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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미식과 사진에 관한 블로그

용문시장의 삽다리 순대국

용산에 아모레 퍼시픽 건물이 멋지다고 해서 들렸습니다. 음.. 잘 지었네요.. 이런 공간도.. 지하에 다양한 맛집이 있더군요. 사원복지로도 좋고.. 일반인도 접근이 쉬울듯 하더군요.. 암튼 오늘의 목표는 여기가 아니였고.. 밖에서 본 모습.. 용산은 한때 정말 자주 왔었는데요.. 이런 건물이 생길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용문시장에 들려서 순대국을 시켜봅니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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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의 광성반점

공릉의 광성반점은 그 맛과 밤에만 영업하는 것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정문 숲길의 반대편에 있습니다.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간짜장 소스가 따로 나오는 스타일이 아니라 볶아져 나옵니다. 뭐.. 맛은 끝내주더군요. 인생 간짜장이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짜파게티도 마지막에 한번 볶아주는데 간짜장은 왜 따로따로 나오는 걸까요.. 기본 반찬 고추가루도 좀 치고.. 단조로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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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공릉 나들이

주말에 서울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운동도 되고 먹을 것도 사야하고 해서요. 주로 전통시장이나 마트가 있는 동네로 가는 편이네요. 공릉엔 맛있다는 중국집이 있어서 다녀왔네요.     경춘선 숲길이 개발되면서 오샤레한 가게들이 생기고 있더군요.   상상과자점 오샤레한건 좋은데 아저씨가 혼자 들어가기엔 허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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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빵집 쁠로13

쁠로라는 빵집이 생겼습니다. 어디 방송에 나온거 같기도 하구요.. 벚꽃.. 1년전 포스팅이다보니… 빵 빵 빵 빵 시식 시식 인심이 후하고 가격도 괜찮고 양도 크고.. 동네 빵집의 미덕을 전부 가지고 있는 곳이더군요. 다만 묵직하기 보다는 좀 가벼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뭐.. 단가를 생각하면 어쩔수 없겠죠? 빵집을 자주 다니다보니 슬슬 패턴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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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코엔의 빵집 코티디앙

코티디앙은 너무 자주 올리는 듯한데, 그래도 자주 가니 어쩔수 없죠.. 가끔 빵 종류가 업그레이드되는 듯합니다.. 빵 한국 빵도 이제는 충분히 맛있어져서 코티디앙의 메리트가 많이 줄기는 했지만, 그래도 유러피안적인 개성때문에 가게 됩니다. 빵 좋아하는 빵 다크 체리 타르트 기대대로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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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디저트 2018

소주 아는 분중에 소주 전문가가 있어서 재밌는 소주를 마실 기회가 있습니다. 이 소주도 가성비 좋더라구요. 에드라다워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작은 증류소라는 에드라다워는 재밌는 컨셉의 위스키를 많이 만들더군요. 이 위스키는 셰리 통 숙성 위스키의 고질적인 문제인 홍차 맛이 처음에 매우 심했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니 홍차맛이 다 빠져서 맛있어졌습니다. 시그나토리 답게 가성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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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의 돈카츠집 카츠로

청담동에서 밥을 먹을 일이 생겼는데 이집 단골분이 카츠로로 안내해주시더군요. 식전주 단골 버프인데 소홍주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카츠카레 돈카츠 일본에서야 SPF돼지 돈카츠만 먹는지라 일반 돈카츠를 안먹은지 오래인데.. 한국에서 이 정도 하면 잘한다고 봐야겠죠.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소금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듯하더군요. 요즘 스기타마라는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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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중식당 향미

연남동 향미는 오래전부터  명성을 날리는 곳입니다. 간만에 방문했는데 무난하더군요. 탕수육 기본은 하더군요. 멘보샤 뭐.. 이것도.. 그냥저냥.. 군만두 튀긴 만두이려나요.. 간단한 안주 놓고 술한잔 하기 좋은집이네요. 더 이상 기대할 필요도 없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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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평화옥 팝업

평화옥이 이제는 인천공항에서 자리를 잘 잡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때는 가로수길에서 밖에 먹을 곳이 없었네요. 입구 팝업임에도 잘 꾸며놨습니다. 냉면 냉면 수준이 높았습니다. 면도 잘뽑았고 육수도 진했고, 고기도 나름 씹는맛이 있었네요. 면발 면발에서 호불호가 좀 갈릴 듯한데요. 저는 좀 뻑뻑하다고 느꼈는데, 다른 분은 건면같다고 하시더군요. 요즘 인천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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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용현동 나사장네 정육식당

어쩌다보니 친구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대략 이런 곳이네요. 평범한 고기집입니다. 맛집아니구요..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고기집입니다. 소한마리라는 메뉴가 57000원인데 별거별거 다 나오더군요. 고기만 1kg이니 뭐.. 가성비는 좋은거 같습니다. 뭐.. 평범합니다. 성인 둘이 먹기는 좀 양이 많았네요.. 반찬 뭐 암튼..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잘 먹고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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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다운타우너

다운타우너가 청담동에 생긴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분위기 분위기가 젊네요. 햄버거 세트 퀄은 괜찮습니다. 햄버거 확대.. 맛이 많이 자극적이네요. 젊은 취향이라 그런 듯한데, 인기는 있겠지만 제가 다시 갈거 같지는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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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야의 라멘 듀에 에도

히비야에 세련된 라멘을 파는 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했습니다. 히비야가 어디나면 긴자와 신바시의 중간쯤에서 황궁에 가까운 곳인데, 최근에 히비야 미드타운도 생기면서 나름 뜨고 있는 지역입니다. 정문.. 생각보다 줄이 그렇게까지 길지는 않네요. 가격대가 좀 높아서 그런 듯하네요. 물컵 입구에 있으니 호텔 컨시어지 같은 미녀 서버 분이 안내를 해주시네요. 황송할따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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