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마츠쵸의 중식당 동방찬청
동방찬청은 제가 요즘 단골로 가고 있는 중식당입니다. 그냥 모든게 귀찮을때 디폴트로 간다고나 할까요.. 정문 아주 작은 가게입니다. 오늘의 런치 매일 5~6개정도의 점심 메뉴가 나옵니다. 물론 점심 메뉴에 없는 요리도 해줍니다. 가격이 100엔정도 올라갈 뿐이죠. 아저씨 항상 목소리에 힘이 넘치십니다. 메뉴 기본은 …
동방찬청은 제가 요즘 단골로 가고 있는 중식당입니다. 그냥 모든게 귀찮을때 디폴트로 간다고나 할까요.. 정문 아주 작은 가게입니다. 오늘의 런치 매일 5~6개정도의 점심 메뉴가 나옵니다. 물론 점심 메뉴에 없는 요리도 해줍니다. 가격이 100엔정도 올라갈 뿐이죠. 아저씨 항상 목소리에 힘이 넘치십니다. 메뉴 기본은 …
이세탄 백화점 지하에서는 정기적으로 지역의 디저트샵과 콜라보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사이타마 가와구치에 있는 상도와죠라는 곳의 케익을 팔더군요. 처음 듣는 곳이지만 기라성같은 디저트샵이 즐비한 이세탄 백화점 지하에서도 눈에 띄길래 사와봤습니다. 소테른과 벨 에 루쥬 둘다 맛있었지만 소테른은 정말 예상밖이였습니다. 소테른 와인의 벌꿀같은 단맛이 잘 응축…
간만에 관광안내하려 록본기 미드타운에 왔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츠타야와 스타벅스가 있던 곳에 코티디엥이 들어왔네요? 이 빵집 맛있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는 리저브가 되어 이동을.. 뭐.. 츠타야는 근처에 또 있으니 없어져도 그러려니 합니다. 암튼 한바퀴 돌고 점심을 대충 먹었습니다. 초리조 그냥 그냥.. …
동경역은 교통량이 많다보니 재밌는 상점도 많이 있는 편입니다. 프레스 버터 샌드 치즈 타르트로 유명한 지유가오카 베이크에서 프로듀스한 버터 샌드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줄도 꽤 깁니다. 프레스 버터 샌드 근데 맛이 줄설만큼은 아니네요. 여러분은 언플에 당하지 마시길.. le billet의 디스플레이 맛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디저트를 참…
라뜰리에 쁠레지르에서 돌아가는 길에 잠시 고마바도다이에 들렸습니다. 가보고 싶은 곳이 한군데 더 있어서요. 울트라한 거리 울트라맨의 발상지라는 소시가야역입니다. 고마바의 동경대 연구소 지나가다 들렸는데 포스가 장난아니네요. 건물 역사가 있어야 이런 포스가 나오는 것이겠죠. 누군지는 모르겠.. …
일본에 오래 살았지만 본격적으로 동경 서쪽의 세타가야 지역에 가볼 기회는 없었습니다. 세타가야 자체가 엄청나게 넓은 지역이고, 교통이 편하지 않는데가, 주로 주택가라서 갈만한 곳도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가보긴 해야겠기에 7월의 더운 하루 세타가야를 한바퀴 빙 돌고 왔습니다. 시작은 덴엔쵸후 이름은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진짜 부촌이더군요. 완전히 부…
다베로그 랭킹을 항상 검색하는데, 베이커리 부분에 실질적인 1등으로 올라온 곳이 있어서 세타가야 여행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쁠레지르라고 하면 산겐자야에서 케익으로 유명한 곳이죠. 그런 곳에서 오픈했다하니 기대가 되더군요. 정문 세이죠학원과 소시가야의 중간쯤에 있습니다. 12시부터 오픈인데 몇몇 빵은 이미 다 팔렸더군요. 이런 빵들 …
후타고 다마가와에는 예전부터 유명한 아유라멘집이 있습니다. 은어와 라멘이 과연 잘 어울릴까요? 그러고보니 라멘발견전(한국에서는 라면요리왕)이라고 하는 만화에서 아유라멘에 대해 나온적이 있었죠.. 후타고다마가와까지 갈일이 얼마 없어서 이번 기회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11시반에 오픈이라 11시에 갔더니 앞에 한명있더군요. 아유라멘 다 먹고 찍은 사진입니다. 줄…
일이 바쁠땐 어디 먹으러 갈 시간이 없어서 편의점에서 대충 사먹습니다. 그중에서 괜찮았던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모리나가 피노 한정판 과일의 함유량이 아주 높습니다. 매혹의 농후 젤라토라고 하는데 젤라토 맛도 나구요. 피에르 에르메 이스파한 아이스바 뭐.. 그냥 그냥.. 세븐 프리미엄 파인애플을 얼린 식감의 아이스바 세븐일레븐 한정…
간단하게 점심때 먹은 것들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텐코의 라멘 기모노를 입은 여주인이 맞이해주는 특이한 컨셉의 라멘집인데, 라멘 맛은 그냥 그렇습니다.. 여주인의 목소리는 상냥합니다. 수박 일러스트가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스시 타누키의 카이센동 선도가 훌륭한 카이센동이더군요. 인기가 있을만 합니다. 스프 카레 아마도…
여름엔 한창 일이 바빠서 위스키마시러 돌아다니질 못했네요. 위스키후프에서 뭔가 신기한게 나오면 캠벨타운 로호에 가는 정도랄까요. 글렌드로낙 93, 94 저는 93이 괜찮았는데, 94가 괜찮다는 분들도 많은 듯. 전형적인 드로낙의 맛에 감동을 못받는 분들도 있는 거겠죠. 저는 그렇게까지 안마셔봐서 93이 일반판매가 되면 사두려구요. 크라간모어 진…
스페인 식당이 회사근처에 있는데 왠지 맛있어 보여서 들어가봤습니다. 정문 메뉴에 설명이 가득하면 맛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샐러드 천엔 런치인데 괜찮게 나오네요. 스페인식 치킨 난반 양도 조리도 훌륭하더군요. 요즘은 아무리 맛있어도 양이 작으면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빵 괜찮네요. 12시 땡하자마자 OL들로 가득차는…