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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미식과 사진에 관한 블로그

씨마크 호텔의 아침식사

호텔 조식이 다 그렇듯 부페식입니다. 퀄리티 괜찮았습니다. 전경 좋습니다. 이런 곳.. 풍경 한접시.. 디저트 순두부 순두부 맛있네요.. 점심때도 순두부집 갔는데.. 별 차이 없더군요.. 안가도 됐을뻔.. 디저트 본전은 뽑아야죠.. 빵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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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카페 폴앤매리

폴앤메리에서 사온 음식입니다. 수제버거치고는 가격이 별로 안비싼데 맛도 괜찮고, 가성비가 좋다고 해야겠죠. 프렌치 프라이 그냥 그냥 괜찮구요.. 에그버거 괜찮습니다. 맥도날드보다 훨 낫습니다. 폴버거 다시 와도 시킬거 같네요. 그 전에 호텔의 룸서비스가 더 좋아지면 좋겠지만요.. 여행 온 느낌이 안나는게 문제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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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씨마크 호텔 첫날

괜찮은 호텔이 괜찮은 위치에 생기면 좀 비싸도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반 가격에 호텔이 많아도 특별한 경험을 주지는 않으니까요. 씨마크는 아마도 크리스탈.. 땜에 알게 된거 같은데.. 암튼 그 이후로 가보고 싶어했다가 이번에 가게되었습니다. 전경 잘 온거 같습니다. 동해바다 동해바다 경포대 웰컴 어매니티 내용물 나쁘지 않습니다. 호텔 침대 창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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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송정 해변 막국수

디저트를 먼저 먹고.. 밥먹으러 간 곳이 송정 해변막국수입니다. 왜 막국수냐하면.. 일단 강원도에 왔고.. 두부는 다음날 먹어야 해서 선택했습니다. 근데 뭐.. 분위기 좋더군요.. 여행와서 가볼만합니다. 정면 돈 잘버시는 듯한 느낌이.. 찬 심플합니다. 막국수 깨와 김맛으로 먹는 막국수더군요. 맛이 나쁘지 않습니다만, 미식을 추구하는 분이 찾아가기엔 많이 대중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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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빵다방

요즘 여행을 갈때는 대부분 호텔을 보고 정하는거 같습니다. 씨마크 호텔에 예약해놓고 무작정 강릉행을 시도 했는데.. KTX로 가니 가깝더라구요. (2019년 2월 부근에 방문했습니다.) 도착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엄지네.. 유명한 곳만 줄이 길더라구요.. 좋은 건지 나쁜건지.. 원래 들릴까말까 했는데, 줄도 넘 길고 서울에도 지점이 있어서 이번엔 스킵했습니다. 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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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터의 소이연남

고터에서 먹을데가 많이 있긴한데, 좀 깔끔한데를 갈까하다 선택한 곳이 소이연남입니다. 이런 곳 바쁜 시간을 피해갔더니 금방 입장도 되고 음식도 빨리나오고 좋습니다. 테이블 태국 향신료가 잘 비치되어 있더군요. 그릇 소소한 곳까지 신경쓴 티가 나네요. 국수 뭐.. 퀄리티 훌륭합니다. 소이 뽀삐야 재료도 좋고 튀김도 좋고.. 사이드메뉴로 완벽하네요. 주방 고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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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순대국집 산수갑산

수요미식회 때문인지 을지로가 힙해져서인지 요즘 을지로 노포들의 줄이 더욱 길어진 느낌입니다. 특히 산수갑산의 줄이 예전에도 길었는데 더 길어졌네요. 어느날 저녁, 오픈에 맞추지는 못했고 조금 늦게 방문했더니 한시간 기다리게 되더군요. 근데 줄서는 분들이 다들 20대. 나이 드신 분들은 한시간 줄서는게 불가능하니까 자연스럽게 객층의 연령이 엄청나게 낮아졌습니다. 덕분에 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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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만두집

압구정 만두집은 이 동네에서 오래된 곳입니다. 겨울이 올때까지 기다렸다 방문했습니다. 정문 밀려드는 인원을 생각하면 당연하겠지만 바로 옆에 주방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반찬 사람이 많아서 합석했습니다. 만두국 사진엔 5개인데 나중에 하나를 더 가져다 줍니다. 다 안익어서 일부분만 내왔다나요.. 만두자체는 이북식으로 숙주와 두부의 밸런스가 훌륭합니다. 굳이 냉면집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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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의 막국수집 청류벽

청담동에서 피양옥하시던 분이 강남역에 막국수 전문점을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봤습니다. 이런 곳.. 강남역 6번출구 부근입니다. 반찬 구성이 괜찮네요. 메뉴 물막국수를 시켰고.. 사이드메뉴가 좀 애매하네요.. 인원이 차면 제복쟁반도 괜찮을 듯했구요.. 막꾸수 평냉하고의 차이는 들깨와 지단정도가 아닐지.. 맛있는 국수였습니다. 강남역에서 이런 맛을 볼수 있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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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의 베이커 온도

송리단길이 뜬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했습니다. 일단 아무 목표없이 가기는 그래서 적당히 맛있어보이는 빵집을 타겟으로 했습니다. 이런 곳입니다. 베이커 온도.. 작아보이지만 빵만드는 주방이 큽니다. 대략 이런 빵들.. 가격이 너무 싸서 깜놀했습니다. 케익도 팔고요.. 한국식으로 어레인지 된 빵을 팔더라구요. 사과 브리오슈 얘가 대박 맛있었습니다. 사과 절임이 사각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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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의 남경막국수

냉면, 만두, 국밥을 거쳐 막국수쪽을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베이커리는 간간히 방문하구요.. 신천의 남경막국수 동네에서 유명한 곳이더군요. 물막국수 육수는 취향인데 면이 굵고 좀 미끄덩하네요. 순메밀이라던데 이런게 가능한건지 궁금했습니다. 김치 암튼 맛있게 잘 먹었네요. 석촌호수 고분단지.. 길가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이런 곳이 있었네요.. 고분 공원 공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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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의 해산물 부페 마키노차야

회사에서 모임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대략 이런.. 다양한게 있어서 조금씩 먹을수 있는게 장점이겠죠. 일반적인 호텔 부페만큼은 아니지만 해산물에 강점이 있더군요. 제가 돈을 내는게 아니라서 음식에 대한 불만은 전혀 없었습니다. 얼만지 알아야 가성비를 따지죠.. 1차로.. 3번정도 다녀왔던걸로.. 이제 배부르게는 못먹겠네요. 맥주..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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