데.. 그중 제일은 순두부이죠. 근데 호텔에서 순두부 타운까지 택시타고 가려고 했더니, 기본요금나오는 곳이라고 택시 운전수가 뭐라고 그러네요.. 관광지인데 대체 무슨 생각인지.. 암튼 10년 이내로 강릉갈 생각이 사라져버렸으니 별 상관없으려나요.. 내부 원래 가려던 곳은 짬뽕 순두부로 유명한 동화가든인데요.. 줄이 길어도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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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씨마크 호텔의 풀장

씨마크엔 온수 풀이 있습니다. 겨울에 온천 대용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놀러가기 최적이죠. 외국나가는거 보다 나을수도 있고요. 이런 곳.. 온수라서 안개같은 수증기가 피어오릅니다. 사람들도 많았는데, 비가 가끔씩 와서 좀 아쉽기도 했습니다. 바다 풍경 멋지더군요. 인피니티 풀 인피니티 풀 인피니티 풀 인피니티 풀 바깥 풍경 넘사벽으로 멋지네요. 산 풍경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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