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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미식과 사진에 관한 블로그

요요기 하치만의 베이커리 365일

요요기 하치만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은 365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책도 출판되었죠. 저도 명성은 예전부터 들었는데 방문한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몽블랑 스탠드에서 정리권을 받고 방문했다는.. 대략 이런.. 사람을 찍는 건 민폐이니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이런 빵을 사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빵이 작습니다. 가격이 비싸지는 않은데 여러개 집다보면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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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기 하치만의 몽블랑 스타일

지난번 요요기 하치만에 방문했을때 몽블랑 스타일이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번엔 아침 일찍 방문했습니다. 아침 8시 부근.. 오픈 한참전에 갔는데 14시에 올수있는 정리권을 배포하더군요.. 이런 상황.. 이 정도 노력은 해야 먹을 수 있는 디저트입니다. 시간되서 도착한 몽블랑 스타일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 놀랍다는.. 메뉴 파르페와 몽블랑 중에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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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쵸의 호르몬 자이치

호르몬 자이치는 하마마츠쵸에 있는 야키니쿠 호르몬 집입니다. 런치의 함바그가 유명하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와규 함바그 꽤 기름이 많은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맛있긴 맛있는데 좀 질리는 느낌도 살짝 있습니다. 모츠니코미 온센다마고가 들어가 있는데, 이 메뉴가 함바그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이렇게 터트려서.. 니코미 때문이라도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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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미의 생식빵

노가미하면 생식빵으로 일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요즘 생식빵이 유행인데 이집의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구요.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어찌어찌 구해서 먹어봤습니다. 노가미 포장 고급감이 넘치네요. 설명.. 생으로 먹을때 맛있다고 합니다.. 이런 식빵.. 매우 맛있습니다만.. 한국에서 먹었던 생식빵(공덕의 타쿠미)하고 거의 차이가 없더군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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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쿠라 오가와켄의 레즌샌드

동경역을 방문했을때 우연히 오가와켄을 발견하고 레즌 샌드를 사봤습니다. 이런 곳 오가와켄이 레즌샌드로 유명하긴한데, 종류가 좀 다릅니다. 신바시에는 파리 오가와켄이라는 곳이 있고 그 외에도 다양한 오가와켄이 있습니다. 카마쿠라쪽도 스타일이 다르더군요. 위스키 안주로.. 셰리밤이라는 이름의 위스키는 뭐.. 명성에 비해서 맛은 좀 평범했네요. 암튼.. 내용물 단면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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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다의 라멘집 야타가라스

칸다에 인스타로 뜬 라멘집이 하나 있습니다. 야타가라스 비오는 날이였는데 분위기 참 좋습니다. 컵 컵도 좋은 걸 쓰네요. 라멘 근데.. 이 라멘이 인스타에 쓰기엔 좋지만.. 이 깔끔해보이는 면을 만들기 위해서 덜 익힌 상태로 서빙이 되더군요.. 이런면.. 요즘 유행하는 전립분을 쓰는 면입니다. 아무리 인스타가 중요하다지만 이런 상태로 서빙을 한다는데 좀 쇼크를 먹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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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시의 탄탄멘집 오키나

신바시의 점심 맛집은 거의 다 돌아본거 같은데,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이 집은 저녁엔 이자카야인데 낮에는 탄탄멘 전문점입니다. 내부 줄이 좀 긴데 회전은 빠른 편입니다. 농후 탄탄멘 일본스타일의 전형적인 고소한 탄탄멘입니다. 탄멘의 느낌도 좀 있었고요. 면 면도 매우 스탠다드한 스타일입니다.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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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 아사가야의 이자카야 야키동 코타로

요즘 인스타가 마케팅의 메인이 되면서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챙기는 곳도 있지만, 진짜 맛있는거랑 디스플레이만 맛있는거랑은 아무래도 보면 알죠.. 이 집도 다베로그 점수가 낮은걸 보면 인스타 외에 딱히 마케팅을 하지는 않는거 같은데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걸 보면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고 봐야겠죠. 이런 곳입니다. 예약을 안하고 방문했는데, 한시간 후에 자리가 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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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시의 갓포 하츠시마

하츠시마는 신바시에서 점심장사로 유명한 곳인데.. 한동안 점심영업을 안했었습니다. 간만에 가보니 영업을 해서 들어가봤습니다. 정문 카운터만 있는 매우 좁은 집입니다. 스프 본격적인 일식집답게 맛있는 스프가 나오네요. 구이 구이가 진짜 맛있게 보였는데.. 맛은 구이맛입니다. 옵션으로 구이와 조림, 혹은 둘다를 주문할 수 있는데 저는 둘다 주문했습니다. 조림 이 조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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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가와의 야키니쿠집 산수원

요즘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곳은 야키니쿠집이 유일한거 같습니다. 누구나 다 좋아하고 가격대도 무난하고 그래서겠죠. 나물 모듬 부타탄같네요 샐러드 하이볼 고기 기름이 많은 만큼 맛있습니다. 고기 비싼 고기를 시켜봤습니다. 호르몬 모듬 금의 갈비 가성비 좋습니다. 비싼거 시킬 이유가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계란 여기에 찍어먹어야 맛있죠. 암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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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기 우에하라의 비앙에트르

비앙에트르도 유명한 디저트 가게인데 아스테리스크 옆에 있습니다. 온김에 방문했습니다.. 주방 밤에 찾아오니 거의 남은게 없네요.. 파르페 이게 굉장히 유명한 메뉴인 듯한데.. 혼자와서 시키기가 애매하더군요.. 다음에 도전해봐야겠.. 구석에 디저트 미니 파르페..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고 해서 사봤는데.. 먹긴 바로 앞에서 먹어야 하더군요.. 이 동네 사는 사람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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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기 우에하라의 케익집 아스테리스크

아스테리스크는 유명한 케익집입니다만, 요요기 우에하라에 본점이 있고, 요요기하치만하고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날 목적은 빵집이였지만, 빵을 살수가 없어서.. 이런 곳 생각보다 크네요 이런 케익들 육망성 로고가 잘 어울립니다. 이런 케익도.. 동네 케익집이라서인지 이런 귀여운 케익도 전시되어 있네요. 한쪽 벽은.. 임팩트 쩌네요.. 포장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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